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습관의 힘"

저자 소개 : 찰스 두히그 뉴욕타임스 기자. 예일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고, 하버드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MBA)를 받았다. 미국 5대 일간지 중 하나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기자를 거쳐 2006년부터 뉴욕타임스에 몸담았다. 그 후 해마다 민감하고 중요한 사회적 이슈를 날카롭게 파헤치는 대형 기획 기사를 발표하여 명성을 얻었다. 2007년 미국 노년층을 겨냥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든 기업들을 취재한 <황금의 기회들>, 2008년 미국 금융 위기의 원인과 영향을 심층 분석하여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까지 오른 <심판>(공동 취재), 2009년 미국 수자원 오염 실태를 고발한 <독이 든 물> 등은 전 미국에 큰 파장을 몰고 왔다.

 

 

제1장 개인의 습관

'반복되는 행동으로 극적인 변화를 만든다'

 

저자는 개인의 경우, 습관을 구성하는데 3단계가 있다고 말한다.

신호-반복행동-보상 이 3단계를 통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고리는 점점 기계적으로 변하며, 지배적으로 되어간다. 이래서 우리가 운동을 습관하하고, 식습관을 바뀌는 게 어려운 것이라고 말한다.

이런 습관은 무척 섬세하여, 뇌속에서 점점 굳어지는데, 우리는 인식을 못하기 때문에 이를 깨뜨릴 기회조차 갖지 못한다고 한다.

이런 습관의 경우, 우리의 기억이 사라져도 남아있어, 반복적인 행동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이 예로 칫솔질의 습관화된 경우를 설명하고 있다, 또한 반대의 경우, 페브리즈를 최악의 실패작으로 들고 있다.

정리하면 이런 신호- 반복행동- 보상의 고리는 결국 어떤 것에 대한 열망으로 나타나고, 이는 집착과 중독이라는 습관이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결국 저자는 뮌가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 성공의 열망을 나타내는 습관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하며, 미국 프로 미식축구 리그의 최악의 팀인 탬파베이 버커니어즈의 신임 감독 토니 던지의 예를 들고 있다.

그는 습관의 고리중 중간 단계인 반복행동을 고쳐주므로 팀을 가장 강력한 팀으로 성공하게 했다!

즉 동일한 신호와 동일한 보상을 주므로 반복행동을 바꿀 수 있고 즉 습관도 바꿀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실제 던지는 습관을 변화시켜, 다른 팀에 비해 더 많은 정보를 포착하려하지 않고 더 빠르게 던지는 습관을 교육했고, 이는 중요 경기서 나타나, 승리를 이루게 했다고 설명한다.

또한 다른 사례로 알콜중독자의 치료 단체인 AA 단체를 통해, 신호에서 비롯되던 반복행동 즉 마음의 위안을 주던 반복 행동을 건설적인 행위로 바꾼 후에는 알코올 중독증에서 해방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방법은 세계의 많은 알콜중독자를 치료하고 흡연과 마약 다른 중독자 치료에도 사용되고 있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다시 말해, 신호와 보상을 알아내면 그 습관을 이미 절반쯤 고친 것이라고 하며, 습관을 고치는 건 더 복잡하게 보이지만, 뇌는 다시 프로그램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장을 통해서 개인의경우, 어떻게 습관이 형성되고, 무엇에 따라 고착되는지 자세히 설명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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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기업의 습관

확실한 승리를 원한다면, 단 하나의 핵심 습관에 집중하라!

 

저자는 위기의 기업 알코아를 5배 성장시킨 폴 오닐의 습관 경영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알코아는 아메리카 알루미늄 회사이며, 폴 오닐은 이회사의 신임 최고 경영자로 임명되었다, 당시 알코아는 폭발등 위험한 사건 사고가 많은 기업이였다. 이 기업의 운영을 맞게 된 폴오닐은 다른 주주들의 기대와는 달리 회사를 노동자들이 가장 안전한 회사로 만들겠다고 말하고 경영했다, 그 결과, 알코아의 산재율은 미국 평균 1/20로 떨어지고, 가치는 5배로 상승한 황금알을 낳는 기업으로 변하였다. 이는 나쁜 습관 하나를 고치면 그에 따른 변화가 회사 전체에 파급될 것을 생각한 오닐의 결단으로 생긴 일이었다. 이처럼 핵심 습관이 바뀌면서 기업 전체에 다른 습관까지 바뀌 놓은 습관이 되었다.

저자는 핵심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는 의외의 곳에 숨어있다고 말한다.

또한 트래비스 리치의 사례를 들면서 이 직원이 스타벅스의 우수사원이 된 것을 설명한다. 리치는 마약중독자 부모 밑에서 자라서 매우 어둡고 불안한 상태였다 그러다 리치가 스타벅스의 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인생이 바뀐 이야기이다.

이 교육의 핵심은 가장 중요한 습관인 의지력을 집중적으로 단련시키려는 의도가 있다.

의지력이란 단순한 스킬이 아니라 팔이나 다리의 근육과 비슷해서 많이 쓰면 피로해집니다. 그래서 다른 일에 그만큼의 의지력을 발휘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럼 의지력은 강화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저자는 삶의 한 부분에서 의지력 근육을 강화하자 그 의지력이 다른 부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다시 스타벅스의 라테의 법칙에 주목하면, 이 법칙은 고관절 무릎 환자에게 백지를 주고 이번 주목적 ---- 에 대해서 환자에게 쓰게 하였다. 그 결과 회복이 훨씬 빨라진 것으로 환자는 유혹이 가장 강할 때, 난관이 가장 심할 때를 중심으로 계획을 세운다. 즉 환자 스스로 가장 힘든 순간을 이겨내는 방법을 스스로 생각해 놓는다고 한다

스타벅스도 이와 비슷한 라테의 법칙을 프로그램에 적용해서 성공했다고 한다. 아래에서 라테(LATTE)는 다음과 같다

  • 고객의 말을 귀담아듣고(Listen)
  • 고객의 불만을 인정하고(Actnowledge)
  • 문제 해결을 위해서 행동을 취하고(Take Action)
  • 고객에 감사하며(Thank)
  • 그런 문제가 일어난 이유를 설명한다(Explain)

훌륭한 기업이 이와 같고, 그렇지 못한 기업은 습관에 정복되어 잘못된 선택을 한다고 하면서 로스아일랜드 병원의 문제와, 런던 지하철 화재사고의 교훈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잘못된 습관이 얼마나 큰 문제를 발생시키는 가에 대해서 말하고 있으며, 반대로 습관의 힘을 제대로 활용한 사례로 샌드위치 기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샌드위치기법!

이는 새로운 습관을 익숙한 것처럼 만드는 법으로 사이에 끼어놓는법으로 미군의 내장육 문제와 헤이 야라는 곡을 히트곡 사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장을 통해서 습관이 인간을 넘어 기업 내에서도 영향을 입히고 있음을 말하며, 습관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성패에 영향을 줌을 설명하고 있다.

 

 

제3장 사회의 습관

"물은 자신의 힘으로 길을 만든다. 한번 만들어진 물길은 점점 넓어지고 깊어진다. 흐름을 멈춘 물이 다시 흐를 때에는 과거에 자신의 힘으로 만든 그 길을 딸 흐른다."

 

이 장에서 저자는 3가지 사례를 들어서 사회적 습관의 힘을 보여준다.

그 첫째 사례는 미국을 뒤흔든 시민권 운동의 시작으로 흑인 여성 로사 파스크의 앨라배마 몽고메리의 버스 탑승 사건으로 당시 버스에는 백인 전용칸이 있어 흑인들은 차별을 받았고, 이런 차별에 항거하기 위해 로사는 저항했고 그 불이 버스 보이콧 운동을 통해서 흑인 시민운동이 일어났으며, 경찰들은 폭력과 구속을 했지만, 이것까지 포용하여 더욱 커져 승리를 이루었다.  그 후 이 운동을 통해서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목사가 전국적인 인물이 되었고. 이 운동의 시작인 로사 파스크의 저항은 사회적 습관의 힘에 대한 깨닫움을주었다, 이런 단순히 보이콧이라는 사회적인 습관이 처음에는 우애와 강력한 연대감으로 시작하여, 이웃과 집단을 하나로 묶는 연대감과 공동체의 습관 덕분에 커져간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에 새로운 습관으로 사회운동으로 커져 지속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여기서 습관이 개인을 넘어 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성공적인 사회 습관은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또 다른 사례로 도박에 빠진 주부의 고백으로 앤지 바크만의 사례를 통해, 습관에 의한 도박을 주장하며, 빚을 책임질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 세 번째로는 몽유병에 의해 아내를 살해한 크리스틴의 사례로 잠자는 중 몽유병에 의한 살해로 습관에 의한 살해를 주장한다. 이처럼 거부할 수 없는 습관의 유혹에 대해서 저자는 주장한다.

이는 몽유병과 도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 많은 동일 사건에 대한 습관이 원인임을 강조하는 사례가 되었다고 한다.

또 윌리엄 제임스의 대표작 심리학의 원리에서 습관에 대해서 말한다. "물은 자신의 힘으로 길을 만든다. 한번 만들어진 물길은 점점 넓어지고 깊어진다. 흐름을 멈춘 물이 다시 흐를 때에는 과거에 자신의 힘으로 만든 그 길을 따라 흐른다."

물이 습관으로, 물길의 방향을 돌리는 법을 알아야 한다고 이 사건을 통해서 말한다.

그 방법으로 4단계 법칙을 설명한다

  • 반복 행동을 찾아라
  • 다양한 보상으로 실험해 보라
  • 신호를 찾아라
  • 계획을 세워라

이 장에서 더불어 많은 사례를 통해서 습관이 어떻게 사회적인 사건에 영향을 주고 습관화시키는지에 대해서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는 결국 이 사회를 구성하는 구성원의 습관이 사회화되어 사회의 습관이 되어 전체 사회에 대해서 영향을 미치며, 그에 따른 행동을 우리는 인식해야 하고 이를 대처하기 위해서 습관의 고리를 사용해야 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이 책을 통해서 습관의 힘은 참으로 크고, 개인, 기업을 넘어 사회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더불어, 여러 사례를 통해서 습관의 해악과 유익에 대해서 말하며, 어떻게 습관을 바꿀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우리에게 습관이라는 관점으로 해석할 수 있는 Insight를 주며, 결국 사람은 습관의 결정체임을 알게 해 주어. 바른 습관에 대해서 뒤돌아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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