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쪽형 인간

 

왕원숭이 추락하다

 

1972년 버터와 스나이더 박사는 원숭이 실험을 하였다.

일부 왕원숭이는 앞쪽뇌에 손상을 준 다음 원래의 무리로 돌려보냈다. 일부 정상 왕원숭이는 지도자 역할을 했으나, 손상을 입은 원숭이는 최하위 서열로 밀려나거나 얼마 안 가 죽는 경우가 발견되었다.

 

저자는 앞쪽뇌의 중요성을 말하면서, 앞쪽뇌가 손상된 사람의 특징을 아래와 같다고 말한다.

  1. 말수가 줄고 의욕이 없으며, 꿈이 없어 보이는 멍한 사람이 된다.
  2. 별건 아닌 것을 가지고 주위사람과 싸우는 등 사회적 행동에 문제가 생기고, 판단력이 떨어지고 사소한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여 말썽을 피우는 사람이 된다.

앞쪽뇌의 세얼굴

 

앞쪽뇌를 의학적으로 전두엽 또는 이마엽이라고 부르며, 이 전두엽은 안쪽면, 바깥쪽면, 아랫면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1. 눈과 접하는 아랫면은 충동 억제 센터다, 이곳이 손상되면 충동을 조절하지 못한다.
  2. 가운뎃면은 동기센터다, 무엇을 하려는 의욕이 없어진다.
  3. 바깥쪽면은 계획센터 또는 독창센터다, 이곳이 손상되면 판단력이 떨어지고, 우유부단하며, 계획을 세우지 못한다.

치매환자의 증상

  • 빨리빨리 증후군

 

뇌졸증에는 혈관 막힘과 혈관 터짐이 있다,

혈관 막힘을 뇌경색, 혈관 터짐을 뇌출혈 이라고 한다

 

혈관 막힘의 경우, 혈관성 치매로 진단되며, 성격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가장 두드러진 증상은 조급증이라고 한다.

 

앞쪽뇌의 어느 특정 부위가 손상되면, 한없이 게으르고 느려 터지게 되며, 어느 부분의 경우, 조급증을 발생시킨다고 한다

  • 모으는 증상

소유욕 모으는 본능의 경우, 그 이유는 여러 가지라 한다.

 

  1. 우유부단한 마음 때문에 과감하게 못 버린다
  2. 언제가 쓸모 있게 지라는 생각
  3. 어떤 특정물건에 대한 집착

그러나 전두엽 치매 환자의 경우, 강박적으로 모은다고 한다. 즉 딱히 모으는 이유가 없다고 한다.

 

  • 무조건 모방하는 증상

한 할머니 환자의 경우, 저자의 행동을 모방하는 증상이 있었다고 한다. 저자는 인지기능이 있으며, 이 인지기능이란 인간의 기억력, 언어능력, 주의력, 앞쪽뇌 기능 등 주로 대뇌에서 일어나는 지적 활동이라고 말한다.

 

  • 볼거리 억제 못함증 

남들에게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뭔가 볼거리가 있으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증상이라고 한다. , 특히 전두엽 치매 환자들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대개 치매환자의 경우, 병이 심해질수록 말수가 줄어들고 활동이 줄어드는데. 간판읽음증이라고 간판이라는 볼거리만 있으면 지나치지 못하는 환자가 있었으며, 다른 치매환자에게서도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 우아하게 하는 뇌

남을 배려하고, 예절을 갖추고, 상황에 맞는 언행을 하다가 반대로 남의 흉을 보고, 공개장소에서 오줌을 싸고, 소리를 지루는 등, 시부모 앞에서 남편흉을 보고, 남편에게 명령조 소리를 지는 환자에게서 뇌의 이상을 발견하였고, 전두엽 치매환자로 발혀졌다고 한다. 평소의 남을 배려하고, 예절을 갖추고, 상황에 맞는 언행에 반대되는 행동을 한다고 한다.

 

  • 얌체 아줌마

대학 졸업 후 책을 무척 좋아하는 지적인 여성이 어느 날 얌체행동을 하거나, 갑자기 고집이 세지고, 막무가내로 우기는 일을 많아지는 증상, 또한 사소한 게임 등에서 지었다고 몹시 화를 낸다. 이도 전두엽 치매의 한 증상이라고 한다.

 

 

  • 얌전해진 호랑이 할아버지

원래는 아주 목소리가 쩌렁쩌렁하고, 입담이 좋으며, 좌중을 휘어잡아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으로 호랑이 성격이 있던 분이 갑자기 조용하지고, 여리고, 유약해진 경우, 이도 전두엽 치매의 한 증상이라고 한다

 

이렇게 앞쪽뇌, 특히 안쪽면의 기능이 떨어지면 무엇을 하고자 하는 의욕과 동기가 상실된다고 한다. 다시 말해 앞쪽뇌는 의욕, 동기, 뭔가를 하려는 의지를 갖게하는 뇌라고 저자는 말한다.

 

 

2019/11/18 - [책이야기/인문역사] - 생각의 스위치

 

생각의 스위치

생각의 스위치 목차 소개 제1장 사고하기 전에 필요한 것 제2장 눈 깜짝할 사이에 사고할 수 있는 ‘11가지 사고 공식’ 제3장 비즈니스, 취업, 연애 등 ‘11가지 사고 공식’ 상황별 실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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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복증

한 가지 행동을 계속 반복 반복하는 증상, 이런 경우 특징이 있다고 한다. 그 특징은 아래와 같다

 

  1. 똑같은 것을 반복해서 그리는 반복증을 보였다. 고만하라고 해도 계속 그렸다.
  2. 전체를 반복하지 않고 일부에 집착하는 집착증을 보인다.

이도 전두엽 치매환자의 증상이라고 하며, 매우 다양한 반복증과 강박증으로 나타난다고 저자는 말한다.

 

  • 운동 지속 불능증

 

한 가지 동작이나 행동을 끝내지 않고, 너무 오래 지속하는 증상, 이와 반대로 한가지 동작이나 행동을 지속하지 못하는 증상, 특별한 지구력이 필요 없는 행동의 경우를 살펴봐야 한다.

이도 전두엽 치매환자의 증상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앞쪽형 인간, 뒤쪽형 인간을 구분한다. 

뒤쪽형 인간은 감각에 잘 좌우되며, 남의 기분을 잘 살피며, 소극적인 자세로 인생을 사는 사람이고, 앞쪽형 인간은 주변에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믿고, 자신의 해석과, 아이디어를 더 중시한다.

대개 인간은 더 앞쪽형이고 더 뒤쪽형이라고 한다.

 

또한 뇌의 경우 변한다고 하는 뇌 유연성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뇌환자들에게 희망찬 이야기를 말한다.

 

런던대학의 엘리노어 맥과이어 박사는 런던 택시 운전사를 대상으로 MRI 이용 뇌구조를 조사한 결과, 이들의 뇌가 좀 특별하다고 했다.

오른쪽 해마 뒷부분이 일반인보다 컸다고 한다. 즉 길 찾기 훈련에 의해서  뇌 세표의 수가 그만큼 늘었다고 한다.

 

 

저자는 왜 앞쪽형 인간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나라가 잘되려면, 대통령이 중요하다

회사가 잘되려면, 최고 경영자가 중요하다

가족이 잘되려면, 가장이 중요하다

개인 잘되려면, 앞쪽뇌가 중요하다

 

 

앞쪽뇌를 발달시키는 일반적인 방법들

저자는 앞쪽뇌를 발달시켜야 한다고 한다. 아래와 같은 방법을 추천한다.

 

  • 듣기보다는 발표를 하라
  • 적절한 단어와 표현을 찾는 노력을 하라
  • 작업기억 용량을 늘려라
  • 외국어를 배워라
  • TV를 끄고 책을 읽어라
  • 읽기보다는 써라
  • 창작활동을 하가
  • 시간관리를 하라
  • 계획을 세워라
  • 논리와 놀아라
  • 예측기능을 사용하라

 

저자는 마지막 장에서 자신을 오직 전진만을 생각하며 앞만 보고 달려온 삶이라고 하며, 모범생이며, 노력파라고 말한다.

소견도 아주 좁은 사람이라 고백한다.

그의 와이프는 그의 삶을 자폐증 환자와 같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런 저자가 보이지 않은 세상에 대한 생각이 자신을 바뀌었다고 한다. 우주와 하나님에게 향한 기도! 

이런 인식의 확대 때문인가 그의 생의 조감도는 변화되었다고 한다

 

또한 자신의 마음의 창조력에 대해서 믿게 되었다고 한다.  이 애기는 바로 앞쪽뇌를 활용하면, 시선이 외부세계에서 나의 마음으로 향하게 되면서 무엇보다도 자기를 찾게 된다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 안에서 창조를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더불어 그러한 과정 가운데서 불안을 없앨 수 있다고 말한다.

 

앞쪽형 인간의 자녀교육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해서 오래 달리기를 해보라! 말한다. 오래달리기를 하기 위해서는 남과 상관없이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공부를 먼저 하고 나중에 놀게 하는 순서를 지키라 한다.

아이들에게 결정권을 주어야 한다.

부모로서 자주 눈을 감고 나는 얼마나 마음이 넓은가, 나의 인식은 얼마나 넓은 가를 꾸준히 관찰해야 한다.

 

앞쪽형 인간의 아름다운 노년 준비 

알면 바로 실천이다. 담배, 음식 절제, 하루에 한 시간씩 걷고, 근육형 몸매를 유지한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예방하라

예방해도 치매가 걸린다. 이경우, 예쁜 치매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예쁜 치매를 위해서는 평소에 앞쪽뇌를 두껍게 만들어 놓아야 한다고 한다.

  • 이를 위해서 평소에 조그만 일에도 감사하는 사람이 돼라 - 감사신경망이 두꺼워진다.
  • 웃고 명량하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라 - 긍정 신경망이 두꺼워진다.

뛰어나고 싶다면

  1. 정말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야 한다.
  2. 레이저 빔처럼 한고에 힘을 모아야 한다
  3. 반복하고 또 반복해야 한다
  4. 정한 목표를 실천하는데, 반드시 고비가 있을 것이라고 각오해야 한다.
  5. 머리가 부족해서 못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6. 한마음을 가져야 한다
  7. 내적인 힘을 키워야 한다
  8. 꼭 운동을 해야 한다
  9. 창조력을 부여한 우주가 항상 당신을 도와주고 있음을 믿어야 한다
  10. 진짜 뛰어난 사람이 되려면 자신에게 자주 질문을 던져야 한다

 

앞쪽뇌에 대해서 중요한 사실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은 단순히 치매 및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분석과 대처를 넘어 저자의 깊은 경험과 학식에서 오는 Insight를 알려주는 뇌과학의 실용적인 책으로써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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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빼앗는 글쓰기 전략

 

어딘가 목적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 나침반이나 내비게이션이 있으면 편하듯, 글쓰기 능력이 있다면 인생 살면서 얼마나 좋을까? 위대한 글은 우리에게 감동을 주고, 그 감동이 울림이 되어 인생을 변화시킨다. 이 정도까지는 안되더라도,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불편함 없이 글로 표현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작은 욕심에서 골라잡은 책이다. 

 

저자 앤핸드러 소개

마케팅 프로프스의 콘텐츠 총괄 책임자이자 풍부한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365,000명의 마케팅 프로프스 구독자에게 실행 가능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전문가다. 또한 사고 리더이자 좋은 콘텐츠에 대한 사명감을 가진 작가로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온라인 비즈니스와 마케팅부터 삶에 대한 내용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저술활동과 블로깅을 하고 있다.

 

글쓰기는 다양한 사회생활환경에서 꼭 필요한 능력인 직관력을 길러준다, 사람들의 머릿속을 파고들어 그들이 원하는 것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우수한 콘텐츠의 요건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말한다

  • 유용성이란? 고객이 자신에게 의미 있는 일을 하도록 돕는 것을 말한다. 즉 그들의 짐을 덜어주고, 고통을 분담하고, 의사 결정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 영감이란? 당신의 콘텐츠가 데이터나 창조성에 의해 영감을 받는 것을 뜻한다. 이 영감에 신선하고 독특하며 완성도가 높고 디자인도 훌륭하며 오로지 당신만이 만들 수 있는 콘텐츠여야 한다
  • 공감이란? 철저히 고객의 입장을 반영한다. 세상에서 빛이 닿는 모든 것이 콘텐츠라면, 우리는 고객의 눈으로 세상 모든 것을 봐야 한다.  

우수한 콘텐츠 = 유용성 X 영감 X 공감

 

유용성, 영감, 공감 중 어느 하나의 값이 0이면 콘텐츠가 가치도 0이 된다고 하며 이런 조합의 가치에 대해서 강조한다

저자는 아래와 같은 원칙으로 글쓰기의 방법에는 딱 한 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글은 단어의 연결이고, 문장으로 완성되는데, 이 문장 앞부분에 가장 중요한 단어나 아이디어를 배치하라고 한다 이때 주의해야 할 문구들을 친절히 말하고 있다. ( 자주 범하는 실수라 꼭 챙겨야 할 부분이다 )

 

  • ..... 에 따르면
  • 생각해 보면...
  • (중요한, 바람직한, 대단한 것 등등) 것은...
  • 개인적으로....
  • 이글의 목적은
  • 2015년에
  • 내가 보기에

내가 얼마나 많이 사용했던 시작들인가! 저자는 이런 표현은 가장 마지막에나, 중간에 끼워 넣으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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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GPS를 따르라고 한다. 즉 이 말은 계획과 준비를 통해서 글을 쓰라 한다. 그것을 살펴보자

  • 목표 : 글의 목표가 무엇인가?
  • 재구성 : 독자 끌어들이기, 이에 관련된 아이디어 재구성하기
  • 데이터와 구체적인 사례를 찾아낸다 : 아이디어를 뒷받침을 할만한 근거 자료는 무엇인가?
  • 구성하기
  • 한 사람을 상대로 글쓰기 : 사람들이나 그들이 아닌 당신이라는 표현을 쓴다.
  • 엉성하게나마 초안을 작성해본다
  • 내버려 두기
  • 고쳐쓰기
  • 멋들어진 제목 붙이기
  • 마지막으로 가독성을 한번 더 점검한다.

이와 같이 많은 과정을 통해서 다듬어진 글이 좋은 글임을 저자는 말한다. 당연히 동의되는 부분이다. 이경우, 글쓰기가 너무 부담스럽게 다가오는 것에 대해서 저자는 엉성한 초안이라도 쓰고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더불어 가독성에 대해서 읽는 독자의 입장에서 글을 써야 한다고 말하며, 유행어, 상투어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쉬운 단어와 간결한 문장으로 글 쓰라고 한다. 간결하고 좋은 글의 특징을 아래와 같이 들고 있다.

 

  • 한 문단이 3 문장, 6줄 이하로 짤막하다. 
  • 한 문장이 60자 이하다
  • 쉬운 단어를 쓴다. 즉 상투어, 전문용어, 유행어를 자제한다.
  • 팁 1 글머리 표시나 번호를 붙인 목록 형식을 사용한다.
  • 팁 2 볼드체나 이탤릭체, 인용부호로 요점을 강조한다
  • 팁 3 소제목으로 글을 나눈다.
  • 팁 4 그래픽, 사진, 슬라이드 쇼등 시각적인 요소를 추가한다.
  • 팁 5 문서 곳곳에 여백을 두어 숨 돌릴 여유를 준다.

 

글쓰기 규칙 : 최소한만 알면 되는 문법과 용법

 

저자는 문법과 용법보다는 생각하기와 고쳐쓰기, 독자에 대한 끊임없는 관점이 훨씬 중요하다고 말한다. 

허세가 아닌 진짜 단어를 쓰라고 말한다.

피동형 문장 말고 능동형 문장으로 글을 쓰라고 한다.

동영상은 히바치라는 사람에 의해 편집되었다(피동형)

---> 히바치라는 사람이 동영상을 편집했다(능동형)

 

동사와 부사의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왜? 글의 생기에 영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허약한 동사는 배제하고, 부사는 어울리게 사용하기!

나쁜 예: 그날 밤은 비바람이 거셌다.

좋은 예: 그날 밤은 비바람이 휘몰아쳤다. 

 

나쁜 예: 생산량이 급격히 증가했다.

좋은 예: 생산량이 치솟았다.

 

더불어, 훈계는 삼가라 한다. < No! 부모나, 목사님, 교수님의 말씀 >

 

아래 표현을 특히 주의하자! 

~을 잊지 말라

절대 ~ 해서는 안된다

~을 하지 말라

~을 기억하라

항상 ~ 하는 것을 기억하라

~ 하기를 바란다

 

저자는 13가지 콘텐츠의 글에 대해서 어떻게 써야 할지 말하고 있다. 이 글은 트위터, 페이스북, 홈페이지 등 다양한 형식의 글들이다.

이중 블로그 포스트의 경우 아래와 같이 쓰라고 조언한다.

 

  1. 헤드라인은 간결하게
  2. 다른 볼거리를 추가한다.
  3. 포스팅의 타이밍을 잘 조절한다.
  4. 항목 표시, 숫자를 매긴다.
  5. 공유와 구독 옵션을 제공한다.
  6. 짧은 길이를 유지한다.
  7. 흥미롭게 구성한다.
  8. 꾸준히 올린다.
  9. 규모를 키운다.
  10. 실험한다.

이 책에서 마음에 와 닿는 글쓰기의 중요 요소를 뽑자면 바로 단순함과 독자의 입장에 대한 이해를 들 수 있다. 저자의 주장과 같이 단순함을 독자의 관심을 끌어들이고, 입장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독자를 오래 머물게 할 수 있고, 독자에게 유익을 주는 글이야말로 최고의 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며, 더불어 실험하라는 말에서 실험하고 최적화하는 노력만이 좋은 글을 만드는 것임을 다시금 일깨워 준 좋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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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

저자 소개

톰 오브라이언 박사는 전국적인 베스트셀러 《자가 면역 개선책 The Autoimmune Fix》의 저자이자 뇌 건강, 만성 질환과 대사 장애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강연자 겸 작가다. 온라인 서밋과 프로그램에 자주 글을 기고하고,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저자 마크 하이먼 박사의 『망가진 뇌 Broken Brain』를 비롯한 협업 다큐멘터리와 여러 베스트셀러 공저 작업에 참여했다. 오브라이언 박사는 30년 넘게 기능의학 전문가로 활동해왔으며, 기능의학연구소의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목차 소개

1부 폭포 : 뇌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방아쇠들
1. 자가면역 : 뇌기능에 미치는 영향
2. 새는 뇌
3. 건강한 뇌는 장에서 시작된다
4. 쓰레기가 들어가면 쓰레기가 나온다 : 유독한 환경이 뇌에 미치는 영향

2부 사다리 : 더 건강한 뇌 만들기
5. 자신의 생체지표를 알자
6. 건강 피라미드
7. 피라미드의 밑면 : 구조 바로잡기
8. 마음가짐의 힘
9. 생화학 : 약이 되는 음식
10. 뇌를 고치는 레시피
11. 전자기장 오염 속에서 살아가기
12. 계속 왜냐고 캐묻자. 그래야 소용돌이에서 빠져나온다
부록
참고문헌
감사의 말

 

폭포: 뇌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방아쇠들

 

저자는 뒤에서 자세히 말하지만, 건강의 중요한 구성요소를 말해 건강 피라미드를 말하고 있다.

이 피라미든 각각 전자기장, 생화학, 마음가짐,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몸이 어떻게 움직이는 가에 대해서 저자는 자기 면역을 설명하며, 이 자기 면역이란 면역계가 자신의 뇌와 체내 기관, 조직을 공격하는 상태를 말한다.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환경적 독소에 노출될 때마다 그 독소를 항원으로 분류하고, 그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면역계가 가동된다. 그 결과 대개 콧물, 근육통, 뇌안계 같은 경미한 증상으로 나타나며, 항원 반응이 가속되면서 조직에 손상이 가해지면서 결국 해당 조직과 관련된 질환으로 발전한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염증을 통제하는 것이 관건이다!

과도한 염증은 건강 사슬의 약한 고리, 즉 신체나 뇌에서 가장 먼저 또는 가장 자주 문제가 생기는 부위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당연히 개인적이 차이가 있다고 말한다.

 

또한 항체에는 두 가지 있다고 한다. 첫째는 우리가 노출된 항원에 반응하는 항체이다, 다른 하나는 자가항체, 즉 체내에서 생성되어 자신의 조직을 공격하는 항체이다.

우리 몸은 오래되고 손상된 세포를 제거하고 새 세포를 만들 때 자가 항체를 이용한다.

우리가 환경적 독소에 노출되면, 선천선 면역계로는 감당이 안돼, 적응성 면역계가 소환된다고 한다.

문제는 독소에 맞서는 항체는 자가항체만큼 정화하지 않고, 마구 쏘아되는 터미네이터처럼 악당만 죽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의 정상세포까지 파괴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를 면역반응의 부수적 손상이라고 부른다.

이 부수적 손상이 과도하게 발생하면, 몸은 자가 항체를 과도하게 만들고, 그 결과 더욱 많은 항체가 증가되어 더 많은 염증이 생기게 된다. 이것이 바로 유전 사슬의 약한 고리에 계속 발생하는 것이다. 

 

저자는 분자 모방에 대해서 이것은 뇌기능 장애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으로, 항체와 자가 항체는 독소와 비슷하게 생긴 다른 분자를 독소로 착각하여 파괴하기 쉬운 현상이라고 말한다.

 

뇌와 장의 대화

 

뇌에 대해서 더 깊이 알기 위해서 저자는 뇌와 장은 연결되어 있다고 말하며, 이 가운데 스트레스는 뇌와 장의 양방향 대화이다. 또한 장내 세균 불균형은 다양한 신체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될 수 있다.

 

장에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밀과 글루텐의 문제로 이는 해로운 빵으로 밀이 뇌에 침투하면 아편과 유사한 엑소르 핀이라는 분자를 배출한다. 

이는 오피오이드 수용체를 자극하게 된다.

아편제 수용체가 자극받아서 더 많은 엔도르핀이 생성되어 혈류 순환하게 된다. 결국 내성이 생겨서 중독성 행위가 된다.

이것은 장누수와 뇌 누수를 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뇌 건강에 치명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식품의 경우, 밀과 소젖을 들 수 있다, 즉 유제품 단백질은 소화 과정에서 개별 아미노산으로 완전히 분해되지 않아  펩티드라는 덩어리로 남아 위장에 염증을 일으키고 거름망을 찢어 거대 분자가 혈류에 들어가게 한다. 누수를 일으킨다고 한다.

 

또한 설탕을 피하라고 한다. 

설탕의 경우, 가장 많은 염증을 일으키는 식품이라고 한다. 이는 불안, 우울증, 과민성 등 많은 정서적 문제를 일으킨다고 한다. 또한 당뇨병에 걸릴 수 있다고 한다.

현대인들이 많이 알고 있는 당뇨병의 경우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1. 제1형 당뇨병: 자가 면역질환으로 항체가 너무 많은 췌장 세포를 파괴하여 충분한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할 때 발생한다.
  2. 제2형 당뇨병 :  수년 동안 설탕을 과도하게 섭취 시, 당조절 시스템이 손상된 경우 발생하며, 추가 인슐린이 필요하지 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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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아름다운 '뇌미인' 저자 나덕렬 약력 경기고,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의학박사 신경과 전문의, 치매·인지신경학을 전공했다.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 신경과와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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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 [책이야기/건강취미] - 내안의 나! THE BRAIN

 

내안의 나! THE BRAIN

내 안의 나! THE BRAIN 저자 데이비드 이글먼은 전 세계적으로 촉망받는 젊은 뇌과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신경과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사이언스》, 《네이처》 등에 다수의 논문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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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인슐린 저항 당뇨병이 뇌에 강력한 염증을 발생시키며, 알츠하이머 병의 주요 요인이라고 한다.

이런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의 경우, 장의 역할에 문제가 있다고 하며, 자기 가 먹는 음식에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더불어 저자는 문신의 경우에도 박테리아 감염, C형 간염 등 다른 면역 질환에 걸릴 위험이 48%나 증가한다고 한다.

 

저자는 이런 과정을 통해서 독소 물질을 해독 메커니즘이 압도하여 임계점을 넘어섰다는 의미로 바디 버든의 개념을 들고 있다.

독소를 제거하지 못하여 남은 독소가 체내에 축적되기 시작한다.

이때 제거하지 못한 독소는 순환계로 내보내지고, 이들은 지방세포에 저장된다. 이로 인해서 복부 주변에 군살이 생기며, 심한 경우, 중금속 같은 독소는 뼈 속에 저장되기도 한다. 

이 독소가 뇌에 도달하면, 결과는 치명적이라고 하며 뇌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저자는 이 현상을 바드 버든이라고 하며, 줄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으며 첫 번째는 독소 노출을 줄이는 것이다. 두 번째는 독성 화학물질을 분해하는 간 기능을 향상하는 것이다.

간의 해독력을 향상시키는 십자화과 채소를 먹으라고 말한다.

루콜라 청경채 브로콜리
브로콜리라베 로마네스크 브로콜리 방울양배추
양배추 콜리플라위 차이니즈 브로콜리
호배추 콜리드 그린 일본무(다이콘)
큰다닥냉이 서양고추냉이 케밀
콜라비 소송채 나도냉이
미즈나 겨자-씨와 잎 배추
루타바가 다채(비타민채)
순무-뿌리와 무청 고추냉이 물냉이

 

또한 저자는 실생활 가운데 우리가 피해야 할 독소를 말한다.

  1. BPA : 커피 컵, 비스페놀 A, 캔 수지 라이닝, 접착제, 건축자재, 광학렌즈, 플라스틱 치아 충전재, 젖병, 물병 등 이 화학물질은 내분비계 교란물질에 속하는 최악의 독성물질의 하나
  2. 중금속 : 납, 카드뮴, 비소, 크롬, 수은 등 물리적으로 조밀한 천연 원소다. 뇌에 독성을 지니며 두통에서 피로, 신경 퇴행까지 다양한 뇌 건강 문제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곰팡이 :  곰팡이독인 마이코토신은 곤충, 미생물, 선충류, 방목 가축, 인간에 맞서는 화학적 방어 물질로써 발전했다고 한다. 이는 질병을 유발하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고 심한 경우, 죽음을 부르기도 한다.

간헐적 단식을 통한 해독, 이를 통해 오래된 모든 것은 다시 새로워진다며 말하고, 개인 케어 제품을 통해서 독성에 유발될수있어 개인 케어제품을 잘 사용하라고 한다.

또한 가정용 청소용품에도 독소가 많으므로 DIY용 세제를 사용하라고 한다.

 

건강 피라미드

1. 구조 바로잡기

구조란 건강 피라미드의 밑면에 위치하며 기본 토대이기 때문이다.

바른 자세를 잡으라고 하며, 신경과 관계된 목의 역할에 대해서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와 더불어 척추 후만에 대해서 확인하라고 한다.

  • 자세를 의식하며 생활하라고 하며, 다운 독 자세를 말하고 있다.
  • 코아 근육을 강화하라고 한다.
  • 허리를 곧게 피는 자세를 위해서 가슴에 풍선을 단 것처럼 상상하고 걷으라

2. 마음가짐의 힘

우리의 믿음이 우리의 운명이다. / 마하트라 간디

  • 가장 강력한 뇌 치료법 : 긍정적인 인생관
  • 의식적인 호흡
  • 명상

3. 생화학 : 약이 되는 음식

  • 물 마시기 : 매일 물을 마시면 지방세포에서 나온 노폐물이 몸 밖으로 내 보낸다고 한다.
  • 과일
  • 견과류와 씨앗
  • 채소
  • 생선 : 수은 함량이 낮은 생선
  • 글루텐 프리, 유제품 프리, 무설탕 라벨이 없는 식품은 철저히 피하라
  • 보충제 : 비타민D, 생선 기름, 오메가 3, 글루타민, 프로바이오틱스, 강장제

이상으로 건강 피라미드에 대해서 설명하며, 건강한 피라미드를 위해서 구조, 마음가짐, 음식을 들어서 우리의 뇌를 고칠 수 있다고 한다.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므로, 알츠하이머 병, 파킨슨병 등 치매 관련 뇌질환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늘어난 수명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서 뇌 건강에 대해서 주목해야 한다

이 책의 경우, 뇌를 스스로 고칠 수 있다고 말하며, 인간이 처한 환경적 요인 즉 독소 노출과, 먹거리라는 요소를 통해서 크게 접근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자기 면역 기능과 분자 모방 현상에 대해서 잘못된 환경과, 먹거리로 어떻게 망가지는가를 보여주며, 또한 어떻게 고칠 수 있는가를 설명한다.

그 가르침은 먹을 것을 주의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구조를 바르게 하라는 등 평범하고 단순하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가르침이다.

이제 건강한 뇌와 삶을 위해서 이 책의 가르침을 실천할 일만 우리 앞에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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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할 길! '삶의  정도'

 

저자소개 : 윤석철

1940년 충청남도 공주 출생. 1958년 패전국 독일이 미국이나 옛 소련처럼 대국도 아니면서 강국이 된 비결을 알고 싶어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 입학했으나, 20세기 국력은 과학과 기술의 발전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에 눈을 뜨고 물리학과로 진로를 바꿨다. 대학을 전체 수석으로 졸업한 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유학하여 전기공학, 경영학, OR(Operation Research)을 공부했으며 귀국해 2005년까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2005년부터는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독문학과 물리학 학사, 경영학과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바탕으로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한국 경영학에 새로운 통찰과 활력을 불어넣은 거목으로 불린다. 

 

 

제1장 수단매체의 세계

인간의 능력은 유한하고 불완전하며, 인간 능려의 한계를 확장하기 위한 수단적 도구를 수단매체라 정의한다.

독일말로 '미텔바'는 미텔이라는 어간에 바 라는 형용사 어미를 붙인 단어이다. 한국어로 수단매체라고 번역할수 있다, 이는 인간이 어떤 일을 하고자 할 때 그 일의 실현 가능성혹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도입하는 수단적 매개체를 의미한다. 인간의 능력의 경우, 무한대가 아니라 유한하다. 이때 수단적 매개체를 통해서 확장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인간의 청각 주파수의 제한으로 특정 범위의 주파수만 듣을수있다고하며, 즉 인간은 사실을 인식하는 판단력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인간의 한계극복을 위해서 수단매체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잇다.

그러면 인간의 사용하는 수단매체의 종류에는 물질적 수단매체, 정신적 수단매체 - 지식과 지혜, 사회적 수단매체를 들수있다. 사회적 수단매체의 경우 다음 3가지요소가 있다고 한다.

  • 신뢰성
  • 투명성
  • 자기희생

저자는 수단매체의 예로 톨스토이를 들어 얘기한다. 톨스토이는 러시아 장교로 크리미아 전쟁에 참전했고, 이 전젱에서 러시아는 지고, 이에 톨스토이는 국력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고, 후에 러시아가 잘사는 법을 생각하고 연구하는 사상가가 된다. 이에 농노의 해방과 귀족들의 농토를 사회용지로 내어 놓아야 한다는 러시아 발전의 수단매체로 말한다. 이어 자신의 농토와 농노를 내놓고 해방시킨다. 이에 부인 소피야 베르스의 반발로 가출하게되고 아스타포브기차역에서 객사한다. 톨스토이 객사후 7년만에 사회주의혁명이 일어나고, 공산주의국가가된다. 그러나 90년이 넘어 공산주의는 실패하고 만다, 러시아의 사회주의 혁명은 수단매체를 그대로 둔 상태에서 수단매체의 주인만 바뀌는 혁명이여서 실패되고 만다. 저자는 톨스토이가 고민한 '잘 사는 법'은 역시 산업용 수단매체의 고도화를 통해서나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수단매채를 고도화하기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1. 열정,
  2. 투자하고 인내하며 기다리는 능력
  3. 자연탐구 

이 세가지를 통해서 고도화진 수단매체의 원천은 역시나 자연이다.라 말하고 있다. 저자는 중력, 전자기력, 핵력을 들어 설명하고 있다.

제2장 목적함수의 세계

인간은 자기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려는 소망을 가진다. 이 소망을 목적함수라고 부른다.

 

이 목적함수의 경우, 개인 차원의 목적함수, 50년대 한국인의 최귀동씨의경우,걸인들을 얻어먹일수 있는 능력만 있어도은총이라고 목적함수를 잡아다, 그후 그는 걸인들 보살피면서 불우한 사람을 도우는 사람이 되었다.

이는 개인 차원의 훌륭한 목적함수의 예이다.

또 다른 것으로는 국가 차원의 목적 함수의 예로써 625전쟁때 네번째로 많은 군인을 파견한 터키의 예를 들고있다.

또한 기업차원의 목적함수의 예로 S중공업의 사출성형기의 예를 들면서 목적함수이 다양성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우리가 살면서 꼭 목적함수를 가지고 살아야 함을 느끼게한다.

인간이 아무리 훌륭한 수단매체를 가지고 있어도 그것을 활용하여 어떤 가치를 창출하는 목적함수가 빈약하다면 그 수단매체도 무용지물이 된다고 말한다.

그러면 인간만 목적함수를 가질까, 저자는 아니라고 하며, 자연도 다양한 목적함수를 가진다고 말한다.

  1. 시간최소화(가장 빨리)
  2. 물자최소화(가장 적게)
  3. 에너지최소화(가장 낮게)

세가지 자연의 목적함수에 대해서 말하며, 가장 경제적인 것이 가장 자연적인것이라고 말한다.

결국 이익 최대화라는 목적함수의 대안을 말하면서 생존부동식을 말하고 있으며, 이는 주고받음의 관계창조를 위한 필요조건이라고 한다.

이 생존 부동식은 인생과 기업의 기본이라고 하며, 견제와 균형을 모색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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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수단매체와 목적함수의 결합

인간의 사회적인 삶은 주고받음을 기본으로 형성된다. 문제는 주고받음이 쉽지 않다. 이를 위해서는 타인의 맘을 느낄수 있는 감수성이라는 감정이 필요하다.

저저는 생존 부등식을 만족시키기 위한 수단매체 1 감수성을 들고 있으며, 세종대왕의 감수성을 글모르는 백성을 딱히 보는 마음이라고 말하며, 박정희대통령의 감수성으로 많은 어려움과 반대가운데도 경부고속도로 완공을 통한 감수성을 들고 있다, 

또 기업 경영 차원의 감수성의 예를 캘로그 회사예를 들고 있다.

과연 인간이 감수성이 풍부한가? 저자는 감수성을 제대로 가지는 인간은 많지 않다고 한다. 그예로 한국, 일본의 황혼 이혼의 예를 들고, 부부사이의 관계를 돌아보고 있다.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오만에서 벗어나야하고, 낮은곳으로 임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기업의 경우, 고객이 존재하는 현장으로 나가라고 말한다.

 

저저는 생존 부등식을 만족시키기 위한 수단매체 2 상상력을 들고 있다.

그 예로 2001년 일본의 육면체 수박 예를 들고 있다. 육각박스안에 수박을 키우는 방법으로 개발된 육면체 수박!

이런 상상력의 유형은

  1. 허구적 상상력 : 실제세계에는 존재하기 어려운 가상의 세계를 창조하는 능력
  2. 실용적 상상력 : 삼국지 위서의 조충의 코끼리 선물에 대한 이야기를 예를 들어서 인간이 풀어야 할 문제 해결에 필요한 실용저 상상력을 들고 있다.
  3. 초월적 상상력 : 아르키메데스의 지렛대 이야기를 통한 인간의 육감이나 경험을 초월하지만 진실의 세계에 속하는 상상력을 말한다.

저자는 이런 상상력이 꼭 필요하다고 하며, 바로 상상력은 1>경험과 데이터의 축적과 정리에서 그리고 2>열정과 몰두, 그리고 3> 자유로운 조직 분위기 온다고 한다.

이 세가지를 키워야지 상상력이 커져간다고 말한다.

 

저저는 생존 부등식을 만족시키기 위한 수단매체 3 탐생시행을 들고 있다.어떤 사물의 존재를 증명하거나 진위를 가리는 실험과는 성격과 목적이 다른 제3유형의 실험이 있으며, 이는 기업이 창조하여 시장에 도입하려는 어떤 제품의 기술적, 경제적 타당성을 높이기 위한 실험이며, 이런 카테고리의 실험을 탐색시행이라고 말한다. 일반적 실험과는 기술적 타당성과 경제적 타당성과 이런 과정에서 통제변수와 목적함수를 정립하고 평가하는데 차이가 있다고 한다.

 

저자는 삶의 정도에서 관자의 지혜를 들어 이진법적인 세계관, 즉 자신의 주공을 천하패자로 만들려는 목적함수와 이를 실행하는 수단매체로는 다른 군주들의 신뢰라 정하고 노력하여 결국 중원의 패자가 되었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복잡한 것은 약하고 단순한 것이 강하다 말하며, 매의 활강, 사이클로이드곡선이 최단거리라는 자연의 예를 들어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오랜 경험를 통해서 인생을 수단매체와 목적함수라는 개념으로 풀이하고 있다, 과학과, 철학, 역사등 많은 부분을 이 두가지로 풀면서 인생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즉 그가 젊은이에게 주고자하는 메세지는 복잡함을 떠나 간결함을 추구하고, 인생을 살아가는데 간결함을 추구하라고 한다.

자연을 예를 들면서 가장 자연적인것이 가장 경제적인 것이며, 가장 자연적인것은 간결한것이라 말하며, 삶의 정도를 걷기를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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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습관의 힘"

저자 소개 : 찰스 두히그 뉴욕타임스 기자. 예일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고, 하버드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MBA)를 받았다. 미국 5대 일간지 중 하나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기자를 거쳐 2006년부터 뉴욕타임스에 몸담았다. 그 후 해마다 민감하고 중요한 사회적 이슈를 날카롭게 파헤치는 대형 기획 기사를 발표하여 명성을 얻었다. 2007년 미국 노년층을 겨냥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든 기업들을 취재한 <황금의 기회들>, 2008년 미국 금융 위기의 원인과 영향을 심층 분석하여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까지 오른 <심판>(공동 취재), 2009년 미국 수자원 오염 실태를 고발한 <독이 든 물> 등은 전 미국에 큰 파장을 몰고 왔다.

 

 

제1장 개인의 습관

'반복되는 행동으로 극적인 변화를 만든다'

 

저자는 개인의 경우, 습관을 구성하는데 3단계가 있다고 말한다.

신호-반복행동-보상 이 3단계를 통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고리는 점점 기계적으로 변하며, 지배적으로 되어간다. 이래서 우리가 운동을 습관하하고, 식습관을 바뀌는 게 어려운 것이라고 말한다.

이런 습관은 무척 섬세하여, 뇌속에서 점점 굳어지는데, 우리는 인식을 못하기 때문에 이를 깨뜨릴 기회조차 갖지 못한다고 한다.

이런 습관의 경우, 우리의 기억이 사라져도 남아있어, 반복적인 행동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이 예로 칫솔질의 습관화된 경우를 설명하고 있다, 또한 반대의 경우, 페브리즈를 최악의 실패작으로 들고 있다.

정리하면 이런 신호- 반복행동- 보상의 고리는 결국 어떤 것에 대한 열망으로 나타나고, 이는 집착과 중독이라는 습관이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결국 저자는 뮌가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 성공의 열망을 나타내는 습관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하며, 미국 프로 미식축구 리그의 최악의 팀인 탬파베이 버커니어즈의 신임 감독 토니 던지의 예를 들고 있다.

그는 습관의 고리중 중간 단계인 반복행동을 고쳐주므로 팀을 가장 강력한 팀으로 성공하게 했다!

즉 동일한 신호와 동일한 보상을 주므로 반복행동을 바꿀 수 있고 즉 습관도 바꿀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실제 던지는 습관을 변화시켜, 다른 팀에 비해 더 많은 정보를 포착하려하지 않고 더 빠르게 던지는 습관을 교육했고, 이는 중요 경기서 나타나, 승리를 이루게 했다고 설명한다.

또한 다른 사례로 알콜중독자의 치료 단체인 AA 단체를 통해, 신호에서 비롯되던 반복행동 즉 마음의 위안을 주던 반복 행동을 건설적인 행위로 바꾼 후에는 알코올 중독증에서 해방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방법은 세계의 많은 알콜중독자를 치료하고 흡연과 마약 다른 중독자 치료에도 사용되고 있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다시 말해, 신호와 보상을 알아내면 그 습관을 이미 절반쯤 고친 것이라고 하며, 습관을 고치는 건 더 복잡하게 보이지만, 뇌는 다시 프로그램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장을 통해서 개인의경우, 어떻게 습관이 형성되고, 무엇에 따라 고착되는지 자세히 설명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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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기업의 습관

확실한 승리를 원한다면, 단 하나의 핵심 습관에 집중하라!

 

저자는 위기의 기업 알코아를 5배 성장시킨 폴 오닐의 습관 경영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알코아는 아메리카 알루미늄 회사이며, 폴 오닐은 이회사의 신임 최고 경영자로 임명되었다, 당시 알코아는 폭발등 위험한 사건 사고가 많은 기업이였다. 이 기업의 운영을 맞게 된 폴오닐은 다른 주주들의 기대와는 달리 회사를 노동자들이 가장 안전한 회사로 만들겠다고 말하고 경영했다, 그 결과, 알코아의 산재율은 미국 평균 1/20로 떨어지고, 가치는 5배로 상승한 황금알을 낳는 기업으로 변하였다. 이는 나쁜 습관 하나를 고치면 그에 따른 변화가 회사 전체에 파급될 것을 생각한 오닐의 결단으로 생긴 일이었다. 이처럼 핵심 습관이 바뀌면서 기업 전체에 다른 습관까지 바뀌 놓은 습관이 되었다.

저자는 핵심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는 의외의 곳에 숨어있다고 말한다.

또한 트래비스 리치의 사례를 들면서 이 직원이 스타벅스의 우수사원이 된 것을 설명한다. 리치는 마약중독자 부모 밑에서 자라서 매우 어둡고 불안한 상태였다 그러다 리치가 스타벅스의 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인생이 바뀐 이야기이다.

이 교육의 핵심은 가장 중요한 습관인 의지력을 집중적으로 단련시키려는 의도가 있다.

의지력이란 단순한 스킬이 아니라 팔이나 다리의 근육과 비슷해서 많이 쓰면 피로해집니다. 그래서 다른 일에 그만큼의 의지력을 발휘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럼 의지력은 강화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저자는 삶의 한 부분에서 의지력 근육을 강화하자 그 의지력이 다른 부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다시 스타벅스의 라테의 법칙에 주목하면, 이 법칙은 고관절 무릎 환자에게 백지를 주고 이번 주목적 ---- 에 대해서 환자에게 쓰게 하였다. 그 결과 회복이 훨씬 빨라진 것으로 환자는 유혹이 가장 강할 때, 난관이 가장 심할 때를 중심으로 계획을 세운다. 즉 환자 스스로 가장 힘든 순간을 이겨내는 방법을 스스로 생각해 놓는다고 한다

스타벅스도 이와 비슷한 라테의 법칙을 프로그램에 적용해서 성공했다고 한다. 아래에서 라테(LATTE)는 다음과 같다

  • 고객의 말을 귀담아듣고(Listen)
  • 고객의 불만을 인정하고(Actnowledge)
  • 문제 해결을 위해서 행동을 취하고(Take Action)
  • 고객에 감사하며(Thank)
  • 그런 문제가 일어난 이유를 설명한다(Explain)

훌륭한 기업이 이와 같고, 그렇지 못한 기업은 습관에 정복되어 잘못된 선택을 한다고 하면서 로스아일랜드 병원의 문제와, 런던 지하철 화재사고의 교훈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잘못된 습관이 얼마나 큰 문제를 발생시키는 가에 대해서 말하고 있으며, 반대로 습관의 힘을 제대로 활용한 사례로 샌드위치 기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샌드위치기법!

이는 새로운 습관을 익숙한 것처럼 만드는 법으로 사이에 끼어놓는법으로 미군의 내장육 문제와 헤이 야라는 곡을 히트곡 사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장을 통해서 습관이 인간을 넘어 기업 내에서도 영향을 입히고 있음을 말하며, 습관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성패에 영향을 줌을 설명하고 있다.

 

 

제3장 사회의 습관

"물은 자신의 힘으로 길을 만든다. 한번 만들어진 물길은 점점 넓어지고 깊어진다. 흐름을 멈춘 물이 다시 흐를 때에는 과거에 자신의 힘으로 만든 그 길을 딸 흐른다."

 

이 장에서 저자는 3가지 사례를 들어서 사회적 습관의 힘을 보여준다.

그 첫째 사례는 미국을 뒤흔든 시민권 운동의 시작으로 흑인 여성 로사 파스크의 앨라배마 몽고메리의 버스 탑승 사건으로 당시 버스에는 백인 전용칸이 있어 흑인들은 차별을 받았고, 이런 차별에 항거하기 위해 로사는 저항했고 그 불이 버스 보이콧 운동을 통해서 흑인 시민운동이 일어났으며, 경찰들은 폭력과 구속을 했지만, 이것까지 포용하여 더욱 커져 승리를 이루었다.  그 후 이 운동을 통해서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목사가 전국적인 인물이 되었고. 이 운동의 시작인 로사 파스크의 저항은 사회적 습관의 힘에 대한 깨닫움을주었다, 이런 단순히 보이콧이라는 사회적인 습관이 처음에는 우애와 강력한 연대감으로 시작하여, 이웃과 집단을 하나로 묶는 연대감과 공동체의 습관 덕분에 커져간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에 새로운 습관으로 사회운동으로 커져 지속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여기서 습관이 개인을 넘어 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성공적인 사회 습관은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또 다른 사례로 도박에 빠진 주부의 고백으로 앤지 바크만의 사례를 통해, 습관에 의한 도박을 주장하며, 빚을 책임질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 세 번째로는 몽유병에 의해 아내를 살해한 크리스틴의 사례로 잠자는 중 몽유병에 의한 살해로 습관에 의한 살해를 주장한다. 이처럼 거부할 수 없는 습관의 유혹에 대해서 저자는 주장한다.

이는 몽유병과 도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 많은 동일 사건에 대한 습관이 원인임을 강조하는 사례가 되었다고 한다.

또 윌리엄 제임스의 대표작 심리학의 원리에서 습관에 대해서 말한다. "물은 자신의 힘으로 길을 만든다. 한번 만들어진 물길은 점점 넓어지고 깊어진다. 흐름을 멈춘 물이 다시 흐를 때에는 과거에 자신의 힘으로 만든 그 길을 따라 흐른다."

물이 습관으로, 물길의 방향을 돌리는 법을 알아야 한다고 이 사건을 통해서 말한다.

그 방법으로 4단계 법칙을 설명한다

  • 반복 행동을 찾아라
  • 다양한 보상으로 실험해 보라
  • 신호를 찾아라
  • 계획을 세워라

이 장에서 더불어 많은 사례를 통해서 습관이 어떻게 사회적인 사건에 영향을 주고 습관화시키는지에 대해서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는 결국 이 사회를 구성하는 구성원의 습관이 사회화되어 사회의 습관이 되어 전체 사회에 대해서 영향을 미치며, 그에 따른 행동을 우리는 인식해야 하고 이를 대처하기 위해서 습관의 고리를 사용해야 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이 책을 통해서 습관의 힘은 참으로 크고, 개인, 기업을 넘어 사회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더불어, 여러 사례를 통해서 습관의 해악과 유익에 대해서 말하며, 어떻게 습관을 바꿀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우리에게 습관이라는 관점으로 해석할 수 있는 Insight를 주며, 결국 사람은 습관의 결정체임을 알게 해 주어. 바른 습관에 대해서 뒤돌아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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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내 몸 치유력"

 

프레데스크 살리만 저자는 프랑스의 저명한 심장전문의. 베스트셀러와 방송활동을 통해 유럽 전역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대중 의학 전문가로 더욱 유명해졌다. 의학 전문잡지 〈건강을 지키는 영양〉 편집장 출신으로 대표 저서로는 《오메가 3》《우리의 식탁을 위협하는 새로운 위험들》《마음껏 날씬해지기》《장수 요리법》《올바른 비타민 이용법》등이 있으며 펴낸 책들은 모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제1장 소리 소문 없이 다가오는 암살자

식이요법을 스스로 실천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은 바로 남들에게 식이 용법을 강요하지 않는 것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이 장에서 과체중 모든 질병을 유발하는 요인이라고한다. 암, 심혈 관련 질병, 당뇨 등 온갖 병의 입구라고 한다. 저자는 과체중일 줄이기 위해서 초콜릿 다이어트 즉 다크 초콜릿을 추천한다. 신비한 향신료 사프란이 식욕억제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물로 배를 채우면 좋다고 한다.

식사 중에 5분만 쉬는 것, 식욕 억제제인 달걀흰자를 먹으면 포만감을 주어서 식욕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고추와 후추의 효능을 들면서 고추의 경우, 지방을 태운다고 후추의 경우 식욕억제제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제2장 움직여야 깨어난다

"인류는 움직일 수 없는 자, 움직일 수 있는 자, 움직이는 자 이렇게 세부류로 나뉜다." -벤저민 프랭클린

 

저자는 운동은 예방주사와 같아서 매일 양치질하는 것만큼 중요하다고 한다. 운동은 혈류량을 증가시켜서 심장박동이 빨라진다. 운동 중 심장이 익숙해지면서 점점 천천히 뛴다. 즉 심장박동수가 떨어진다.  심장박동수가 낮을수록 좋다고 한다. 또한 운동의 경우, 당과 지방을 연소하는 장점과, 결장암, 전립선암 등의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계단 오르기도 좋은 운동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운동의 효과와 더불어, 젊어지고 싶다면 굶어라, 풍요는 건강의 적이라고 말하며 금식에 대해서 말한다. 간헐적 단식을 하라고 조언한다.

간헐적 단식은 보통 16~24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다. 즉 하루 한 끼만 먹어도 된다 이중 물과 같은 칼로리 없는 음료를 충분히 마셔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런 단식들은 세포의 회복 기제를 활성화시켜서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한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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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건강한 수면을 위한 잠자리

"코골이는 큰 소리로 자는 잠이다"- 쥘 르나르

 

잠은 건강의 기본이며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집중력이 떨어지며, 건강이 나빠진다고 말하고 있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하는 게 좋다고 말한다

  1. 저녁에 과식은 금물이다.
  2. 저녁을 조금 일찍 먹는 게 좋다
  3. 침실은 조용하고, 환기가 잘되고, 너무 덮지 않아야 한다.
  4. 잠들기 전에 tv 시청, 핸드폰 등 정신 사나운 행동을 하지 말고 독서, 음악 감상 등을 하라
  5. 매일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잠자리에 어느 쪽으로 누워 잘까?라는 질문에 왼쪽인가? 오른쪽인가,  매트리스에 스프링이 있는가 없는가?, 두툼한 이불이나 작은 스탠드가 침실에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건강이 달라진다고 한다.

왼쪽을 누워 잔 사람이 더 개운하다고 하며, 스프링에 의해서 자기장 영향으로 서양이 일본보다 피부암 발생률이 높다고 발견되었다고 한다.

또한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더 날씬하고 행복하다고 말한다. 일어날 때 뜸 들이지 말고 일어나라고 조언한다. 저자는 늦잠이 피로를 풀어주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코골이에 대해서 배우자를 위해서 고쳐야 한다고 말하며, 수면 무호흡증을 동반한 코골이는 위험하다고 말하고 있다,

제4장 일상의 소소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라

"재채기는 가난한 자의 오르가슴이다"- 피에르 닥.<수골>중에서

약은 꼭 필요할 때 써야 유용하다고 한다. 식생활 습관이 더불어 중요하다고 한다.

그중 위창자 문제로 병원을 찾는 자가 많다고 하며, 바람직한 배변 자세로 쪼그려서 보는 자세가 좋다고 한다. 또한 우리가 휴식을 취할 때 앉아서 쉴 때, 의자가 대장암을 유발한다고 한다. 의자에 앉지 않는 사람보다 1.5배 더 해로운 것으로 나온다고 한다. 이에 의자를 박차고 일어나라고 조언하고 있다.

만성 알레르기성 질환에 걸렸을 때, 역사에서 보면 도시에 태어난 애를 시골 보모네집에 맡겨 키운 예가 많다고 하며, 시골의 환경이 이에 좋다고 말한다. 또한 개를 키우는 경우, 알레르기 질환이 덜 걸린다고 말하고 있다,

더불어 키스의 경우, 질환이 옮길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부부간 오래 키스를 하는 경우, 질병에 걸린 확률이 줄어든다는 연구를 들어 키스와 질병과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제5장 감영성 질병에서 맞서는 내 몸 방어 체계

"조무래기들을 우습게 보지 마라. 사자는 눈에 보이지만, 바이러스는 보이지 않는다" - 작자미상

 

감염에 대해서 일상생활 가운데 흔히 사용하는 용어로 바이러스 관련이 깊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일상 수칙으로 다음을 말하고 있다,

  1. 밥 먹기 전이나 화장실 갔다 올 때 손 씻기
  2.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기
  3. 베개를 수시로 갈기
  4. 기본적으로 한 달에 두 번은 냉장고 청소하기
  5. 생선은 날것으로 먹지 말기
  6. 음식은 저장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다 먹기
  7. 청소용품이 엄청나게 더러울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라
  8. 가족이 수건을 같이 쓰지 마라
  9. 침대 시트와 이불 커버는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교체할 것
  10. 설거지를 미루지 마라
  11. 텔레비전 리모컨, 스탠드 스위치, 휴대전화, 전화기 등 자주 닦자

샤워 시 위에서 아래로 하라고 한다. 또한 기분이 나쁠 때는 손을 씻으라고 한다. 그리고 기침의 경우, 몸에 이로운 증상이므로 막으면 안 된다고 한다.

임신 전에는 고양이를 멀리하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제6장 의사에 의존하지 않는 일상 처치법

"진정한 자유는 자신에 대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자유다"-몽테뉴

약에 의지하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간단한 처지가 많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심장질환 응급처지법으로 주저하지 말고, 최대한 오래 심장마사지를 계속하라고 한다. 의사들의 경우 57분까지 한다고 한다.

목에 이물질이 걸렸을 때는 환자를 앞으로 살짝 구부리고, 뒤에서 서서 등을 세게 반복적으로 두드리라고 한다.

또한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잇몸 마사지를 하라고 한다, 코막힘의 경우에는 엄지와 검지를 양쪽 눈썹 사이를 30초 정도 강하게 압박하면서 동시에 혀를 입천장을 세게 눌러주라고 말한다.

안구건조증의 경우, 따뜻한 물에 적신 헝겊 등을 10분 정도 눈꺼풀에 올려놓는 방법을 하라고 한다.

조루의 경우 미국의 두 과학자 매스터스와 존슨의 스퀴즈 요법을 사용하라고 한다.

 

제7장 즐겨라, 성생활을 즐겨라

"열정이란 무엇인가? 저항할 수 없는 끌림이다. 나침반 바늘이 항상 북극을 가리키는 것과 같은." - 마들렌 샤플살

 

 

자신의 리비도를 발견하라고 한다. 리비도란 성충동과 관련된 에너지로 정의할 수 있다.

그럼 섹스는 얼마 정도가 이상적일까? 연구결과, 7~13분 정도이며, 20분 이상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버렸다고 한다.

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남자에게 좋은 피스타치오, 빨간 석류를 들고 있다.

40대 이상의 남성의 발기부전일 경우, 으래 심근경색을 우려해 관상동맥 관리를 해야 한다고 한다.

키스가 스트레스 방지 효과 및 성욕 부채질하는 효과로 쾌락의 호르몬이라는 도파민을 분비하게 한다고 한다.

저자는 성적 매력을 키워라말하며, 눈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히포크라테스의 말을 인용해서 말하고 있다.

 

제8장 스트레스를 비껴가는 건강의 기술

"나를 둘러싼 세상을 바꾸고 싶거든 내 안의 변화부터 시작하라." - 간디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할까? 저자는 스트레스는 신체의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한다. 이를 완화할 수 있는 아주 간편한 방법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이 방법은 허그와 마사지의 자극을 이용하는 방법, 안마, 미소를 지어라 말하고 있으며, 스트레스의 정신적인 면을 돌보기 위해서 마음 건강을 돌봐야 한다고 한다. 이 방법으로는 마음속 경찰관 잠재우기. 자신을 감금하는 굴레를 깨야한다고 한다.

또한 사람은 방어적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하며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스스로 정한 캐릭터를 벗어나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긍정의 심리학을 통해서 행복은 배울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더불어 잠시 머물러 인생을 즐기라고 말한다.

그리고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고 살라고 말하며, 하버드대학에서 행복학 강의를 하는 탈벤 샤하르 교수의 주장을 들어 실패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되라고 말한다.

 

제9장 뇌는 단련하면 늙지 않는다

"뇌는 내가 두 번째로 좋아하는 신체 기관이다" - 우디 앨랜

 

뇌가소성의 이론처럼 저자는 뇌는 사용할수록 늙지 않는다고 저자는 미셸 르주아이외 교수의 말 "변하는 모든 것은 우리의 흥분과 흥미를 자아내고 자극을 준다"을 들어 설명하고 있다.

반복적인 뇌의 구조를 변화시키고, 습관과 반복은 지적 능력을 파괴하는 독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민활한 사고와 기억, 지능은 변화를 필요로 한다.

자기 통제력과 뇌와 연관이 있으며 자기 통제 훈련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 훈련에는 1> 파도의 원리를 떠올려라, 2> 위험 사황을 피하라, 3>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그리고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을 네 자리 숫자로 묻어서 기억하거나, 어떤 장면과 연관해서 외우라고 한다. 

 


제10장 내 몸을 깨우는 새로운 건강 요법들

" 초자연은 더없이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우리를 에워싼다." - 쥘쉬페르비엘

 

과학과 의학을 너머 다른 차원이 있을지 모른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에는 데자뷔 현상, 텔레파시, 투시, 자연치유를 들고 있다.

여기서 자기 요법을 설명한다, 이는 사물과 사물 사이의 인력과 척력 혹은 전하의 흐름 관계에 관여하는 물리적인 현상이라고 말한다. 이 요법은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주지만 함부로 남용하면 안 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손에 대해서 주목하고 있다, 손금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검지의 길이를 통해서 전립선암을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 즉 60세 미만 남자의 경우, 검지가 약지보다 길면 위험이 87퍼센트 낮아진다고 한다. 또한 피부는 신호등으로 누렇게 뜨면 간 기능에 장애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이 저자는 당신의 몸이 최고의 약이라고 주장한다. 의사나 약의 도움 없이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을 알고 실천하면 많은 질병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우리가 너무 의약에 의존하는 것은 아닌지, 감기에 걸려서 병원에 가고, 약을 조제해서 먹고, 또한 피곤하면 피로제를 먹는 오늘날의 우리에 대해서 돌아보게 하는 좋은 책인 것 같다

두근두근! 아름다운 '뇌미인'

저자 나덕렬

약력 경기고,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의학박사 신경과 전문의, 치매·인지신경학을 전공했다.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 신경과와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 신경과에서 펠로우쉽을 수료했다. 대한 치매 학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과장 및 성균관의대 신경과학 교실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뇌에 관한 많은 책을 집필하고 있다.

제1장 뇌미인이 진짜 미인이다.

 뇌 유연성(brain plasticity) : 수상돌기가 확대된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같은 성인병, 운동부족, 비만 그리고, 음주와 흡연 등 지금 뇌에 안 좋은 것이 많다고 말한다. 이경우 장기적인 경우에 뇌에 특히 안 좋다고 한다. 저자는 비만의 경우에는 뇌피질이 얇아진다고 밣키면서, 성인병을 알고 있는 치매환자의 뇌의 경우, 정상인의 뇌보다 전두엽 측의 손상이 심하다고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뇌 유연성(brain plasticity) 개념을 소개한다. 이는 쥐의 뇌에 자극과 경험을 반복시킨 결과, 뇌의 수상돌기가 확대되었다고 하며, 뇌는 태어난 뇌 세표를 잃기만 한다는 종전의 학설과 반대로, 뇌가 변화한다는 뇌 유연성을 말하며, 이 뇌 유연성은 신경망 차원에서도 일어난다고 한다.

 

이는 뇌도 관리하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며, 반대로 치매의 경우, 생활 습관병이라고 말한다.

 

치매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으며 알츠하이머형 치매와 혈관 치매를 들 수 있다고 한다. 이 둘 모 두 생활습관과 깊이 관계가 있다고 한다.  이런 치매를 일으키는 뇌의 변화는 젊은 시절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그리고 전두옆의 중요성을 말하며, 저자는 열 가지 습관을 말하고 있다.

 

  1. 외국어 공부
  2. 꿈과 목표 갖기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3. 작은 일을 반드시 마무리하라
  4. 선공부 후놀이의 규칙을 이용하라
  5. 남의 답을 보기 전에 내 답부터 찾자
  6. 운동은 미친 실행력을 부른다.
  7. 뒤쪽 뇌를 자주 닫아라: 뒤쪽 뇌를 닫는 것은 기도, 명상, 사색을 말한다.
  8. 위-아래 방식으로 살아라
  9. 사람을 소중히 여겨라
  10. 흔들리지 않는 나무가 되어라

제2장 뇌미인의 적, 치매란 무엇인가?

뇌 속에 아밀로이드라는 잘못된 단백질이 침착되면서 뇌세포가 죽어가는 병

치매되기 전에 단계를 의학에서는 경도 인지장애라고 말한다고 한다. 이에 하나 더 넣어서, 정상-주관적 인지 장애-경도 인지 장애-치매의 순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이 치매의 경우, 큰 혈관과 작은 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혈관성 치매가 있어 혈관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이는 1차 뇌경색, 2차 뇌경색, 3차 뇌경색을 발생시켜 뇌가 정상 작동치 못하게 한다.

이런 혈관성 치매의 경우, 다음 네 가지 부분에서 장애 증상을 일으킨다고 한다.

 

  1. 동기 센터 이상에 관한 증상
  2. 충동 억제센터 이상에 관한 증상
  3. 기획 센터 이상에 관한 증상
  4. 운동 기능에 관한 증상

또한 퇴행성 치매인 알츠하이머병에 경우, 독일 의사 알츠하이머 박사가 발견한 병으로 뇌 속에 아밀로이드라는 잘못된 단백질이 침착되면서 뇌세포가 죽어가는 병을 말한다. 이 병에 걸린 환자는 초기에는 기억 장애가 발생하고, 중기에는 인지기능이 갈수록 나빠지면서, 이상한 행동을 하고, 말기에는 소, 대변 실수, 식구를 못 알아보는 증상, 픽처 사인이 나타난다고 말한다.

저자는 고쳐지는 치매가 반드시 있으며, 40% 이상이라고 말하고 있다.

 

제3장 뇌미인이 지켜야 할 인지 건강

진인사대천명

치매예방과 건강한 뇌를 지키기 위해서 저자는 뇌를 웃게 하는 진인사대천명이라는 해법을 제시한다.

PASCAL 진인사대천명
Physical activity 땀나게 운동하고
Anti-smoking 정사정없이 담배끊고
Social activity 회 활동과 긍정적인 사고를 많이 하고
Cognitive activity 뇌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Alcohol in moderation 박하게 술마시지말고
Lean body mass and healthy diet 을 연장하는 식사를 하라

이중 대뇌 활동을 적극적으로 한다는 것은 좌뇌의 경우, 독서와 암산하기 등을 우뇌의 경우, 그림 그리기, 색칠하기 등 감정 관련 활동을 말하고 있다.

또한 명을 연장하는 식사의 경우, 먼저 규칙적인 식사, 천천히 먹는 습관, 채소를 먼저 배불리 먹는 습관, 그리고 후식을 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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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예쁜 치매, 미운 치매

예쁜 치매, 미운 치매 우린 무엇을 선택하는가?

저자는 치매에도 예쁜 치매랑 미운 치매가 있다고 하며, 미운 치매의 사례로는 하루 종일 통장만 보는 남자, 폭탄같이 화를 내는 60대 남자, 하루 종일 억울함을 쏟아내는 할머니 이야기를 하고 있다, 주변에게 부담을 주고 눈쌀치푸리게 만드는 치매, 뉴스를 통해 접하게 되는 치매의 나쁜 점을 말하고 있다.

 

그래서, 예쁜 치매를 만들기 위한 솔루션으로

 

  • 1, 긍정 신경망을 두껍게 하기로 평소에 긍정적인 사람이 되기를 말한다.이는 늘 감사하는 삶을 살라고 조언한다.
  • 2, 부정 신경망 없애기로, 1번과 그 말이 그 말이라고 할 수 있다. 부정적인 표현과 마음을 없애야 한다고 한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하나,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기, 둘, 부정적인 생각의 뿌리 없애기, 셋, 과거의 나쁜 기억 지우기를 말하고 있다.
  • 3, 예쁜 부부가 예쁜 치매를 만든다에서, 부부가 가장 좋은 약이라고 한다.
  • 4, 집이 화목하면 치매도 웃어준다라고 하며, 화목한 가정의 소중함을 들고 있다
  • 5, 약물치료를 둔다. 인지기능 개선 제등의 약물치료의 중요함을 들고 있다.

 

우린 누구나 치매의 위험을 두려워한다. 치매 자체보다 치매에 걸리면 생기는 증상들이 더욱 무겁게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치매를 예쁜 치매와 미운 치매로 구분하며, 예쁜 치매에 걸리도록 관리하고 노력하라고 한다. 밝은 웃음, 긍정적인 생각, 약물치료, 줄기세표제 치료 등을 통해서 치료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한다. 주위에 치매환자가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즉 정말 치매의 위험이 우리 곂에 가까이 와있다.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저자의 말처럼 30대부터 치매가 시작된다면, 젊을 때보다 우리도 주의하고 관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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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나! THE BRAIN

 

저자 데이비드 이글먼은 전 세계적으로 촉망받는 젊은 뇌과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신경과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사이언스》, 《네이처》 등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인간의 뇌가 외부 자극에 의해 변화되는 뇌가소성, 시간 지각, 공감각, 신경 법학 분야를 연구하는 과학자이면서 뇌과학을 대중적으로 쉽고 흥미롭게 소개하기 위해 TV와 라디오 방송에도 자주 등장하는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이기도 하다.

제1장 나는 누구일까?

우리는 고정된 존재가 아니다. 미완성의 존재다 

1966년 오스틴 소재 텍사스대학교에서 총기난사로 대량살상을 저지른 후에 사살된 찰스 휘트먼의 경우, 죽은 후 그 뇌를 조사한 결과, 편도체에 작은 종양이 있었고, 이는 공포 및 공격과 관련이 있는 부분임이 밝혔다. 그는 뇌에 따라서 변화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한다. 한 사건에 대한 당신의 기억은 당신의 세부적인 경험들에 관여한 뇌세포들의 유일무이한 연결망으로 표현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엘리자베스 로프터스 교수의 실험 -즉 피실험자에게 조작된 기억과 정상적인 기억을 주입하고 테스트함-을 통해서 우리의 기억이 얼마나 취약한지에 대해서 보여줌으로써, 우리의 존재가 오직 기억에만 기초를 두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겐 기억 말고도 의식이 있으며, 순간순간 당신의 뉴런들이 무슨 활동을 하느냐에 우리의 존재가 달려있다고 한다.

뇌 속에 뉴런들이 수조 개의 연결을 끊임없이 형성하고 재형성되면서 독특한 패턴을 이룬다는 사실은 당신과 유사한 존개가 과거에도 없었고, 미래에도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우리는 고정된 존재가 아니다. 미완성의 존재이다.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제2장 실재란 무엇일까?

뇌 안에서 전기화학적인 신호로 작성된다

 

마이크는 생후 3년 만에 화학물질 폭발로 시각을 잃었다. 40년이 넘어 줄기세포로 눈의 손상을 복구했지만, 제대로 된 시각이 느낄 수가 없었다. 그의 뇌에는 많은 시각 정보를 조직화하는 능력이 결여되어있어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 즉 시각에는 눈 말고도 많은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시각 활동은 애쓰지 않고도 이루어지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 밣혀진 것이라 말합니다.

러시아 심리학자 파울야르부스는 처음 보는 광경에서 사람의 눈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기술을 고안했다. 한 광경에서 사람은 광범위하게 움직이지만, 실험 결과, 인간은 세부적인 것을 회상하지 못함을 알게 되었다.

왜 뇌는 시각을 바탕으로 완벽한 그림을 그리지 않는가? 이는 우리 뇌는 에너지 소비가 워낙 많지만 절약도 뛰어난 기관이기에 그러하다고 합니다.

또한 시간 굴곡 현상을 통해서 인간의 뇌는 기억을 되살릴 때, 위협적인 사고를 실제보다 더 긴 시간에 일어난 것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이와 같이 우린 무수한 외부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살지만, 이는 뇌 안에서 전기화학적인 신호로 작성된다고 합니다. 그 안에서 실재란 오직 당신만 볼 수 있고, 조정할 수 있는 텔레비전 같은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제3장 누가 통제권을 쥐고 있을까?

우리의 삶은 우리의 자각 능력이나 통제능력을 훨씬 벗어난 힘들에 의해 조정된다

의식과 무의식! 커피잔을 올리는 데도 뇌는 어마어마한 계산을 한다. 그러나 우린 단지 커피가 입에 들어올 때만 인지하다. 즉 우리 뇌의 무의식 장치는 항상 작동하지만, 우리가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언의 사례로,- 이언의 경우, 19살 때 심한 장염 후유증으로 신경손상을 입었다, 그는 어떤 동작도 자동으로 해낼 수 없다. 걸음을 걸을 때도 의식적으로 집중해야 걸을 수 있고, 이는 그의 근육은 정상적인데도 그러하다. 즉 손상에 따른 뇌의 무의식의에 대해서 알려주는 사례로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 컵 쌓기 우승자인 10세 소년 오스틴 네이버와 저자의 컵 쌓기 경쟁을 통해서 뇌를 스캔한 결과, 오스틴의 뇌의 경우, 무의식적으로 반응함을 나타내고 있다.

훈련된 솜씨는 뇌의 미시적 구조안에 새겨진다. 이는 빠르고 , 에너지 효율이 높다, 저자는 이를 절차 기억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누가 우리를 통제하는가? 의식인가 무의식인가? 파크스의 사건- 무의식상에 장인 장모를 살인한 사건으로, 그의 뇌전도를 통해 확인한 결과, 몽유병의 뇌와 일치하고, 그의 친척들 중에서도 몽유병 환자가 많음이 나왔습니다. 법원에서 무의식 상태로 그는 석방이었습니다. - 저자는 이를 통해 무의식이 우리를 지배하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삶은 우리의 자각 능력이나 통제능력을 훨씬 벗어난 힘들에 의해 조정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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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나는 어떻게 결정할까?

뇌는 분쟁에 기초하여 작동하는 기계

짐이라는 환자의 경우, 손떨림 증상 치료를 위해서 뇌수술을 받았다. 짐은 그림(절은 여인과 늙은 여인으로 보이는 그림)을 보고 지각적 쌍안정성의 개념으로 젊은 여인과 늙은 여인으로 볼 수 있다 즉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뇌가 다르게 반응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는 뇌가 결정할 때 특정 뉴런이 활발한 활동을 한다. 이 실험을 통해서 뇌는 분쟁에 기초하여 작동하는 기계임을 알게 되었다.

 

타미의 사례에서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안와이마엽 피질이 손상되어서 일생 생활의 결정들을 다룰 수 없다고 한다. 이런 우유부단함은 그녀의 뇌손상에서 발생한 것으로 의사결정장애에 중요한 역할을 제공한다.

마약 중독의 경우, 한 인간에게 있어 의지력은 한정된 자원이며, 기존의 많은 나라가 마약중독을 대처하기 위해 엄청난 돈을 쓰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다고 한다.

 

저자는 뇌 스캐너를 통한 뇌의 중독에 따른 갈망과 억제 시 섬엽과 양쪽 대상피질 사이에 서로 다른 공간이 더욱 활성화되는 것을 알아냈고, 중독자에게 현재의 뇌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므로 훈련을 통해서 스스로 마약을 억제하는 것을 훈련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인지적 수단을 통해서 마약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뇌가 의사결정에 깊이 관여하며, 의사 결정은 모든 것의 핵심이라고 합니다.

즉 뇌 속에서 많은 선택지가 어떻게 서로 싸우는지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제5장 미래에 우리는 어떤 존재가 될까?

우리가 누가 될지는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

뇌가소성 이론에 따르면, 캐머런 모토라는 소녀의 경우, 네 살 때 심한 뇌전증이 발생하여 뇌의 반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녀는 반쪽인 뇌로 학습, 언어, 수학, 이야기 등 아무런 문제없고 학업성적도 우수하고 여러 스포츠도 한다고 한다.

또한 감각 대체 -즉 이례적인 감각 통로로 감각정보를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을 통해서 뇌는 정보를 받아들이며, 플랫폼을 사용하면 청각장애인에게 듣기 능력 등을 제공하여 진동 패턴을 통해 소리를 지각할 수 있도록 감각 대체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어 잔슈어만 사례를 통해 더 나은 몸을 얻을 수 있다. 그는 척수 소뇌 장애라는 유전병으로 척수신경이 퇴화되었으나, 전극 이식을 통해서 로봇 팔을 제어 가능하게 되었다. 뇌의 명령으로 로봇 팔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

현재 뇌를 디지털로 저장하고자 하는 시도들에 대해서 스위스 로잔 연방 공과대학의 한연구팀이 쥐의 뇌를 시뮬레이션화해서 저장한다고 한다.

 

그럼 의식은 어떻게 되는가? 토노니의 이론에 따르면, 충복한 복잡성과 충분한 연결성의 완벽한 균형이 필요하다고 하며, 이를 갖추면 실리콘에서도 의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의식을 업로드하는 연구까지 진행 중에 있다고 말하고 있다. 

물론 미래에 대해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수께끼도 많겠지만, 확실한 것은 출발점에 섰으며, 현재 과학과 기술과 함께 지금 진화 중에 있다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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