저절로 "내 몸 치유력"

 

프레데스크 살리만 저자는 프랑스의 저명한 심장전문의. 베스트셀러와 방송활동을 통해 유럽 전역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대중 의학 전문가로 더욱 유명해졌다. 의학 전문잡지 〈건강을 지키는 영양〉 편집장 출신으로 대표 저서로는 《오메가 3》《우리의 식탁을 위협하는 새로운 위험들》《마음껏 날씬해지기》《장수 요리법》《올바른 비타민 이용법》등이 있으며 펴낸 책들은 모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제1장 소리 소문 없이 다가오는 암살자

식이요법을 스스로 실천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은 바로 남들에게 식이 용법을 강요하지 않는 것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이 장에서 과체중 모든 질병을 유발하는 요인이라고한다. 암, 심혈 관련 질병, 당뇨 등 온갖 병의 입구라고 한다. 저자는 과체중일 줄이기 위해서 초콜릿 다이어트 즉 다크 초콜릿을 추천한다. 신비한 향신료 사프란이 식욕억제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물로 배를 채우면 좋다고 한다.

식사 중에 5분만 쉬는 것, 식욕 억제제인 달걀흰자를 먹으면 포만감을 주어서 식욕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고추와 후추의 효능을 들면서 고추의 경우, 지방을 태운다고 후추의 경우 식욕억제제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제2장 움직여야 깨어난다

"인류는 움직일 수 없는 자, 움직일 수 있는 자, 움직이는 자 이렇게 세부류로 나뉜다." -벤저민 프랭클린

 

저자는 운동은 예방주사와 같아서 매일 양치질하는 것만큼 중요하다고 한다. 운동은 혈류량을 증가시켜서 심장박동이 빨라진다. 운동 중 심장이 익숙해지면서 점점 천천히 뛴다. 즉 심장박동수가 떨어진다.  심장박동수가 낮을수록 좋다고 한다. 또한 운동의 경우, 당과 지방을 연소하는 장점과, 결장암, 전립선암 등의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계단 오르기도 좋은 운동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운동의 효과와 더불어, 젊어지고 싶다면 굶어라, 풍요는 건강의 적이라고 말하며 금식에 대해서 말한다. 간헐적 단식을 하라고 조언한다.

간헐적 단식은 보통 16~24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다. 즉 하루 한 끼만 먹어도 된다 이중 물과 같은 칼로리 없는 음료를 충분히 마셔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런 단식들은 세포의 회복 기제를 활성화시켜서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한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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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건강한 수면을 위한 잠자리

"코골이는 큰 소리로 자는 잠이다"- 쥘 르나르

 

잠은 건강의 기본이며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집중력이 떨어지며, 건강이 나빠진다고 말하고 있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하는 게 좋다고 말한다

  1. 저녁에 과식은 금물이다.
  2. 저녁을 조금 일찍 먹는 게 좋다
  3. 침실은 조용하고, 환기가 잘되고, 너무 덮지 않아야 한다.
  4. 잠들기 전에 tv 시청, 핸드폰 등 정신 사나운 행동을 하지 말고 독서, 음악 감상 등을 하라
  5. 매일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잠자리에 어느 쪽으로 누워 잘까?라는 질문에 왼쪽인가? 오른쪽인가,  매트리스에 스프링이 있는가 없는가?, 두툼한 이불이나 작은 스탠드가 침실에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건강이 달라진다고 한다.

왼쪽을 누워 잔 사람이 더 개운하다고 하며, 스프링에 의해서 자기장 영향으로 서양이 일본보다 피부암 발생률이 높다고 발견되었다고 한다.

또한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더 날씬하고 행복하다고 말한다. 일어날 때 뜸 들이지 말고 일어나라고 조언한다. 저자는 늦잠이 피로를 풀어주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코골이에 대해서 배우자를 위해서 고쳐야 한다고 말하며, 수면 무호흡증을 동반한 코골이는 위험하다고 말하고 있다,

제4장 일상의 소소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라

"재채기는 가난한 자의 오르가슴이다"- 피에르 닥.<수골>중에서

약은 꼭 필요할 때 써야 유용하다고 한다. 식생활 습관이 더불어 중요하다고 한다.

그중 위창자 문제로 병원을 찾는 자가 많다고 하며, 바람직한 배변 자세로 쪼그려서 보는 자세가 좋다고 한다. 또한 우리가 휴식을 취할 때 앉아서 쉴 때, 의자가 대장암을 유발한다고 한다. 의자에 앉지 않는 사람보다 1.5배 더 해로운 것으로 나온다고 한다. 이에 의자를 박차고 일어나라고 조언하고 있다.

만성 알레르기성 질환에 걸렸을 때, 역사에서 보면 도시에 태어난 애를 시골 보모네집에 맡겨 키운 예가 많다고 하며, 시골의 환경이 이에 좋다고 말한다. 또한 개를 키우는 경우, 알레르기 질환이 덜 걸린다고 말하고 있다,

더불어 키스의 경우, 질환이 옮길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부부간 오래 키스를 하는 경우, 질병에 걸린 확률이 줄어든다는 연구를 들어 키스와 질병과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제5장 감영성 질병에서 맞서는 내 몸 방어 체계

"조무래기들을 우습게 보지 마라. 사자는 눈에 보이지만, 바이러스는 보이지 않는다" - 작자미상

 

감염에 대해서 일상생활 가운데 흔히 사용하는 용어로 바이러스 관련이 깊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일상 수칙으로 다음을 말하고 있다,

  1. 밥 먹기 전이나 화장실 갔다 올 때 손 씻기
  2.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기
  3. 베개를 수시로 갈기
  4. 기본적으로 한 달에 두 번은 냉장고 청소하기
  5. 생선은 날것으로 먹지 말기
  6. 음식은 저장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다 먹기
  7. 청소용품이 엄청나게 더러울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라
  8. 가족이 수건을 같이 쓰지 마라
  9. 침대 시트와 이불 커버는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교체할 것
  10. 설거지를 미루지 마라
  11. 텔레비전 리모컨, 스탠드 스위치, 휴대전화, 전화기 등 자주 닦자

샤워 시 위에서 아래로 하라고 한다. 또한 기분이 나쁠 때는 손을 씻으라고 한다. 그리고 기침의 경우, 몸에 이로운 증상이므로 막으면 안 된다고 한다.

임신 전에는 고양이를 멀리하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제6장 의사에 의존하지 않는 일상 처치법

"진정한 자유는 자신에 대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자유다"-몽테뉴

약에 의지하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간단한 처지가 많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심장질환 응급처지법으로 주저하지 말고, 최대한 오래 심장마사지를 계속하라고 한다. 의사들의 경우 57분까지 한다고 한다.

목에 이물질이 걸렸을 때는 환자를 앞으로 살짝 구부리고, 뒤에서 서서 등을 세게 반복적으로 두드리라고 한다.

또한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잇몸 마사지를 하라고 한다, 코막힘의 경우에는 엄지와 검지를 양쪽 눈썹 사이를 30초 정도 강하게 압박하면서 동시에 혀를 입천장을 세게 눌러주라고 말한다.

안구건조증의 경우, 따뜻한 물에 적신 헝겊 등을 10분 정도 눈꺼풀에 올려놓는 방법을 하라고 한다.

조루의 경우 미국의 두 과학자 매스터스와 존슨의 스퀴즈 요법을 사용하라고 한다.

 

제7장 즐겨라, 성생활을 즐겨라

"열정이란 무엇인가? 저항할 수 없는 끌림이다. 나침반 바늘이 항상 북극을 가리키는 것과 같은." - 마들렌 샤플살

 

 

자신의 리비도를 발견하라고 한다. 리비도란 성충동과 관련된 에너지로 정의할 수 있다.

그럼 섹스는 얼마 정도가 이상적일까? 연구결과, 7~13분 정도이며, 20분 이상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버렸다고 한다.

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남자에게 좋은 피스타치오, 빨간 석류를 들고 있다.

40대 이상의 남성의 발기부전일 경우, 으래 심근경색을 우려해 관상동맥 관리를 해야 한다고 한다.

키스가 스트레스 방지 효과 및 성욕 부채질하는 효과로 쾌락의 호르몬이라는 도파민을 분비하게 한다고 한다.

저자는 성적 매력을 키워라말하며, 눈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히포크라테스의 말을 인용해서 말하고 있다.

 

제8장 스트레스를 비껴가는 건강의 기술

"나를 둘러싼 세상을 바꾸고 싶거든 내 안의 변화부터 시작하라." - 간디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할까? 저자는 스트레스는 신체의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한다. 이를 완화할 수 있는 아주 간편한 방법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이 방법은 허그와 마사지의 자극을 이용하는 방법, 안마, 미소를 지어라 말하고 있으며, 스트레스의 정신적인 면을 돌보기 위해서 마음 건강을 돌봐야 한다고 한다. 이 방법으로는 마음속 경찰관 잠재우기. 자신을 감금하는 굴레를 깨야한다고 한다.

또한 사람은 방어적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하며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스스로 정한 캐릭터를 벗어나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긍정의 심리학을 통해서 행복은 배울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더불어 잠시 머물러 인생을 즐기라고 말한다.

그리고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고 살라고 말하며, 하버드대학에서 행복학 강의를 하는 탈벤 샤하르 교수의 주장을 들어 실패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되라고 말한다.

 

제9장 뇌는 단련하면 늙지 않는다

"뇌는 내가 두 번째로 좋아하는 신체 기관이다" - 우디 앨랜

 

뇌가소성의 이론처럼 저자는 뇌는 사용할수록 늙지 않는다고 저자는 미셸 르주아이외 교수의 말 "변하는 모든 것은 우리의 흥분과 흥미를 자아내고 자극을 준다"을 들어 설명하고 있다.

반복적인 뇌의 구조를 변화시키고, 습관과 반복은 지적 능력을 파괴하는 독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민활한 사고와 기억, 지능은 변화를 필요로 한다.

자기 통제력과 뇌와 연관이 있으며 자기 통제 훈련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 훈련에는 1> 파도의 원리를 떠올려라, 2> 위험 사황을 피하라, 3>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그리고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을 네 자리 숫자로 묻어서 기억하거나, 어떤 장면과 연관해서 외우라고 한다. 

 


제10장 내 몸을 깨우는 새로운 건강 요법들

" 초자연은 더없이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우리를 에워싼다." - 쥘쉬페르비엘

 

과학과 의학을 너머 다른 차원이 있을지 모른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에는 데자뷔 현상, 텔레파시, 투시, 자연치유를 들고 있다.

여기서 자기 요법을 설명한다, 이는 사물과 사물 사이의 인력과 척력 혹은 전하의 흐름 관계에 관여하는 물리적인 현상이라고 말한다. 이 요법은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주지만 함부로 남용하면 안 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손에 대해서 주목하고 있다, 손금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검지의 길이를 통해서 전립선암을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 즉 60세 미만 남자의 경우, 검지가 약지보다 길면 위험이 87퍼센트 낮아진다고 한다. 또한 피부는 신호등으로 누렇게 뜨면 간 기능에 장애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이 저자는 당신의 몸이 최고의 약이라고 주장한다. 의사나 약의 도움 없이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을 알고 실천하면 많은 질병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우리가 너무 의약에 의존하는 것은 아닌지, 감기에 걸려서 병원에 가고, 약을 조제해서 먹고, 또한 피곤하면 피로제를 먹는 오늘날의 우리에 대해서 돌아보게 하는 좋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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