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안다고 생각한 '모르면 불편한 돈의 교양'

 

이 책의 지은이인 ‘경제브리핑 불편한 진실’은 경제 팟캐스트로 지난 5년간 수많은 청취자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이 과정 가운데서 생활에 꼭 필요한 것들, 많이 접하는 것들에 대해서 기존 주류 언론이 외면하는 불편한 진실을 주로 다루면서 많은 청취자가 꼭 알아야 할 경제 상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급속도로 변하는 오늘날의 경제 중 특히 우리에게 위협이 되고 있는 한국의 제로 성장 시대를 생존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돈에 관련한 지식을 전달합니다.

다수의 전문가들이 모빌리티, 바이오, 창업, 소비심리, 금융, 노동, 보험 등 다양한 각 분야를 책으로 펴내 자칫 어렵고 이론적인 경제 이야기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말해주면, 우리가 처한 사항을 설명하고 있으며, 우리를 교양 있는 경제주체로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모르면 불편한 돈의 교양 이 책은 13개의 장으로 나누어서 이 책은 실생활 속에서 우리가 만나는 항목 중 돈의 문제를 일으키는 항목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교육, 의류 등 소비에 대한 항목들과, 사업과 기술 트렌드, 바이오, 창업, 소비심리 등 이론에 치우친 이야기가 아닌 실생활에서 영향을 많은 부분에 대해서 저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중 눈에 뜨는 몇 개 장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속도를 줄여라! 3만 달러 시대의 성공법

나무늘보가 있다! 느림으로 생존에 성공한다. 천적인 재규어의 경우, 그 빠름에 의해 빠른 물체에 대한 시력이 발달한 반면, 늦은 물체의 동체시력의 경우 나쁘다고 한다.

즉 나무늘보의 경우, 느리게 움직이면서 천척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생존경쟁에서 중요한 먹이의 경우도, 나무늘보는 다른 동물이 먹지 않은 맛없고 소화가 어려운 나뭇잎 등을 먹이로 하면서 경쟁 피하며, 생존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제 지난 70년의 세월 동안 소득 3만 달러의 대한민국이 그 영광 뒤안길 가운데, 행복하지 않은 모습이 많아 보인다고 한다.

저자는 해법으로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말을 한다.

우린 나무늘보 같은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 모두 멀리 가야 한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3. 미끼를 물지 마라! 여기서 더 내면 호갱

저자는 이장에서, 원래 개인이 가지고 있었던 심리적 마지노선이 소비나 쇼핑 시 쉽게 변하는가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 요소로는 첫째, 소비에 대한 허들 설정값을 얼마로 하는가? 둘째 초기 서비스 시 추가금액이 서비스 내 포함한 지 인지했는가? 셋째, 소비한 돈을 스스로 합리화하는 데 성공했는가? 넷째 추가 결제가 안될 시 불안감인 큰가? 다섯째, 매몰비용의 오류에 빠지지 않는가? 

마케팅 등의 상술로 기업은 인간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고 있다.

즉 이장에서 인간의 심리에 대해서 아는 것만으로도 불합리적인 그리고 홧김에 하는 소비를 막을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우리가 소비할 때 어떻게 하는지 심리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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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업 제대로 하라, 돈을 아끼거나, 만들거나, 바뀌거나!

돈을 두 배로 불리는 가장 안전한 방법은 돈을 반으로 접어 주머니에 넣는 것이다. - 킨 허바드

저자의  취미가 사업이 된 셀러문 이야기와, 아마존 이야기를 통해서 사업에 대한 정의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돈은 교환의 수단이며 그래서 돈이 아닌 다른 가치를 환경 속에서 발견하라고 한다.

 

즉 수입을 높일지 고민하기보다는 원하는 일을 즐겁게 하는 것을, 투자 소득을 얻기에 고민하는 것보다는 돈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서 접근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라고 한다.

 

진정한 생산을 위해서는 자신이 잘하는 일부터 발견하고, 무엇에 만족함을 느끼는지, 무엇에 집중하는 지를 파악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결국 돈을 바라보는 생각과 태도를 바뀌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6. 국민연금만 믿지 마라! 지상 최고 수익률 태양광발전 투자

이 장의 저자는 국민 연금이 2030년 정도에 기금이 고갈되고, 인구수가 줄어드는 단점 등을 설명하면서, 태양광발전에 투자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례로 30년 동안 상속받은 임야에서 세금만 내던 사람이 1MW의 발전설비를 설치한 이야기와, 20KW 발전설비를 건물 위에 설치한 사례 등을 설명하면서, 유효 토지 및 건물 위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이를 운용하므로 전기를 생산하여 돈을 벌라 말합니다.

 

이는 화력발전과 원자력발전을 대체하고 더불어 오염이 없는 친환경 에너지의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과연! 태양광발전 사업이 안전한가?

그 이유로는 첫째 한전과 장기계약을 통한 수익이 조기 확정,

                둘째 이는 부동산 사업으로 지목이 잡종지로 바뀌어서 토지 전용에 상당히 유리하다.

                셋째, 태양광은 무한하고 무료라는 점을 들고 있습니다.

 

7. 바이오하라! 4차 산업혁명 기술 트렌드

유전자가위로 불리는 유전자 편집기술로 150세까지 장수가 가능하고, 항체 면역항암제, 항체의약품 등의 개발로 암 치료의 혁신을 이루고 있으며, 마이크로 바이옴 즉 마이크로 바이오타와 게놈의 합성어로, 미생물군총을 통한 치료 등 새로운 돈의 흐름과, 투자의 중심에 급부상한 바이오산업이 서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시밀러를 생산하는 셀트리온과 삼성 바오 로직스 등이 경이적인 성장, 또한 수많은 새로운 바이오 신생기업들이 대한민국에 많아지고 있음을 주목하며, 이제 바이오 산입이 초창기 단계를 넘어서 기업가정신을 가지고 정도를 걷는 것이 필요한 때이며,

이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분야의 선도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1. 방심하지 마라! 보험금 남들보다 잘 타는 사람들

저자는 이장을 통해서 보험을 잘 알고 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잘못들은 보험의 문제점에 대해서 말하며, 좋은 보험설계사를 구분해야 한다고 합니다.

먼저 보험사의 편이 아닌 고객의 편에서 생각하야 한다고, 인생을 설계하는 보험설계사를 좋은 설계사로 들고 있습니다.

 

또한 보험가입의 우선순위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첫째는 의무보험과, 보상보험

둘째는 실손의료비 보험,

셋째는 암보험과 3대 진단비 보험,

넷째 사망보장보험,

다섯째 연금저축보험, 연금보험, 치매보험,

여섯째 치아보험 순으로 순서를 정하고 있습니다.

 

만기는 길게 가지고 가고 비갱신형으로 좋으나, 60세의 경우 갱신형 가입하는 게 좋다고 말합니다.

12. 노동을 존중하라! 미드에서 본 노동의 미래

저자는 미드 웨스트월드에서 미래 노동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웨스트월드에서 고액을 낸 인간은 문명세계에서는 할 수 없는 짓을 - 폭력, 강간, 약탈, 살인 등을 인공지능로봇에게 저지르면서 고도의 감정 기능을 가진 로봇은 저항하지만, 인간에게 해를 입히지 못하기 때문에 메모리 포맷되고 매번 같은 일을 당하는 줄거리로 전개된다고 합니다.

 

로봇에 비대어 우리가 처한 사항을 말하며, 4차산업과 AI 혁명을 통해 인간이 직면한 노동없는 미래에 대해서 걱정합니다.

이를 통해 노예가 된 노동이 아닌 참된 노동의 미래를 위해서 저자는 아래 사항을 주장하고 있다.

  1. 공공성의 강화
  2. 사회적 플렛품의 확대
  3. 국가 차원의 기본소득 제도 도입과 국제적 개입

즉 노동 없는 사회는 존재할수없으며, 노동은 역사 발전의 주체이자 생산의 주역이라고 노동자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3. 착각하지마라! 대한민국 스카이 캐슬의 허와 실

상위권과, 중하위권 학생의 입시가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 학생부 종합 전형 선발, 학생부 학생부 교과 전형 선발, 수능, 실기 적성, 논술등 대학선발방법이 많고, 큰 문제는 상위권과 중하위권과 선발 방법이 달라서 중하원권학생들은 대학 입시에서 성적차별을 받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중하위권은  철저하게 배제하는 입시정책

우리의 아이들이 이런 성적차별을 받고있으며, 유니세프 조사 청소년 행복도에서 제일 낮은 나라이라는 사실이 안타갑다. 이런 성적 차별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인식한 사람들 부터 목소리를 내야하며, 바뀌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책을 통해서 그동안 안 것을 더욱 확실히 알게 된것도 있고, 미쳐 몰랐던 것을 알게 된것도 있어 좋아 보입니다. 각각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 분야을 얘기하므로, 여러 주장을 한권을 책으로 읽어볼수있는 게 매력적입니다.  책의 제목처럼 모르면 불편한 돈의 교양이 아니라, 모르면 안되는 실생활 돈의 기본이라고 생각되어질 정로 쉽고 재미있게 어려운 이론을 벗어나 실생활에 우리가 접할수있는 것들의 설명이 좋은 책입니다.

 

 

가을이 다가왔다. 등산의 계절이다. 평소 아무런 운동도 하지 않던 사람들이, 갑자기 등산을 하기로 한다. 우린 배낭에는 각종 과자와 주전부리를 가득 담고, 산 초입에서부터 한다름질로 바로 등산을 하기 시작한다. 이내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땀이 나고, 목은 말라온다. 체력에 한계를 느끼면서 잠시 쉬기를 반복한다. 호기롭게 산 정상에 올랐다가 무리해서 다시 산을 내려와서 피곤을 풀 여지도 없이 친구들과 술집을 향한다. 그렇게 당신의 몸은 무겁고 무릎과 허리 등이 욱신거리며 망가지기 시작한다.

 

아무 준비없이 하는 산행 등산은 몸을 망치고, 조난과 추락사고등 인명에 피해를 주기도 한다.

쉬게 접근할 수 있는 등산이 위험하게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은 우리의 미흡한 준비, 안일한 태도와 부족한 정보 때문이다. 이에 산악인인 저자가 등산에 필요한 정보를 많은 경험과 의사적 지식으로 이 책에서 말해주고 있다.

 

성금 다가온 단풍의 계절 가을! 우리 모두가 안전하게 등산을 하자!

모르고 하는 등산이 내몸을 망친다.

대자연의 품에서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는 등산. 자신의 몸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재 누구나 쉽게 즐길수있는 것이 등산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등산, 잘모르고 하면 병이 되기 쉽다.


무리한 스포츠, 등산은 심장에 부담을 주어 몸에 약이 아닌 독이 될 수 있다. 심근경색, 대사성 및 심혈관 위험인자를 갖는 경우, 저강도의 등산이 효과적이다.

  • 오르막길에서 적당한 심박수는 1분에 (220-나이) x 0.75 로 계산한다.
  • 심장은 우리모의 순환을 책임지고 있는 생명의 엔진이다.
  • 심장병 환자의 경우 등산 중 가슴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면 12시간 이내 병원에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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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등산은 관절을 망친다.

통증은 몸이 보내는 위험신호이다.

  • 스틱을 사용하면 하중을 분산시킬 수 있으나, 스틱이 손목에 무리를 줄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오래 걷는 것과 잘 걷는 것은 다르다.

  • 일반적인 보행과 다르게 등산 시에는 발전체를 지면에 닿아야 하중이 고르게 분산된다.
  • 힘은 올라갈 때 40% 하산할 때 30%, 나머지 30%는 만약을 대비해 체력을 남겨둔다.
  • 배낭의 무게를 줄이고 몸의 균형을 유지한 채 가속도를 이용하여 리듬감 있게 걷는다.

등산 중에는 수분관리를 위해 물을 마시면 안 된다?

  • 평소에는 2I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을 권장하나, 3000m 이산 등산 시 4l 이상의 물을 마셔야 한다.
  • 등산을 시작하기 15분 전에 물 1컵을, 활동량이나 더위로 인해 수분 손실이 많은 경우 매 20~30분마다, 1~1.5컵을 마셔야 한다.

등산은 다른 운동에 비해 에너지 소비가 높고, 몸 전체의 지방은 줄어드는 반면에 근육은 늘어나 건강한 다이어트법으로 불릴만하다.

건강한 등산이 내 몸을 살린다.

산은 정신적이로나 육체적으로나 우리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평소 운동을 하지 않거나 무리한 강도의 등산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와 질병을 안겨준다. 

의사들이 등산을 추천하는 이유는?

  • 순환기 질환에 좋다.
  • 내분비 질환에 좋다
  • 골 근육 질환에 좋다
  • 소화기 질환에 좋다
  • 호흡기 감염 알레르기 질환에 좋다
  • 루마티스 질환에 좋다
  • 신장 질환에 좋다 등 수도 없이 많은 이유가 있다

건강한 등산은 평소 체력관리에 달려있다.

먹는 것에 따라 등산의 질이 좌우된다.

  • 배고프기 전에 먹어야 한다.
  • 두 시간에 한번 정도로 조금씩 자주 먹는다
  • 고탄수화물 식사를 한다.
  •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다
  • 비타민제는 장기 등반에서만 섭취한다.
  • 염분을 충분히 챙긴다.

오르는 것보다 준비가 더 중요하다.

  • 등산 일행의 경험과 체력을 고려하여 산행코스를 정하고, 코스의 난이도와 소요시간, 식량 준비와 안전 대책을 숙지해야 좋고 안전한 등산이 될 수 있다.
  • 꼭 등산 계획서를 작성하자 

내 몸이 원하는 맞춤형 시니어 등산

'돈을 잃는 것은 조금 잃은 것이요, 벗을 잃는 것은 많이 잃은 것이요, 건강을 잃는 것은 모두 잃는 것이다' 젏은 날 열심히 일한 대가로 안정기에 들어선 시니어들에게 이 말처럼 가슴에 사무치는 말도 없을 것이다. 마음은 청춘인데 몸이 마음 같지 않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자신의 몸에 맞는 등산법을 실천한다면 제2의 청춘을 누릴수 있다.

등산은 노화를 겪는 시니어들의 심장 건강, 두뇌 건강, 스트레스 해소 등에 좋다.

등산 전에 건강 검진 및 운동 부하 검사로 질병 유무와 운동 능력을 정확하게 파악한다.

다음날에 피로가 남지 않을 정도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등산한다. 

혈압은 기온의 영향을 받으므로 추울 때는 등산을 삼간다. 꼭 해야 한다면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무릎 관절의 부담을 팔로 분산시켜주는 스틱을 사용한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식사를 하고 1~2시간 이후, 경구 혈당 강화제 인슐린을 주입하고 1시간 후에 산행을 시작한다.

또한 산행 시 혈당이 떨어지는 경우를 대비하여 당분이 많이 들어간 비상식량을 소지한다.

호흡기 환자의 경우, 비교적 간단한 코스를 선택해 가벼운 등산을 즐긴다. 5분 오르면 1분 쉬는 것처럼 천천히 산행하는 게 좋다.

계절에 따라 등산법도 다르다.

산은 변화무쌍하며 다양한 얼굴을 숨기고 있다. 같은 등산로라도 계절에 따라 다르고, 아침과 낮, 저녁의 환경이 전혀 다른 곳이 산이다. 떼려야 뗄 수 없는 등산과 계절과의 관계를 바로 알고 산행을 준비하자.

봄, 방심은 금물 봄 산행

  • 초봄은 해빙기이므로 낙석, 지반붕괴등을 대비해 아이젠 등 겨울장비를 반드시 준비한다.
  • 흙더미나 돌무더기 등 산사태나 낙석위험이 있는 곳은 피해야 한다.
  • 저체온증을 막기 위해 부피가 작으면서 보온효과 있는 옷을 입는다.

여름, 예측할 수 없는 기후와 강렬한 자외선

  • 갑작스러운 호우와 우천과 태풍 등 산행을 피하며, 호우대비 여벌의 옷과 양말을 챙긴다.
  • 벼락이 치면 철제 물건을 빼두고, 계곡처럼 능선상에 음폭 들어간 곳으로 피해야 한다.
  • 열과 열사병을 예방 위해 등산 중 충분한 물을 섭취해야 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한다.
  • UPF 마크, 자외선 차단제를 신경 쓰자

가을, 단풍으로 물든 산이 보내는 적신호

  • 얇은 옷을 여러 겹 덧입어 체온 조절에 용이하게 한다.
  • 일조시간이 짧으므로 해가 졌을 때를 대비해 랜턴도 준비한다.
  • 지정된 장소 외에 취사, 야영을 금지하며 산불에 주의한다.
  • 벌레가 많으므로 옷이나 몸에 벌레 쫓는 약을 뿌리고 긴팔 옷을 입어 노출을 삼간다.
  • 뱀이 많은 곳은 스틱을 이행하며, 뱀에 물린 경우, 물린 곳 보다 5~10cm 위를 끈으로 묶어 독의 확산을 지연하며 신장보다 낮게 한다.
  • 멧돼지와 마주쳤을 때는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멧돼지의 눈을 주시한다. 멧돼지는 시각이 좋지 않으므로 우산 등을 펼치면 바위로 착각한다.
  • 벌에 쏘였였을 때는 벌침을  잡아서 뽑지 말고, 손톱으로 튕기듯이 쳐내 제거한다.

겨울, 아름다운 설경 속 도사리는 위험

  • 일조시간이 짧고, 눈이 오므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산행한다.
  • 방한 의류와 내의, 장갑, 아이젠, 모자 등을 꼭 챙긴다.
  • 저체온증에 걸렸다면 빠른 시간 안에 마른 옷으로 갈아입고, 보온을 해주고, 비상식량을 먹는다.
  • 눈사태 다발 지역을 사전 파악하여, 폭설 뒤에는 산행을 하지 않는다.
  • 눈의 반사광에 피부가 타고, 눈이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와, 고글을 착용한다.
  • 고열량의 비상식량과 따뜻한 음료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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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콤 쌉살! '돈의 감각' 

비즈니스 북스 출판, 이명로(상승미소) 지음

 

 

1장. 돈의 감각을 기르기 위한 경제 지식

경제는 곧 인간의 역사이자 심리학입니다. 인간은 원래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경제의 핵심은 거래 그리고 돈(화폐)입니다. 돈이 많으면 경제가 좋다고 하고 반대로 안 좋다고 합니다. 경제는 간단히 말해 거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 수단이 돈입니다.

결국 돈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시작이며, 여러분의 지갑 속에, 은행 계좌 속에 있기도 하고, 증권계좌에 특정 주식으로  있기도 합니다. 돈은 빚?이라는 정의도 맞습니다.

정부의 지출은 국민에게 받은 세금을 기초로 이뤄져야 합니다. 세금보다 많은 돈을 사용하려면, 채권을 발행해야 하는데, 이는 돈에 대한 신뢰가 사라집니다. 결국 돈은 세금의 역사입니다. 자신의 신용을 스스로 담보해서 돈을 찍어내다는 것입니다. 즉 현대사화에서 빚이 커지는 이유입니다. 다시 말해 돈이 신용이 되기도 하는 이유가 됩니다.

통화량이 증가하면 빚도 증가합니다 이는 곧 신용창조의 과정이기도 합니다.

즉 경제를 잘 돌아가기 위해서는 첫째 돈을 많이 공급하고 둘째 돈을 순환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2장. 경제 사이클을 알아야 돈이 보인다.

어떤 상품에 대한 용구가 커지고 그 상품이 귀해지면 가격이 오른다. 반대로 어떤 상품이 흔해지고 욕구가 줄어들면 가격이 내려간다.

1장에서 배운 신용 창조로 경제가 성장하기 위해서 화폐 거래량이 늘어나야 하고, 화폐 거래량이 늘어나기 위해서는 통화량이 늘어나야 합니다.

이런 움직임을 경제 사이클이라고 하면, 이것이 발생하는 과정 중 시중 통화량의 증가는 가격 상승=인플레이션을 말하며, 시중 통화량의 감소는 가격 하락= 디스플레이션을 말합니다.

경제 사이클의 신용화폐시스템의 비밀은 돈을 갚아 버리면 돈이 줄어드는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국 더 많은 돈을 발행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우리가 먹고 살기 어렵다고 하면 정부는 금리가 낮으니 더 빌려 쓰라고 합니다.

세계 경제의 버블 붕괴나, 심각한 경제 위기에 직면하는 이유는 이런 신용화폐시스템의 구조 때문이다. 이 시스템이 지속되려면 두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 1, 인구증가, 2, 소득 증가.

이 두 가지가 충족되지 않고, 한계에 다다르면 버블 붕괴의 막다른 골목으로 가게 되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금융위기 이후 10년, 미국은 위기인가?

이에 저자는 경기위기의 위험요인은 과대 부채가 아니라 부채가 더 이상 늘어나지 못하는 때고, 이로 인한 빚을 못 갚는 기업이 증가하는 시기라고 한다.

현재 미국 경기에 기업의 연체율 즉 기업부채 부채 부실률은 평균 이하이므로 위기라 보긴 어렵다고 말하며, 한국경제의 미래의 경우, 외환보유고 약 4030억 달러와 순대외채권이 4622억 달러, 총 9천억 달러 규모로 안정적이며, 경상수지 흑자가 지속된다면, 큰 문제없어 지속성장이 가능하도고 말합니다.


3장. 어떻게 돈의 감각을 기르는가.

 

부동산과 인플레이션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돈의 감각을 기르자!

2014년 7월 기획재정부 최경환 장관은 경제활성화를 위해 기준금리를 적극적으로 낮추고, 아파트 투자를 하도록 독려했다. 이를 통해서 현재 아파트 가격은 엄청난 상승 했습니다.

이 잔치에 참여한 사람이나 참여하지 않은 사람이나 상처가 큽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알기 위해 부동산 가격이 지속적 유지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대출이 증가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 대출의 향방에 따라 저자는 부동산 가격이 움직일 것이다라고 봅니다.

그것을 알아보기 위해서 아래 세 가지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1. 인구가 증가하는가? 2. 소득이 증가하고 있는가? 3.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가?

위 세 가지 조건에 부합되는 곳에 집을 장만해야 하며, 더불어 부동산의 향방은 1> 도시화, 2> 일자리에 달려있다고 한다. 

과연 한국 부동산의 가격은 버블인가? 이에 대해서 다음에 누가 받아줄 수 있는가? 부채 부담 문제, 전세가, 그리고 재개발 아파트들의 재개발 어려움 등으로 볼 때 저자는 부동산은 점점 저성장 한다고 주장한다.

즉 큰 돈 벌기는 어렵고, 현금화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과연 부동산 폭락론이 현실화될 것인가의 문제가 남는다. 이 문제의 경우, 현재의 저금리 상황과, 두 번의 디플레이션 경험과, 한국 특수의 전세제도의 특이성을 한국 부동산의 오랜 안정성 요인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것들이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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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환율로 기르는 돈의 감각

저자는 환율은 국력의 바로미터이며, 바로 돈은 곧 빚의 증서이며 빚을 갚을 수 있는 능력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국력의 척도라 말한다.

한 국가의 돈이 갖는 가치는 환율입니다. 즉 환율을 통해서 그 나라가 건전한지 안 한 지를 알 수 있으며, 이를 알수 있는 것은 바로 외환보유고와 경상수지 흑자 등의 지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환율을 이해할려면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과의 관계에 주목해야 한다고 한다.

즉 미국의 최고 수출품은 인플레이션이다, 이는 양적완화에서 시작된다. 이는 투자와 수익이라는 매개로 이머징 국가로 들어가고, 나가며, 이때 자본유 입출의 중요 수단이 환율 문제이며, 그래서 달러와 환율에 주목해야 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환율의 미래는 경상수지 흑자와 연관이 깊다고, 앞으로 경상수지의 여부, 세부적으로는 반도체가 무역수지의 가장 큰 비율이므로 반도체 가격에 주목해야 한다고 합니다. 다른 국가의 예로 캐나다를 들며, 무역수지 적자로 돌아서는 시점에 달러화 약세로 전환된 시점과 일치한다고 말하며, 경상수지와 환율과의 관계를 설명합니다.

"환율은 그 나라의 경제 상황을 예측할 수 있는 리트머스 실험지다."

5장. 글로벌 경제로 기르는 돈의 감각 : 중국 편

저자는 14세기 이후 글로벌 패권은 스페인,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을 거쳐 현재 미국이 갖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이 글로벌 패권을 중심은 경제력이며, 현재 중국은 G2로 전 세계 공장을 넘어 기술집약적 산업의 육성을 통해 성장을 지속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 제조 2025에 담겨져 있으며, 2037년에는 군사비 지출에서 미국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이에 미국 정부는 이를 걱정하며 무역전쟁을 하며, 이 무역 전쟁은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수단이라 말한다.

그러나 미국의 압박하에서도 중국은 아직 가계 부채의 한계가 남아 있어 상당기간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보여진다 말합니다. 또한 한국의 경우, 너트 크래커 현사에 빠질 수 있지만, 미국과 호흡을 맞춰 대처하면서 그 속도를 늦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한국은 너트 크래커 현상에 빠질 수도 있다 

* 너트 크래커 : 호두까기 기계를 뜻하는 말로 한 나라가 선진국에 비해서는 기술경쟁에서, 개발도상국에 비해서는 가격경쟁에서 밀리는 현상을 지칭한다.

6장. 글로벌 경제로 기르는 돈의 감각 : 미국 편

미국은 무작정 부채를 늘리고, 그 조건을 좋게 하기 위한 저금리 기조의 통화정책을 사용하고, 이는 국민이 아닌 일부 독점 기업에게만 유리한 조건이 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빈부의 격차가 확대되고, 이런 편중은 경제적으로 미국의 체질을 악화시키고 사회적으로도 많은 문제를 낳게 될 것이라고 본다. 

미국 사회와 경제시스템이 낳은 많은 장점과 순기능이 퇴색될 것이라고 한다. 

저자는 미국의 재정적자가 늘어날수록 한국 경제는 좋아진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언제까지 재정적자 확대할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고 합니다. 

7장. 돈은 미래를 알고 있다.

저자는 경제 구조적인 모순을 우리 모두 알고 있다, 공짜 점심은 없다며, 결국 우리 후손들이 부채로 고생할 거라 말하면서도 줄이지는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개 인간은 살아가면서 생기는 문제를 나중으로 미룬다. 이런 일이 쌓이면 두렵은 것 같이 현재 신용화폐의 부채 문제가 그렇게 전개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 해결로 금본위 제도로 돌아가는 것 어렵다고 말한다. 또한 요즘 생긴 가상 암호 화폐로도 신용화폐와 대체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합니다. 

저자는 우리 모두가 이시스 템의 문제를 인식하고, 신용화폐시스템의 방향을 조정하여, 인간, 즉 사람을 중심에 둘 때 자본의 증식에서 생기는 모든 문제, 신용화폐와 부채의 문제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것이라고 하면서 끝을 맺고 있습니다.

 

미중 전쟁! 그 끝은? '환율과 금리로 보는 앞으로 3년 경제전쟁의 미래'

지식노마드 출판, 오건영 지음

 

미중 경제 전쟁의 뉴스가 많이 들리는 이때, 반가운 책이 나왔습니다 바로 이 책입니다.

이 책은 현재 미중 경제 전쟁이 해결이 왜 더뎌지고, 그 양상이 매일 바뀌는지! 혼란이 심하고, 예측이 어려운 현재의 문제에 대해서 환율과 금리라는 잣대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저자는 대개의 경제책들이 그러하듯 그 과거의 사례를 기반으로 앞으로의 예측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어렵지 않게 풀어나가고 자칫 너무 거시적인 접근하지 않고, 적당히 유지하면서, 금리와 환율이라는 측면으로 나누어서 보고 있습니다.

 

책의 구성인 5개의 장을 통해서 서로 연결되어 있는 일본, 한국, 중국, 미국 세계 경제를 풀어나가 있습니다.

1장> 일본의 추락

추락하는 일본 경제는 과감한 양적 완화를 통해서 살아났다, 즉 양적 완화가 일본 경제의 회복시키는 주요인

저자는 미국의 쌍둥이 적자 확대에 따른 플라자 합의, 루브르 합의, 그리고 블랙 먼데이 후 침체된 일본 경기를 살리기 위해 아베 집권 이후 일본은 무제한의 양적양화를 시행하고 있다고합니다

아베노믹스가 지향하는 엔화 약세를 통한 인플레이션 유도 정책은 수출기업들에게 상당한 도움을 주었으나 연금 생활자 입장에서는 그다지 반갑지 않다고 설명합니다.

일본은행이 엔화를 발행하고, 일본 정부 국채를 무한정 사들이는 양적양화는 이제 국제 사회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고, 이대로 라면 일본 경제는 정말 위험하다고 의견이 높아지는 게 현실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추락하는 일본 경제는 과감한 양적 완화를 통해서 살아났다, 즉 양적 완화가 일본 경제의 회복시키는 주요인이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고 합니다. 

2장> IMF 외환위기와 한국 경제 체질 변화

IMF 외환위기를 통해서 한국의 금리 하늘 높게 올랐으며, 기업 부도율은 높아졌다. 외환보유고는 바닥을 쳤다.

저자는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2019년에 이르러서, 한국 국채는 상당한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즉 한국시장이 흔들리는 국면에서도 오히려 외국인들은 한국 국채를 사서 들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단지 현재 가장 무서운 것은 경제 위기에 따른 금리 급등이 한국 가계 부채라는 뇌관을 건드는 것이며, 이는 정말 아킬레스건으로 작동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단지 현재 가장 무서운 것은 경제 위기에 따른 금리 급등이 한국 가계 부채라는 뇌관을 건드는 것이며, 이는 정말 아킬레스건으로 작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자는 이는 당분간 현실화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근간에는 한국경제가 과거와 달라진 점을 들고, 그 변화 중 첫째는 대외적 변화로, 글로벌 금융 안전망 즉 예를 들면 통화스와프 등이 구축되어, 위기에 대처하게 되고, 세계 전체의 성장을 잠식하기 어려워졌다는 사실을 말합니다.

둘째는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글로벌하게 안정적으로 되었다는 것이며, 이로 인해 한국은 전 세계의 매력적인 투자처가 되었다고 한국 경제의 체질이 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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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한국경제에 대해서 원-달러 환율의 영향이 크다고 보며, 이에 대한 전망이 꼭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즉 당분간은 달러-원 환율의 상승세가 이어지겠지만, 이후에는 환율이 꾸준한 하락세가 나타낼 것이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첫째는 미국의 독보적 성장이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점. 둘째는 미중 분장의 앞날이 오리무중이라는 점으로 이로 인한 미국의 성장 둔화가 조금씩 가시화되면서 환율이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시금 환율과 금리가 한국경제 전반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다는 점을 이장에서 계속적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3장> 유럽 재정 위기

유로존 재정 위기, 현 사태의 근원은 유로화로써, 한때 미국 달러의 대안이라고 생각되던 오늘날의 유로화가 유럽 재정의 문제가 발생하였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유로존의 독일, 영국과 같은 부자 나라와, 그리스와 같은 가난한 나라가 같은 유로화를 사용하다 보니 금리 문제가 발생하면서 재정 적자가 심한 그리스로부터의 경제 위기가 전체 유럽의 위기로 커져가지만, 유로연합에서 그리스를 쫓아내기도 어렵다고 저자는 보고 있습니다.

그 대안으로 현재 유럽은 그리스 채권 손실률을 50% 정하고, 긴축재정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이는 경제규모가 비슷한 나라 간의 단일 화폐의 사용은 가능하나, 유럽과 같이 다른 규모의 국가들의 모임의 경우,

가난한 나라가 대출을 통해서 소비 성장을 할 수밖에 없으며, 이런 부채가 영원히 지속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결국 위기가 온다고 말합니다.

정말로 유럽 재정 위기는 가난한 나라인 그리스에서부터 시작되었고, 이게 단일화폐, 유로화에 의한 문제로 저자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4장> 중국의 부채위기

저자는 그동한 중국의 성장 그리고 2015년 중국 주식의 버블의 붕괴와 이에 따른 기습적인 위안화 절하 정책 등의 과정 가운데, 중국 경제의 변화에 대해서 환율과 금리라는 부분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의 중국 경제에 대한 분석의 경우,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 한 가지 예는 바로 경제이론에서 불가능한 "삼위일체"에 대해서 중국에 대해서 설명하는 점입니다,

국제 통화를 쓰지 않는 한 어떤 국가도 자유로운 자본이동, 독립적인 통화 정책, 안정적인 환율이 세 가지

즉 국제통화를 쓰지 않는 한 어떤 국가도 자유로운 자본이동, 독립적인 통화 정책, 안정적인 환율이 세 가지를 모두 택할 수는 없다는 이론입니다. 결국 중국은 세 가지 정책 중 두 가지 즉 독립적인 통화정책과 안정적인 환율은 절대 포기하지 않고, 자유로운 자본이동을 포기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미중 무역 전쟁 중 미국이 금리 인상을 멈추고, 중국 당국이 자본통제에 나서므로, 2017년 발 중국 경제의 비관론이 상당 부분 희석되고, 그 바닥에서 현재 반등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래서 미중 무역 전쟁의 경우,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5장> 미국 및 글로벌 금융 시장의 흐름과 미래

저자는 이 장에서 세계 금융 시장의 전망을 낙관적으로, 부정적으로, 이 둘은 아우른 종합으로 말합니다.

그중 역사의 관점에서 미국 주식 시장은 이미 100년 이상 이어졌고, 그 과정에서 현재보다 더 어렵고 힘든 여러 차례 위기를 겪고, 세계 경제를 이끌었다고 말합니다. 이는 즉 미국이 앞으로도 그렇게 될 것이라 주장합니다.

또한 저자는 미국 주도의 글로벌 금융시장의 낙관론을 믿고 있으나, 앞으론 주가가 쉬지 않고 오를 것이다! 라는 말은 하지 못한다고 한다. 즉 묻지마식 성장과 투자에 대해서는 경계해야한다고 한다. 

 

이쯤에서 우리는 결국 어떻게 투자하라는 것인가?라는 질문이 마음에 들게 됩니다.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책의 에필로그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 하나가 국채 상품에 대해서 말하고 있으나 그 이익이 크지 않다고 말하면서, 금 투자에 대해서 얘기한다. 다시 말해 금과 달러의 관계 중 달라를 마구 찍어내면서 발생하는 결과에 대해서 주목하라고 한다. 금리인하에 따른 달러 약세에 투자 방안에 대해서도 생각하라고 한다.

또한 부록으로 환율과 금리의 기초에 대해서 다르고 있습니다. 이도 꼭 읽어봐야 할 부분입니다. 

 

누가 내 돈을 훔쳤을까?

 

국민들 특히 소비자를 불편하게  하는 건 결국 돈을 알게 모르게 더 쓰게 하는 것, 쓰지 않아도 될 돈을 쓰게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불편한 진신을 곧 도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우리를 가난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가 아닌 우리의 돈을 훔쳐가는 도둑이 있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아무리 우리가 노력한다 해도 이 도둑을 알고 대처하지 않는다면 우리를 지킬 수가 없다고 한다고 저자의 직관과 경험, Insight를 통해서 설득력 있게 말하고 있습니다.

Part 1 누가 내돈을 훔쳤을까?

1. 월급은 왜 짠가_세금과 시스템에 갇힌 월급명세서

우리의 월급항목에 얼마난 많은 것이 있는지 아는가?  기본급, 상여금, 특별상여금, 시긴 외 수당,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장기요양보험료, 고용보험료, 소득세, 주민세, 실수령액 등이 있다

소득세, 주민세 등 세금의 역사는 길다. 

 

도둑, 세금은 밖으로 드러난 도둑입니다. 두 번째 월급 시스템은 숨겨진 교묘한 도둑입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기업, 유노조, 정규직의 월급이 3배 이상 높다고 하며. 저자는 노조의 쇠락이 중상층의 몰락과 일치한다는 주장을 소개합니다.

월급 시스템 안에 있는 것은 결국 힘입니. 월급을 결정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 바로 숨겨진 도둑이라고 합니다. 즉 힘을 가진 사장이 월급을 결정하는 도둑이라고 합니다.

2. 사장의 비겁한 거짓말_더 일하고 덜 받게 만드는 시간 도둑

 우리나라의 근로시간은 OECD에서 최고의 수준이다. 근로 시간의 도둑이다. 우리가 개미처럼 힘겹게 사는 것은 결코 우리 자신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기득권층이 쳐놓은 근면성실이라는 이데올로기에 세뇌됐기 때문이다.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기득권층이 쳐놓은 근면성실이라는 도둑!

착한 직장인 콤플렉스에서 빠져서 헤쳐 나오지 못하는 것이 잘못이라면 잘못이며, 휴가를 챙기고 야간을 거부하라. 문제가 발생한다면, 이는 회사 시스템이 문제인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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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제학자의 뻔뻔한 거짓말_갑을 관계를 왜곡하는 일자리 도둑

미스매치의 문제, 폴란드 출신의 경제학자 미할 칼레츠키는 이미 70여 년 전에 매칭을 잘해도 완전고용을 달성하기 어렵다는 발표 했다고 합니다.

자본은 노동자에게 일자리는 본래부터 희소한 것이며, 일자리를 베픈것에 감사하라! 항상 설교하고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완전고용이 된다면 노동자는 자본에 감사 할리 없다. 반대로 자본은 노동자를 마음대로 부리기 어렵다. 따라서 칼레츠키는 완전고용은 자본주의에서 허상이다고 말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인구문제, AI 문제로 일자리가 줄어든다고 충고한다. 두려움을 먹지 말라!

호주의 정치학자. 철학박사인 팀 던럽은 <노동 없는 미래>라는 책에서 탈노동의 개념을 설명하고, 노동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다른 활동을 추구하는 삶을 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를 기본소득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라고 주장합니다

14세기 유럽에서는 인구감소에 따라, 노동력 감소가 일어나고, 이에 따라 자본이 임금을 올리기 시작했다. 현재 일본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역설적인 축복이 된 인구감소! 

인구감소가 재앙이 아니라 축복이라는 주장!

앨런 와이즈먼 교수의 <인구 쇼크>라는 책에서의 주장처럼 경제를 거덜 내는 것은 인구폭발이지, 감소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으며, 청년층 감소에 따른 노년층 부양부담은 인구감소에 따라 줄어드는 기반시설 투자금액과 정부예산으로 극복 가능하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4. 무한 경쟁의 서글픈 거짓말_희망을 착취하는 열정 도둑

과도한 경쟁과 스트레스로 병들고, 사망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도둑이다. 이장에서는 저자는 개미에게서 얻은 파래토 법칙을 설명합니다. 기업은 이 법칙을 통해서 구조조정을 한다. 여기에 떠 상시적인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메기 이론까지 들고 나왔다. 그러나 정반대의 사실만 증명되었을 뿐이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경쟁보다는 협력을 장려하는 문화를 통해서 절대평가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열정을 착취하지 말라! 개미들도 20~30%의 백수 개미가 존재한다. 즉 서로 돌아가면서 쉬는 조직이 더 오래 살아남는다.

* 파래토법칙 : 사회학적현상으로 적용가능한 법칙으로 경작량을 조사해보니 우수한 종자20% 가 수확량의 80%을 차지한다는 법칙

5. 통계의 새빨간 거짓말_이성을 잃게 만드는 숫자 도둑

실업률 통계! 취업하는 것만큼 힘든 게 실업률 통계를 잡는 것이다. 노동의 시간과, 대상 등에서 왜곡된 통계가 나온다고 합니다.

물가상승률의 통계의 문제점은 전수조사가 아니라 대표 품목으로 잡는다는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가짜 통계를 거르기 위해서는 1, 누가 발표했는지, 2 어떤 방법으로 조사했는지, 3, 모집답이 제대로 대표하는지, 4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지 등을 알아봐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Part 2 범인은 반드시 흔적을 남긴다.

6. 결함을 의도한다_계획적 노후화의 불편한 진실

저자는 계획적인 노후화, 우리 주변에서 상품을 노후화해서 계획적으로 우리의 돈을 빼앗고 있다. 스마트폰, MS Windows OS 업그레이드 등! 이에 대처법은 정공법이라고 합니다.

기업이 1~2년에 한 번씩 물건을 교체하게 만들면, 우리도 1~2년에 한 번씩 물건을 교체하는 것이다. 단 패스트 컨슈머가 되어서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해서 기업이 고객을 무시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7. 결정할 수 없게 결정한다_선택의 역설!

저자는 또한 사람의 심리의 약한 부분을 공략하여 돈을 훔쳐가는 옵션 도둑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아파트 분양 시 확장형 발코니, 빌트인 냉장고등 선택하고 싶은 게 아니라 이미 포함되어 있는 것들을 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은 자동차의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구매할 경우, 경쟁차종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다라고 합니다.

8. 고정관념을 공략한다_가격차별의 꼼수

가격 차별 도둑은 가격을 다르게 함으로 기업의 책임과 부담을 소비자에게 떠넘기는 도둑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 예로 유류할증료가 있다! 왜 할증료만 있는가 할인료는 없는가?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 도둑에 대한 대처도 역시 단호한 소비자 행동밖에 없다고 합니다. 소비자를 호갱으로 보지 못하도록 해야 하며. 대안제와 대체제를 이용하거나 사용하자고 말합니다.

 

9. 유리 지갑을 탄다_불순한 의도의 세금 폭탄

저자는 이장에서 담배, 주유소 도둑! 일명 죄악세 도둑이라고 합니다.

담뱃값을 인상하면 왜 국민연금은 KT&G 지분을 확대하고, 주유세가 올라가면 정유사 주식이 올라가는 것! 즉 이 도둑이우리의 유리 지갑을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대책은 아끼고 절약해서 줄여 쓰는 것이라고 합니다. 

 

10. 공포를 조장한다_메디컬푸어의 눈물

다치거나 병들 때 보험을 가입한다. 가장 큰 도둑은 실손보험료이다. 재가입 시 인상되어서 80세 이후에는 월 60만 원 이상 오를 수 있고, 보험이 필요할 때 비싼 보험료 때문에 해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에 대한 대안은 국민건강보험의 보장률이다 이를 높이고 국민의 건강을 지켜줄 때 우리의 돈을 지킬 수 있다고 저자는말하고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10가지 도둑이 우리의 지갑을 노리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에 대해서 알고, 생각하며 합리적인 소비와 접근을 해 나갈때 우리의 지갑을 지킬 수있다는 이책을 통한 저자의 주장에 동의하며, 그동안을 돌아보게 하는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나의 사명을 찾아서 진정한 자아! 초콜릿 하트 드래곤! 되자

초콜릿 하트 드래곤

 

이 책은  2017년 북미 청소년 문학상 시빌 어워드 장르소설 분야 수상작이며, 2017년 출간 직후 아마존 6월 이달의 책 선정 소설중 선정되었다.

 

등장인물

어벤추린 : 드래곤이자 인간인 주인공

재스퍼 : 드래곤 오빠 

시트린 : 드래곤 언니

어미니, 할아버지, 투르말린 이모, 에메로드 이모

공주, 왕

살케 : 주인공을 도우며, 올바른 사명의 길로 이끄는 슬기로운 인가 친구

요리 마법사 및 전투 마법사

프리드리히와 그레테 : 여관 주인으로 악덕주인

호르스트, 마리나 : 최고의 초콜릿 장인

구성

이 책의 드래곤인 주인공, 마법에 걸려 인간이 되버린 주인공, 그리고 사명을 각성한 인간이자 드래곤인 주인공으로 구분된다.

드래곤과 인간이라는 존재와, 마법과 사명이라는 연결고리로 초콜릿이라는 사명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청소년 소설이다.

"너는 비늘이 아직 물려서 안 돼, 늑대 한마리에만 물려도 못당해 낸다니까....."

주인공은 드래곤으로 지루함을 참지 못하고, 진정한 사명을 각성치 않고 사냥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를 증명코자 동굴을 벗어난다. 그러다가 인간을 사냥코자 했으나, 역으로 요리 마법사의 초콜릿을 먹다가, 요리 마법에 걸려 자신이 하잖게 여긴 존재인 인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그리고 가까운 도시인 드라헨부르크로 떠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 과정 가운데, 프리드리히와 그레테를 실케를, 그리고 호르스트, 마리나를 만나면서 성숙해간다.

"어벤추린! 인간을절대 믿지말거라, 그들은 거짓말하고 속임수를 쓴다!"

저자는 인간의 거짓과 속임수를 드래곤과 대비시킨다. 진정한 드래곤은 거짓과 속음수를 멀리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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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드래곤/인간

드래곤의 사회와 인간의 사회의 차이를 색깔로 구분한다.

드래곤의 경우, 선명한 색깔이야말로 긍정의 상징이며, 독창적인 상징인데비해, 인간의 사회에서는 획일화되고 수수하고 어두운 사회로 대비한다.

주인공의  드래곤 옷의 색깔을 아름답게 분명하게 그리면서 추월적인 존재임을 상징한다.

또 하나의 차이는 냄새이다. 인간의 사회의 경우 냄새가 다양하며, 음식의 종류에 따라 차별되고 특이하다고 말하며 인간인 주인공이 초콜릿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인간 사회의 경우, 도제를 통해서 계급화된 사회로 그리며 이에 반해 용의 세계를 모두 차별 없이 대우받는 세계로 그린다.

초콜릿! 사명! 

주인공은 초콜릿 상점의 도제로 들어가서 초콜릿이라는 사명을 깨닫게 된다. 

"씨앗을 빻다보면 가루들이 점점 고와지다가 끈끈하게 변하면서 꾸덕꾸덕한 반족처럼 된다. 그렇게 온 힘을 다해 계속 빻고, 또 빻아라. 거친 입자라고는 단 하나도 남지 않도록, 알갱이 같은것이 있었다는 흔적조차 남지않도록. 우리 공방에서는 무엇이든 완벽한 수준을 달성하기 전까지는 멈추지 않고 정진해야 한다."

인간으로서의 주인공은 도제로 들어가서 초콜릿을 만들고, 공방의 어려움을 겪다가 드래곤을 만남으로써 위기를 이겨낸다!

위 글처럼 초콜릿은 주인공의 사명이며 저자는 사명을 멈추지 않고 정진해야 할 것 완벽한 것으로 숭고한 것으로 말하고 있다. 바로 이러한 은유가 이 책을 좋은 책으로 만드는 것 같다. 

마법사

" 절대로 그자들의 눈에 띄어선 안된다. 너희 비늘이 적어도 백 년쯤 더 자라서 단단해지기 전까지는 절대로 안돼. 놈들이 몸에 두른 검은색 덮개를 보면 그 즉시 서둘러 달아나야 한다!"

소설 중 마법사는 요리 마법사와 전투 마법사로 나누어진다. 유일하게 드래곤에게 위험적인 존재로 그려지며, 강한 힘을 가진 존재이다. 

주인공은 소설을 통해서 마법사와 만난다. 그 첫 번째 요리 마법사를 통해서 인간으로 변하고, 전투 마법사의 모습을 보면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단지 청소년 소설이 아니라 꿈과 사명을 잃어버린 어른에게도 좋은 소설 같다! 나의 사명이 무엇인지 깨닫고, 보다 나은 존재인 드래곤임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는 소설이다.

 

작은 아이디어를 빅트렌드로 만드는 티핑포인트

이 책은 2001년 『티핑 포인트』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발간되어, 비즈니스 및 사회적 관점에서 다양한 사례를 분석, 해석하고 체계화하여, 도출된 3가지 특성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이 3가지 특성이 단지 사회학적 현상의 개념을 넘어 마케팅의 영역, 즉 비즈니스 영역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마케팅 분야의 고전이라 할 수 있을 만큼 독자들에게 정보와 Insight를 주는 책이다. 

전염

티핑 포인트를 만드는 전염의 3가지 특성
  1. 전염되기 쉬운 행동들이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킨다
  2. 작은 행동, 작은 변화가 커다란 결과를 초래한다.
  3. 전염은 극적인 어느 한순간에 빠른 속도로 일어난다. 

저자의 두 가지 사례

1> 허시파피의 전염 사례

  처음에 허시 파피를 신기 시작한 청소년들이 과연 얼마일까, 20,50,100명?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행동은 새로운 국제적인 패션 유행을 독자적으로 만들어가기 시작한다.

2> 뉴욕의 범죄 하락

 몇몇 상황에서 소수의 사람들이 대단히 다른 방식을 행동하기 시작하면서 범죄자가 될 수 있도 있었던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면서 범죄는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한다.

작은 것이 세계를 움직인다. 그리고 모든 전염에는 티핑 포인트가 있다.

유행을 만드는 3가지 법칙

- 소수의 법칙, 고착성 요소, 상황의 힘, 3가지 법칙.

1> 소수의 법칙, 커넥터, 메이븐, 세일즈맨

20% 원인이 80%의 결과를 낳는다.

여섯 단계만 건너면 모르는 사람은 없다.

내 인생의 커넥터를 찾아라

1단계 : 당신 친구의 목록 40명을 작성한다

2단계 : 어떻게 관계가 형성되었는지 각각의 사례를 거슬러 올라가 보라

3단계 : 모든 연결 관계를 완성시켜 놓고 보면, 그 관계 속 동일 인물이 되풀이 나타남

4단계 : 40명 친구 명단을 훑다 보면 그들 중 30명은 한 사람에게 귀결되는데, 이 사람이 커넥터다  

보다 다양한 세계에서 적극적인 태도를 가져라

약한 유대 관계를 홀대하지 말라

커넥터로부터 입소문의 위력이 나타난다

메이븐이 전염을 부추긴다 

메이븐이라는 말은 '이디시어에서 유래된 지식을 축적한 자'의 의미이다  커넥터들만 전염을 전파하는 사람이 아니라, 메이븐도 전염을 부추긴다.

바로 이들이 메이븐이다.

1, 메이븐은 수동적인 정보 수집자가 아니다

2. 메이븐은 시장이 조력자가 되기를 꿈꾼다

3, 메이븐은 사물보다 사람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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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력으로 세상을 뒤흔드는 세일즈맨

 

한 가지 기억할 것은 메이븐은 설득자가 아니라는 점이다. 메이븐은 데이터 뱅크이다, 커넥터들은 사회적 고착제이다.

세일즈맨들만이 우리를 능숙하게 설득한다. 즉 다른 두 집단만큼이나 입소문의 전염을 발화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성공적인 세일즈맨이 되기 위한 7가지 습관

1, 언제 어디서나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고객들을 대면하라

2, 고객을 제2의 가족으로 여겨라

3, 지루하지 않은 어투와 적절한 템포로 대화하라

4, 고객을 수단으로 여기지 말라

5, 고객의 요청에 결코 NO 하지 말라

6, 합리적이고 일관성 있는 주장을 펼쳐라

7, 긍정적인 사고를 하라

2> 고착성 요소 <세서미 스트리트>, <블루스 클루스> 교육 바이러스

적절한 상황 아래서 조그마한 한 묶음의 정보가 사람을 꼼짝없이 끌려들도록 만들 수 있다. 이런 요소를 찾아내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사례> 세서미 스트리트

세서미 스트리는 텔레비전이 어떻게 하면 고착성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알아냈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다.

텔레비전이 아이들의 교육에 악영향을 준다는 통념에 반하여, 이 프로그램은 만약 어린이들의 관심을 붙잡아둘 수 있다면 그들을 교육시킬 수도 있다는 독특한 통찰에서 착안한다.

 

바보상자가 어떻게 학습도구로 승화되는가?

  1> 편견을 버리고 대상을 읽어라!

  2> 메시지가 가려지는 고착제는 피하라

  3> 단일 대상의 눈높이에 맞추라!

     세서미스트리트는 어린이와 아이들의 모두의 마음에 들려고 집착했다. 그래서 블루스 클루스애개 추월당했다.

  4> 상대방의 방식으로 생각하고 말하라

  5> 상대방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라

  6> 메시지를 끊임없이 되풀이하라

  7> 작은 변화가 모든 것을 바꾼다.

 

*블루스 클루스

니켈로디안에서 만들어진 유명 어린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 방송은 기존 어린이 프로그램에 비해 굉장히 신선한 부분을 많이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추리가 중요한 소재이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캐릭터들과의 공간, 그리고 인간 상대역의 원맨쇼 겸 블루와 함께 하는 콤비 플레이 등으로 매번 달라지는 다양한 소재, 독특한 영상, '블루'라는 강아지 캐릭터 상품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3> 상황의 힘 1

상황의 문제를 이해하게 되면, 주변 환경에서의 특수하고 사소한 요소들이 티핑포인트로 가능함을 깨닫는다. 이를 통해 우린 폐배주의적인 행동을 뒤집을 수 있다.

  • 상황이 변하면 영웅도 바뀐다

사례> 버니 게츠 사건

지하철 상에서 흑인 10대 4명 강도에게 총격사건. 지하철의 자경단원으로 추앙받다가 1996년 재판에서는 시대착오적인 인물로 여겨진 사건

  • 상황의 추이를 온몸으로 느껴라
  • 범죄 전염 이론 :  범죄는 깨진 창문에서 시작된다. 

사례> 뉴욕 지하철 범죄

브래턴 뉴욕 경찰 국장은 지하철의 경찰서를 사소한 위반과 세부적인 지하 생활들에 초점을 맞추도록 변화시키자 범죄가 줄어들었다.

  • 가장 사소한 것이 상황을 이끄는 주원인이다.

상황의 힘은 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거창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단지 낙서나 무임승차를 잡는 것과 같은 것들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즉 범죄의 전염성은 단순하고도 직접적인 모든 것들에 티핑 포인트를 갖고 있다

환경이 행동을 결정한다.

조그만 상황의 변화가 전염성을 점화한다.

4> 상황의 힘 2 마술적인 숫자 150

150의 법칙은 전염성의 패러독스다, 감염시키는 운동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소규모의 작은 운동을 먼저 창출해야 한다.

효율적 집단을 위한 150의 법칙으로 인지심리학상 '수용한계능력' 개념상 호모 사피엔스에게 적당한 신대뇌피질의 비율을 접속하면, 이 집단의 크기를 147.8 또는 150이라고 추출된다.

 

사람은 150명 정도의 작은 집단에서 훨씬 더 가까워집니다. 서로 밀착된다

고어사의 경우,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공장당 150명의 종업원이 회사의 목표고, 어떤 공장도 5만 평방 피트 이상의 크기로 지어지지 않는다.

 

사례> 에어워크의 티핑포인트

1> 기막힌 광고전략, 일련의 극적인 이미지들을 고안해 이 이미지들이 에어워크를 신은 소비자가 기묘한 방식으로 신발과 관계를 맺게 했다.

2> 이런 광고들은 광고계시판뿐만 아니라, 공사장 담벼락과 같이 엉뚱한 곳이나, 얼터네티브 계열의 잡지에 게재함

3> 성정후 TV 광고들은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시킨 것으로 전 세계 젊은이들이 흥미를 끌었다. - 괴짜 주인공들

이런 에어워크의 광고가 선풍적인 전파의 원칙들에 명백하게 기초하였다

마케팅을 위해서는 효율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이런 전략을 마련해도 폭팔적인 광고를 위해서는 어느 제품이던지 티핑포인터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진다. 이 책의 3가지 특성, 바로 소수의 법칙, 고착성, 상황의 힘이 중요하다.

윈도우 정책 업데이트

윈도우 그룹 정책을 업데이트하는 과정입니다. AD Group Policy 상 패스워드 변경, Group 설정, 프로그램 설정, 프로그램 정책 등 다양한 설정된 정책을 AD 조인된 사용자 랩탑상에 업데이트한다.  

 

사용법

 

1. 윈도우 시작 버튼 클릭 -> CMD 타이핑

 

2. CMD창에서 gpupdate /force 입력후 엔터

goupdate /force 명령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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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pdate /force

- 그룹 정책 설정을 새로 고칩니다.

GPUpdate [Target:{Computer | User}] [/Force] [/Wait:<값>] [/Logoff] [/Boot] [/Sync]

 

설명
 /Target:{Computer | User} 사용자 또는 컴퓨터 만을 새로 고치도록 지정합니다. 기본값으로 사용자 및 컴퓨터 정책 설정을 새로 고칩니다.
 /Force  모든 정책 설정을 다시 적용합니다. 기본 값으로는 변경된 정책 설정만 적용됩니다.
/Wait:<값>  정책 처리가 완료되기까지 대기할 시간<초>을 설정합니다. 기본값은 600초. '0'의 값을 사용하면 대기하지 않으며, '-1'의 값을 사용
/Logoff   그룹 정책 설정이 새로 고쳐진 후 로그오프를 수행합니다. 이 옵션은 백그라운드 새로 고침 정책을 처리하는 그룹 정책 클라이언트 쪽 확장에 필요. 그 예는 사용자 대상 소프트웨어 설치 및 폴더 리디렉션이며, 이 옵션은 로그로프를 필요로 하는 확장이 없는 경우 아무런 영향 없음
/Boot 그룹 정책 설정이 새로 고쳐진 후 컴퓨터를 다시 시작. 이 옵션은 백그라운드 새로고침 간격에 정책을 처리하지 않고 컴퓨터를 시작할 때 처리하는 그룹 정책 클라이언트쪽 확장에 필요. 그 예로는 컴퓨터 대상 소프트웨어 설치가 있으며, 이 옵션은 컴퓨터 재시작이 필요없는 확장이 없는 경우 아무런 영향 없음
/Sync 다음 포그라운드 정책 응용 프로그램이 동기적으로 완료되도록 함. 포그라운드 정책 응용 프로그램은 컴퓨터 시작 및 사용자 로그온 시 발생하며, 이 설정은 /Target 매개 변수를 사용하여 컴퓨터, 사용자 또는 모두에게 지정할 수 있음. 지정한 경우 /Force 및 /Wait 매개 변수는 무시 됨
 

Windows Active Directory 정책 설정, 강제 적용 등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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