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볼 수 없는 "초격차"

저자는  2018년 현재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삼성전자 ‘반도체 신화’를 만들어낸 일등공신이자 삼성전자 회장 자리까지 오른 신화적 인물이다. 변화와 혁신의 물결 속에서 전 세계가 극심한 초경쟁 사회로 진입한 최근 10여 년간 삼성전자를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시킨 탁월한 리더십의 소유자로 높이 평가받는다. 1985년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전기공학 박사학위 취득 후 미국 삼성반도체연구소 연구원으로 삼성에 입사, 1992년 ‘세계 최초’로 64Mb DRAM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이후 삼성전자가 걷게 되는 ‘초격차 전략’의 실질적 토대를 닦았다.
지적이면서도 끈기와 집념이 강한 완벽주의자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의전이나 불필요한 회의를 싫어하고 열린 마음으로 임직원과 대화하는 것을 선호한다. 2015년부터 3년 연속 국내 전문 경영인 최고 연봉을 기록하여 ‘연봉킹’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2017년 10월 경영진의 세대교체와 경영 쇄신을 강조하며 일선에서 물러난 뒤 삼성전자의 차세대 기술을 연구하는 종합기술원 회장으로서 경영 자문과 인재 육성에 열정을 쏟고 있다.

 

삼성전자를 초격차를 이끈 장본인이다. 맨 처음 초격차를 위해서 아래와 같은 마인드를 갖추었다고 한다.

  • 안 된다는 생각을 버려라!
  • 큰 목표를 가져라!

제1장 리더 탄생과 진화

리더는 타고나는 것인가? 길러지는 것인가

저자는 본성이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하며, 리더의 경우, 본성과 훈련의 영향을 1/3 : 2/3로 말하고 있다. 태생적 본성보다는 성장 환경의 영향을 크다고 보며, 성장 환경이 더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리더가 갖추어야 할 내면적 덕목으로는 세 가지를 들고 있다.

  • 진솔함
  • 겸손
  • 무사욕

더불어 외면적 덕목으로는 아래 4가지를 훈련을 통해서 갖추어야 한다고 말한다.

  • 통찰력
  • 결단력
  • 실행력
  • 지속력

이러한 덕목을 통해서 리더는 길게 보는 사람,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여기서 미래가 중요하며, 왜나면, 미래에는 외부환경이 변하므로, 끊임없는 변화와 변신을 통해서 다가오는 미래에 선제적 준비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런 리더가 되기 위해서 독서광이 되어야 하며, 다양한 책을 읽고 빌 게이츠의 생각주간처럼 생각하는데 시간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미래를 예측하기란 불가능하다고 거의 0% 의 가능성에 가깝다며, 리더는 개방적인 자세를 유지하며, 신체적, 정신적, 금전적, 시간적 여유를 갖추어야 하며, 불확실한 미래의 성장을 위해서 결정을 내리고 그 결정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리더란 어렵고 고독한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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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조직 원칙과 시스템

적임자, 누구를, 어디에, 언제 어떻게 채울 것인가?

저자는 조직의 목표가 무엇인지 정한 후 이를 도달하기 위해 최적의 조직을 셋업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완전히 새로 만들어야 하며, 부서명은 무조건 명확, 심플하게 만들고, 그에 따른 부서의 역할과 책임 R&R (Role and Responsibility)을 명확히 말하며, 그에 따른 체크와 밸런스를 공정하게 집행하라고 말한다. 

이 조직을 이끌 적임자를 찾는 것이 그다음 일이라고 말하며, 그 기준에는 인사담당부서의 의견을 경청하고, 요구되는 자격과 현재 상황을 고려하는 것이다. 

이를 평가하는 데는 인덱스를 설정하라고 한다. 이 인덱스란 삼성 컬처 인덱스(삼성문화지수)를 말하며, 이는 조직에 대한 신뢰, 자부심, 행복감등을 체크하기 위한 70여 개의 질문 항목으로 나누며, '매우 나쁘다', 와 '매우 좋다'를 사용하여 5단계로 조사하는 일종의 앙케트 조사라고 한다.

이렇게 구성된 조직을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서 저자는 사일로를 파괴하라고 말합니다, 이를 위해 각 사일로의 왕들을 교차 배치하므로 부하 직원과 소통하게끔 하며, 정보공유를 가능케 만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런 조직을 공정한 보상과 처벌을 통해 운용하라고 합니다.

이과정 가운데 저자는 회의와 간담회의 차이를 말하면서, 되도록 회의를 줄이고 간담회를 자주 갖으라고 조언합니다. 꼭 해야 하는 회의라면 적어도 아래 3가지 원칙을 지켜하라고 합니다.

  • 첫째, 지시는 많이 하지 않고, 질문을 많이 한다.
  • 둘째, 회의를 위한 회의는 절대로 하지 않는다.
  • 셋째, 회의를 정시에 시작하고 약속된 시간 내에 끝낸다.

제3장 전략 생존과 성장

초격차 전략, 넘볼 수 없는 차이를 만드는 격

 

저자는 비즈니스를 상태별로 나누어, 서바이벌 모드, 지속성장모드, 스타트업 모드로 분류합니다. 또한 속성별로 제조업과 서비스업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상황과 방향에 따른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한다. 이책에서 삼성반도체를 경영할 때 초격차 전략이라고 부른 전략을 소개합니다.

이는 격차를 벌릴 만큼 벌려놓자, 후발 업체들이 따라오기 힘들 정도로 기술적 격차를 벌리자는 전략을 고수하며, 조금이 아니라, 아예 초격차를 만들어버리자고 전략을 세웠다고 말합니다.

이를 위해서 핵심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야 하며 그에 따른 나머지 모든 가치는 모두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택 전략을 세워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여, 운영해야 한다고 한다고 한다, 즉 기업의 경우 선택이 중요한 이유로 일을 못해서가 아니라 일이 많아서 망한다고 하며,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신규사업전략에 대해서는 신규기술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네가지를 갖추어야한다고합니다.

  • 발상
  • 자유
  • 시장
  • 보상

우리나라의 경우, 정책이나 법체계에서 신규사업에 대한 규제가 너무 많고, 스토옵션과같은 파격적 보상도 없고, 그리고 창업자의 경영권을 보장해주는 차등 의결권같은 것도 차단되어져 있어 스타트업이 어렵다고 한다.

이런 것이 잘 갖추어진 나라가 바로 미국이며, 수많은 스타트업이 등장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다른 전략으로 협상의 전략에서는 마지막엔 반드시 웃으면서 헤어지라고 하며, 협상을 전개하는 방법에서 스스로 허점을 드러낼때까지 기다리라고 합니다. 세번째 협상의 비밀은 바로 검사들의 질문법을 활용하라고 합니다.

 

제4장 인재 원석과 보석

반드시 피해야 할 사람부터 제거하라

세상에 완벽한 인재는 없다고 저자는 말하며, 제일 먼저 제외해야 할 사람으로는 남의 말을 경청하지 않는 사람, 매사에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사람, 뒤에서 딴소리하는 사람이라고 하며, 이들을 제외시키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에 저자는 어떻게 선발할 것인가? 보다 어떻게 양성할 것인가? 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합니다.

인재 배치 시 3R에 대해서 냉정히 판단하라고 합니다. 즉 Repair, Remove, Replace로 재교육, 제거, 그리고 교체에 대한 결정입니다. 

 

인재에 대해서 말하면서 삼성전자에 대해 알고자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핵심역량이 무엇인지? 그리고 자기 전공 < 전자공학 공부>을 먼저 하고, 과장이나 부장을 지니고 난 다음 경영학과 인문 공부를 해도 늦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또한 신입사원은 강점을 강하게 만들어야 하고, 직급이 높아지면 약점을 보완시켜야 한다고 한다.

리더는 직원들을 베이비시터로 만들지 말고 그들이 직접 아이를 낳아 기르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즉 부하에게 업무와 권한을 위임하는 것이며, 리더는 이를 불안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위임해야 할까요? 이 경우, 저자는 일관성과 지속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위임에 경우 심플하게 하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 결정과 지시는 일반적 상식에 근거해서 해야 한다고 합니다.

리더는 스스로 무지함을 드러내도록 질문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즉 소크라테스식 질문법을 통해서 직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한다. 

 

위기와 시련에 직면하고, 때로는 실패를 통해서 면역력을 얻게 되지만, 실패의 경험보다 중요한 것은 실패의 종류라고 하며, 모든 실패가 우리에게 면역력과 저항력을 길러주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 중에서 자기 주도적인 문제를 가지고 씨름한 건지, 남이 시킨 일을 하다가 한 것인지 구분하라고 한다. 

위기와 시련은 우리에게 새로운 삶의 태도를 제시한다고 한다. 삶의 새로운 자세를 배우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한다. 

 

더보기

이 책을 통해서 삼성 전자의 발전을 이끈 초격차에 대해서 알게 된다. 한국 최고의 조직을 이끌어, 만든 권오준 사장의 전략에 대해 존경과 경외감이 느껴진다. 이 책은 리더와 조직와 전략 그리고 인재라는 네가지 장에서 권위있는 무소불위의 리더가 아닌 고뇌하며, 위임하며, 조직을 생각하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미래로 대비하며 동시에 인재를 키우는 리더로 정말 훌륭하신 분의 책을 읽어 너무 좋은 시간이였다.  

저절로 "내 몸 치유력"

 

프레데스크 살리만 저자는 프랑스의 저명한 심장전문의. 베스트셀러와 방송활동을 통해 유럽 전역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대중 의학 전문가로 더욱 유명해졌다. 의학 전문잡지 〈건강을 지키는 영양〉 편집장 출신으로 대표 저서로는 《오메가 3》《우리의 식탁을 위협하는 새로운 위험들》《마음껏 날씬해지기》《장수 요리법》《올바른 비타민 이용법》등이 있으며 펴낸 책들은 모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제1장 소리 소문 없이 다가오는 암살자

식이요법을 스스로 실천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은 바로 남들에게 식이 용법을 강요하지 않는 것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이 장에서 과체중 모든 질병을 유발하는 요인이라고한다. 암, 심혈 관련 질병, 당뇨 등 온갖 병의 입구라고 한다. 저자는 과체중일 줄이기 위해서 초콜릿 다이어트 즉 다크 초콜릿을 추천한다. 신비한 향신료 사프란이 식욕억제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물로 배를 채우면 좋다고 한다.

식사 중에 5분만 쉬는 것, 식욕 억제제인 달걀흰자를 먹으면 포만감을 주어서 식욕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고추와 후추의 효능을 들면서 고추의 경우, 지방을 태운다고 후추의 경우 식욕억제제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제2장 움직여야 깨어난다

"인류는 움직일 수 없는 자, 움직일 수 있는 자, 움직이는 자 이렇게 세부류로 나뉜다." -벤저민 프랭클린

 

저자는 운동은 예방주사와 같아서 매일 양치질하는 것만큼 중요하다고 한다. 운동은 혈류량을 증가시켜서 심장박동이 빨라진다. 운동 중 심장이 익숙해지면서 점점 천천히 뛴다. 즉 심장박동수가 떨어진다.  심장박동수가 낮을수록 좋다고 한다. 또한 운동의 경우, 당과 지방을 연소하는 장점과, 결장암, 전립선암 등의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계단 오르기도 좋은 운동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운동의 효과와 더불어, 젊어지고 싶다면 굶어라, 풍요는 건강의 적이라고 말하며 금식에 대해서 말한다. 간헐적 단식을 하라고 조언한다.

간헐적 단식은 보통 16~24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다. 즉 하루 한 끼만 먹어도 된다 이중 물과 같은 칼로리 없는 음료를 충분히 마셔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런 단식들은 세포의 회복 기제를 활성화시켜서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한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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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건강한 수면을 위한 잠자리

"코골이는 큰 소리로 자는 잠이다"- 쥘 르나르

 

잠은 건강의 기본이며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집중력이 떨어지며, 건강이 나빠진다고 말하고 있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하는 게 좋다고 말한다

  1. 저녁에 과식은 금물이다.
  2. 저녁을 조금 일찍 먹는 게 좋다
  3. 침실은 조용하고, 환기가 잘되고, 너무 덮지 않아야 한다.
  4. 잠들기 전에 tv 시청, 핸드폰 등 정신 사나운 행동을 하지 말고 독서, 음악 감상 등을 하라
  5. 매일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잠자리에 어느 쪽으로 누워 잘까?라는 질문에 왼쪽인가? 오른쪽인가,  매트리스에 스프링이 있는가 없는가?, 두툼한 이불이나 작은 스탠드가 침실에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건강이 달라진다고 한다.

왼쪽을 누워 잔 사람이 더 개운하다고 하며, 스프링에 의해서 자기장 영향으로 서양이 일본보다 피부암 발생률이 높다고 발견되었다고 한다.

또한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더 날씬하고 행복하다고 말한다. 일어날 때 뜸 들이지 말고 일어나라고 조언한다. 저자는 늦잠이 피로를 풀어주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코골이에 대해서 배우자를 위해서 고쳐야 한다고 말하며, 수면 무호흡증을 동반한 코골이는 위험하다고 말하고 있다,

제4장 일상의 소소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라

"재채기는 가난한 자의 오르가슴이다"- 피에르 닥.<수골>중에서

약은 꼭 필요할 때 써야 유용하다고 한다. 식생활 습관이 더불어 중요하다고 한다.

그중 위창자 문제로 병원을 찾는 자가 많다고 하며, 바람직한 배변 자세로 쪼그려서 보는 자세가 좋다고 한다. 또한 우리가 휴식을 취할 때 앉아서 쉴 때, 의자가 대장암을 유발한다고 한다. 의자에 앉지 않는 사람보다 1.5배 더 해로운 것으로 나온다고 한다. 이에 의자를 박차고 일어나라고 조언하고 있다.

만성 알레르기성 질환에 걸렸을 때, 역사에서 보면 도시에 태어난 애를 시골 보모네집에 맡겨 키운 예가 많다고 하며, 시골의 환경이 이에 좋다고 말한다. 또한 개를 키우는 경우, 알레르기 질환이 덜 걸린다고 말하고 있다,

더불어 키스의 경우, 질환이 옮길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부부간 오래 키스를 하는 경우, 질병에 걸린 확률이 줄어든다는 연구를 들어 키스와 질병과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제5장 감영성 질병에서 맞서는 내 몸 방어 체계

"조무래기들을 우습게 보지 마라. 사자는 눈에 보이지만, 바이러스는 보이지 않는다" - 작자미상

 

감염에 대해서 일상생활 가운데 흔히 사용하는 용어로 바이러스 관련이 깊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일상 수칙으로 다음을 말하고 있다,

  1. 밥 먹기 전이나 화장실 갔다 올 때 손 씻기
  2.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기
  3. 베개를 수시로 갈기
  4. 기본적으로 한 달에 두 번은 냉장고 청소하기
  5. 생선은 날것으로 먹지 말기
  6. 음식은 저장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다 먹기
  7. 청소용품이 엄청나게 더러울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라
  8. 가족이 수건을 같이 쓰지 마라
  9. 침대 시트와 이불 커버는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교체할 것
  10. 설거지를 미루지 마라
  11. 텔레비전 리모컨, 스탠드 스위치, 휴대전화, 전화기 등 자주 닦자

샤워 시 위에서 아래로 하라고 한다. 또한 기분이 나쁠 때는 손을 씻으라고 한다. 그리고 기침의 경우, 몸에 이로운 증상이므로 막으면 안 된다고 한다.

임신 전에는 고양이를 멀리하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제6장 의사에 의존하지 않는 일상 처치법

"진정한 자유는 자신에 대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자유다"-몽테뉴

약에 의지하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간단한 처지가 많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심장질환 응급처지법으로 주저하지 말고, 최대한 오래 심장마사지를 계속하라고 한다. 의사들의 경우 57분까지 한다고 한다.

목에 이물질이 걸렸을 때는 환자를 앞으로 살짝 구부리고, 뒤에서 서서 등을 세게 반복적으로 두드리라고 한다.

또한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잇몸 마사지를 하라고 한다, 코막힘의 경우에는 엄지와 검지를 양쪽 눈썹 사이를 30초 정도 강하게 압박하면서 동시에 혀를 입천장을 세게 눌러주라고 말한다.

안구건조증의 경우, 따뜻한 물에 적신 헝겊 등을 10분 정도 눈꺼풀에 올려놓는 방법을 하라고 한다.

조루의 경우 미국의 두 과학자 매스터스와 존슨의 스퀴즈 요법을 사용하라고 한다.

 

제7장 즐겨라, 성생활을 즐겨라

"열정이란 무엇인가? 저항할 수 없는 끌림이다. 나침반 바늘이 항상 북극을 가리키는 것과 같은." - 마들렌 샤플살

 

 

자신의 리비도를 발견하라고 한다. 리비도란 성충동과 관련된 에너지로 정의할 수 있다.

그럼 섹스는 얼마 정도가 이상적일까? 연구결과, 7~13분 정도이며, 20분 이상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버렸다고 한다.

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남자에게 좋은 피스타치오, 빨간 석류를 들고 있다.

40대 이상의 남성의 발기부전일 경우, 으래 심근경색을 우려해 관상동맥 관리를 해야 한다고 한다.

키스가 스트레스 방지 효과 및 성욕 부채질하는 효과로 쾌락의 호르몬이라는 도파민을 분비하게 한다고 한다.

저자는 성적 매력을 키워라말하며, 눈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히포크라테스의 말을 인용해서 말하고 있다.

 

제8장 스트레스를 비껴가는 건강의 기술

"나를 둘러싼 세상을 바꾸고 싶거든 내 안의 변화부터 시작하라." - 간디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할까? 저자는 스트레스는 신체의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한다. 이를 완화할 수 있는 아주 간편한 방법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이 방법은 허그와 마사지의 자극을 이용하는 방법, 안마, 미소를 지어라 말하고 있으며, 스트레스의 정신적인 면을 돌보기 위해서 마음 건강을 돌봐야 한다고 한다. 이 방법으로는 마음속 경찰관 잠재우기. 자신을 감금하는 굴레를 깨야한다고 한다.

또한 사람은 방어적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하며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스스로 정한 캐릭터를 벗어나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긍정의 심리학을 통해서 행복은 배울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더불어 잠시 머물러 인생을 즐기라고 말한다.

그리고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고 살라고 말하며, 하버드대학에서 행복학 강의를 하는 탈벤 샤하르 교수의 주장을 들어 실패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되라고 말한다.

 

제9장 뇌는 단련하면 늙지 않는다

"뇌는 내가 두 번째로 좋아하는 신체 기관이다" - 우디 앨랜

 

뇌가소성의 이론처럼 저자는 뇌는 사용할수록 늙지 않는다고 저자는 미셸 르주아이외 교수의 말 "변하는 모든 것은 우리의 흥분과 흥미를 자아내고 자극을 준다"을 들어 설명하고 있다.

반복적인 뇌의 구조를 변화시키고, 습관과 반복은 지적 능력을 파괴하는 독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민활한 사고와 기억, 지능은 변화를 필요로 한다.

자기 통제력과 뇌와 연관이 있으며 자기 통제 훈련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 훈련에는 1> 파도의 원리를 떠올려라, 2> 위험 사황을 피하라, 3>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그리고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을 네 자리 숫자로 묻어서 기억하거나, 어떤 장면과 연관해서 외우라고 한다. 

 


제10장 내 몸을 깨우는 새로운 건강 요법들

" 초자연은 더없이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우리를 에워싼다." - 쥘쉬페르비엘

 

과학과 의학을 너머 다른 차원이 있을지 모른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에는 데자뷔 현상, 텔레파시, 투시, 자연치유를 들고 있다.

여기서 자기 요법을 설명한다, 이는 사물과 사물 사이의 인력과 척력 혹은 전하의 흐름 관계에 관여하는 물리적인 현상이라고 말한다. 이 요법은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주지만 함부로 남용하면 안 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손에 대해서 주목하고 있다, 손금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검지의 길이를 통해서 전립선암을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 즉 60세 미만 남자의 경우, 검지가 약지보다 길면 위험이 87퍼센트 낮아진다고 한다. 또한 피부는 신호등으로 누렇게 뜨면 간 기능에 장애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이 저자는 당신의 몸이 최고의 약이라고 주장한다. 의사나 약의 도움 없이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을 알고 실천하면 많은 질병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우리가 너무 의약에 의존하는 것은 아닌지, 감기에 걸려서 병원에 가고, 약을 조제해서 먹고, 또한 피곤하면 피로제를 먹는 오늘날의 우리에 대해서 돌아보게 하는 좋은 책인 것 같다

조직을 놀라운 성과로 이끄는 '신뢰의 힘'

 

저자 조엘 피터슨, 데이비드 케플런은 기업인이자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교수로서 수천 개의 기업 및 리더들과 함께 일하고 그들을 지켜본 조엘 피터슨이 40여 년간 기업의 흥망을 지켜보며 연구한 결과물을 한 권의 책으로 출간했다. 그는 저서 《신뢰의 힘》을 통해 신뢰가 ‘단순히 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만인 덕목’이 아니라 ‘조직의 생존과 성장을 결정하는 필수 요소’ 임을 강조한다. 특히 급속한 변화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크고, 기술 발달로 전 세계가 촘촘하게 연결된 21세기 사회에서 신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 신뢰가 존재하지 않는 조직에서 창의력은 말살되고, 진보는 정체되며, 혁신은 위축될 수밖에 없다. 직원들이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방어벽을 치고, 오직 최악의 성과를 내지 않는 것에 전념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제1장 신뢰, 조직을 놀라운 성과로 이끄는 힘

진화생물학자 데이비드 솔론 월과 EO 윌슨의 이기심과 포용심의 힘을 비교하기위해 섬에 사는 사람들의 실험을 통해, 신뢰도가 높은 조직은 낮은 조직에 비해 우월하며, 신뢰도가 높은 리더는 낮은 리더보다 성공하기 쉽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저자는 어떻게 신뢰를 만드는지 전제조건을 3가지를 말하며, 이를 갖추어야 한다고 한다.

    1. 인성

    2. 역량

    3. 권한

또한 신뢰의 3가지 종류가 있으며, 이는 상호 신뢰, 대리 신뢰, 거짓 신뢰가 있다고 한다

이를 바탕으로 조직을 살펴보면, 강요, 공포, 보상, 의무감, 사랑이라는 동기로 움직인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러면서 살펴본 바에 따르면 리더가 권력을 행사할수록 신뢰는 추락한다 하며, 스탠퍼드 제프리 페퍼 교수의 <권력의 기술>라는 저서를 인용하고 있다

신뢰가 기반된 관계가 깨지는 이유로는 배신을 들고 있으며, 이 배신이 신뢰를 한순간에 무너뜨린다고 한다. 신뢰는 배신의 위험을 항상 동반한다고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제2장 신뢰의 법칙 1 정직하라

리더의 정직성이 신뢰 문화의 시작이다.

저자는 정직의 중요성을 들면서, 정직이란 1> 사적 양심과 공적 양심의 일치, 2> 능력과 선의의 일치, 3> 말과 행동의 일치라고 정의하고 있다.

또한 리더는 말과 행동을 일치시켜야 하며,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지 말며, 항상 가치관에 따라 행동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신뢰가 높은 조직이 구축되며, 이 조직의 경우, 이미지가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회사 전체의 신뢰가 향상된다고 말한다.

 

제3장 신뢰의 법칙 2 존중하라

"서로에 대한 존중에서 신뢰는 자라난다"

스티븐 R 코비는 상대방이 하는 말의 핵심을 포착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라고 조언한다.  즉 늘 "내가 당신의 말을 정확히 이해했다면......", " 당신이 지금 제안하는 그 견해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고려해본 다른 대안이 있나요? 라 물으라고 한다.

이는 상대방의 말을 세심하게 경청하고, 이해하는 것으로 바로 존중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조직 내에서 존중은 높은 수익을 보장하는 최고의 투자이며, 어떤 경우에도 험담은 금물이라고, 그리고 늘 친절한 태도와 존중을 혼동하지 말라고 조언하다.

이중 존중은 단순히 상대방에게 친절한 태도를 보이는 것을 넘어, 의견 불일치 시에도 논쟁하고, 결과가 결정되면 모두 일치단결하는 조직을 만든다고 한다.

그렇다면 존중을 넘어선 무례함이 나타나면, 어떻게 될까? 이 답으로 조직에서 무례함이 용납되면, 신뢰와 존중이 깨져버려 조직 자체가 무너진다고 경고하고 있다. 리더의 경우, 직원들의 무례함을 용납하는 것보다 더 나쁜 행동은 없다고 한다. 

 

제4장 신뢰의 법칙 3 권한을 위임하라

"자율성을 가진 직원이 최고의 성과를 만든다"

 

저자는 직원에게 권한을 위임하는 일은 매우 현명한 행동이라고 말한다. 이는 그들에게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신뢰감을 받는 직원은 거의 대부분 훌륭한 성과를 거둔다고 한다.

가구 전문업체 룸앤 보드사의 경우, 다른 회사 성과 검토시스템보다는 직원 스스로 자신의 평가기준이나 업무 우선순위 방법을 사용하면서 업계보다 높은 성과를 거두면서 신뢰감이 있는 업체로 성장했다고 말한다.

이를 봐도 자율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된다. 

또 넷플립스의 육아휴직제도, 에버노트의 일중독 증후군 해소를 위한 휴가제도 등 자율성을 높이는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들이 많다고 하면, 이런 기업의 생산성이 높다고 설명하고 있다.

리더로서 위임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1, 직원들이 최고라고 믿어라, 2. 일단 행동하게 하라, 3. 과거의 방식은 잊어라, 4. 실패의 책임을 직원들에게 묻지 마라, 5, 직원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게 하라. 6 책임과 권한을 분리하지 마라!

라고 조언하고 있다.

다시금 위임이 조직을 높은 생산성과 성과로 이어지는지 설명한다. 그리기 위해 리더가 갖추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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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신뢰의 법칙 4 측정하라

"기대와 책임이 명확해야 길을 잃지 않는다"

 

신뢰는 기대가 명확할 때 자라날수 있다, 이에 결과가 어떻지 명확하게 보여주는 측정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 예로 NBA 농구 경기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측정을 위해서는 1> 성공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정의해야 하고, 2> 책임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설정하며, 3> 조직의 큰 그림을 구성원들이 알게 하라. 4> 성공의 공은 직원에게 돌려라! 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를 통해서 기대와 책임이 명확해지고, 조직은 신뢰가 있는 조직으로 성공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제6장 신뢰의 법칙 5 공동의 꿈을 창조하라"

"꿈이 일치할 때 직원은 자발적으로 헌신하다"

조직은 비전, 사명, 꿈과 같은 목표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을 잘 관리해야 한다. 이과정가운데 아래 6가지를 염두에 두라고 저자는 말한다.

  1. 모든 구성원이 공감하는 사명을 도출하라
  2. 진부하고 모호한 강령은 역효과만 가져온다.
  3. 조직의 영웅 이야기를 구성원들과 함께 나누라
  4. 오래된 비전은 새롭게 정비하라
  5. 목표는 명확하고 간결하게 설정하라
  6. 끔을 이루고 싶다면 리더가 먼저 희생하라

이와 같은 공동의 꿈을 갖은 조직은 잘될 수밖에 없으면 누구나 그런 조직에서 일하고 싶어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제7장 신뢰의 법칙 6 투명하게 소통하라

리더가 진실을 숨기는 순간 조직의 신뢰는 무너진다."

 

이장에서 저자는 리더는 진실되어야 하며, 거짓을 멀리 해야 한다고 한다, 너무나 당연하지만 쉽게 실천하기 어려운 부분으로 그 영향 또한 크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처럼 진실과 신뢰는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꼭 지켜져야 할 덕성이며, 리더의 경우 주의를 기울여한다. 매 순간 리더는 투명하게 소통하고자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제8장 신뢰의 법칙 7 갈등을 포용하라

"의견의 불일치는 더 나은 성공의 기회다"

세상에는 효과적인 갈등과 그렇지 않은 갈등이 있으며, 이런 갈등은 논쟁을 낳고, 이런 논쟁이 기술적 발전을 좌우한다고 말한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저자는 아래와 같이 리더가 행동하기를 말한다.

  1. 다양한 아이디어가 흘러나오게 하라
  2. 심판이 아닌 중재자의 태도를 유지하라
  3. 갈등이 폭발하도록 방치하지 마라

견해의 다양성과 토론을 막는 리더의 경우, 결국 불신의 공격을 받아서 폭발해버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한다.

그렇게 때문에 리더의 경우, 갈등의 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제9장 신뢰의 법칙 8 겸손하라

"겸손한 리더를 가진 조직만이 오래 살아남는다"

 

권력을 과시하지 않고 겸손하기 쉽지 않다. 이를 위해서 저자는 아래 사항을 지킬 것을 말하고 있다

  1. 자신의 가치보다 조직의 가치를 우선하라
  2. 조직의 역사를 수집하라
  3. 헌신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라
  4. 직원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라

이런 바탕 위해 리더는 자기 인식이나, 자기반성을 갖추는 것이다. 즉 겸손해지는 것이라고 한다

 

제10장 신뢰의 법칙 9 윈원 하라

"모든 협상자들이 만족할 때 신뢰는 더욱 견고해진다."

모든 협상에서 서로 윈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저자는 먼저 상대가 존중받았다는 느낌을 받게 하락, 그다음 상대의 이익을 고려하라. 그다음 모든 사람이 공유할 수 있는 가치를 창조하고, 질문을 통해 상대가 원하는 것을 파악하라 마지막으로 협상의 상대를 신중히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제11장 신뢰의 법칙 10 신중하라

"현명하지 못한 신뢰는 배신으로 돌아온다"

 

신뢰에도 거짓 신뢰가 있으며, 배신에 주의하라고 저자는 말한다.

배신의 환경 가운데 누굴 신뢰하기 위해서 다음의 네 가지 마음을 기억하라고 한다.

  1. 위기가 닥치기 전에 리더로서의 본분을 자각하라
  2. 일관된 자세로 꾸준히 실천하라
  3. 장기적으로 생각하라
  4.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행동에 집중하라

배신을 미연에 막기 위해서는 진정한 신뢰를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위해서는 신중해야 한다고 한다. 위의 4가지 마음으로 신중함을 갖출 때 조직은 신뢰성이 있는 조직으로 발전한다고 말한다.

제12장 무너진 신뢰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비즈니스 세계나 조직 내에서든 어디서든 배신은 언제나 찾아온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에 저자는 배신에 대해서 너무 좌절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그보단 먼저 무너진 신뢰를 빨리 회복하라고 이를 위한 방안으로 다음을 말하고 있다

  1. 복구 가능성이 낮다는 현실을 인정하라
  2. 자신을 위해 용서하라
  3. 복수를 생각하지 말라
  4. 신뢰의 복구가 가능하다면, 세심하게 쌓아 올려라
  5. 사과를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라

 

엄청난! 아주 작은 반복의 힘

저자 로버트 마우어는 임상심리학자로서 UCLA와 워싱턴 의과대학에 재직 중이며, 워싱턴주 스포캔에 위치한 ‘가정의학과를 위한 행동과학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와 미국 해군 및 공군, 포시즌 호텔, 해비타트의 컨설턴트로도 활동했다. 여러 강연과 워크숍에서 건강과 관계, 일에서 성공하고 그 성공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저서로 『아주 작은 반복의 힘』이 있다.

 

이 책은 무엇인가를 이룰 때 아주 작은 것들로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고 한다. 저자는 이를 스몰스텝 전략이라고 하며, 6가지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 두려움을 몰아내고 창조력을 고무시키는 작은 질문을 던진다.
  • 새로운 기술과 습관을 개발하기 위해 작은 생각을 품는다
  • 성공이 보장된 작은 행동을 시작한다.
  • 위기에 직면했을 때 작은 해결 방안을 마련한다.
  •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 스스로와 다른 이에게 작은 보상을 한다.
  • 모두가 무시하고 있는 결정적인 작은 순간을 찾아낸다

제1장 두려움을 이겨 내는 '작은 것들'의 힘

위대한 성과는 소소한 일들이 모여 조금씩 이루어진 것이다-반 고흐

인간의 뇌는 변화를 싫어한다. 뇌에는 세 가지- 뇌간(파충류의 뇌), 중뇌(포유류의 뇌), 대뇌피질-가 있으며 방어 반응에 의해서 중뇌에서 변화를 싫어한다고 한다. 저자는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면 두려움을 우회하여 대뇌피질 기능이 정상화되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대개 두려움이 솟아날 때 두려움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야망을 품었을 때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신호로 이해하는 것이 희망을 유지하고 스스로와 세상을 더 낙관적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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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의 두 얼굴! 등산이 내 몸을 망친다

가을이 다가왔다. 등산의 계절이다. 평소 아무런 운동도 하지 않던 사람들이, 갑자기 등산을 하기로 한다. 우린 배낭에는 각종 과자와 주전부리를 가득 담고, 산 초입에서부터 한다름질로 바로 등산을 하기 시작..

slbaman.tistory.com

 

제2장 창의성을 자극하는 '작은 질문'의 힘

늘 큰 질문을 던지는 패트릭의 예를 통해서 저자는 작은 질문의 힘을 말하고 있다. 질문은 명령보다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생산하는 데 훨씬 유용하다 한다.

왜? 그 이유로 뇌는 놀기를 좋아한다. 질문은 우리 뇌를 깨어있게 하고 즐겁게 한다. 뇌는 아무리 우스꽝스럽고 이상한 질문이라도 질문을 받으면 궁리하려고 한다고 말한다.

 

모든 위대한 것과, 행복은 작은 질문 해서 시작했다고 한다. 이제 작은 질문을 던지는 습관을 들이자!

가정의 되려는 레지던트들과의 에피소드를 통해서 긍정의 질문이 긍정적인 삶을 만든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부정적인 질문보다는 오늘 내가 잘 해낸 일은 무엇인가? 등 작은 긍정적인 질문을 계속 던지라고 가르치고 있다

아래처럼 자문하라고 한다.

 

1> 지금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껴질 때

  "실패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다면 내가 달리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

2> 어떤 목표를 달성하고자 할 때는 매일매일 자문하자

   "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지금 당장 내가 취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은 무엇일까?

3> 개인의 문제에 생존룰을 적용시킬 때

  " 건강을 조금이라도 향상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은 무엇인가?"

4>다른 통찰을 줄 수 있는 사람들에게

  " 직장에서든, 개인적인 삶에서든 내가 오랫동안 의견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이 있는가? 있다면 그에게 어떤 작은 질문을 던질 수 있을까? "

5> 당신이 부정적으로 흐르는 경향이 있을 때

  " 나에게 특별한 점이 있다면 그건 무엇일까?

 

이런 질문으로 답변을 찾아내고, 이런 답변이 나와 가족과, 조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제3장 상상이 현실이 되는 '작은 생각'의 힘 

 

뇌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 신경과학에서는 인간의 뇌가 정보를 한꺼번에 수용할 때보다 아주 적은 정보, 일반적으로 믿는 것보다 훨씬 더 적은 정보를 조금씩 수용할 때 더 효과적으로 작동한다고 얘기한다.

30초의 상상만으로도 인생이 바뀐다고 대기업 관리자인 마이클의 마음 조각하기 사례를 들어서 말하고 있다.

마음 조각하기 10가지 방법을 얘기한다.

 

  1. 하기 싫거나 불편한 일들을 따로 구분하자. 실제 이일 하기 전에 한 달 정도 시간을 주자
  2. 매일 마음 조각하기에 몇 초를 투자할지 결정하자 그리고 반복하자
  3. 마음 조각하기를 훈련할 준비가 되었다면 조용하고 편한 장소에서 시작하자
  4. 어렵거나 불편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상상하고 눈을 돌려 주위를 살펴보자! 자세히 살펴보자
  5. 이제 다른 감각을 동원하자! 주변에서 느껴지는 소리. 냄새, 감촉은 어떤가?
  6. 움직이지 않고 그들 앞에서 일을 해내는 모습을 상상하자! 단어, 목소리는 어떻게, 몸에 반응 등
  7. 행동에 긍정적인 반응이 오고 있다고 상상하자,
  8. 억지로 진도 나가는 것이 아니라, 투자하는 시간을 조금 늘려보자
  9. 어떤 일에 마음 조각하기를 사용하는 것이 편안하게 느껴진다면,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해보자,
  10. 이제 진짜 행동에 돌입할 수 있다고 여겨지면, 작은 것부터 시작하자

 

제4장 끝까지 계속하게 만드는 '작은 행동'의 힘

위대한 행동이라는 것은 없다! 위대한 사랑으로 행한 작은 행동들이 있을 뿐이다. / 테레사 수녀

 

작은 행동은 너무나 작아서 쉽고, 시간도 적게 들고, 비용도 적게 든다. 노력한다는 느낌조차 들지 않게 스몰스텝의 전략으로 시작하라! 이렇게 만들어 두려움을 우회하는 것이다.

 

  • 행동이  쉬워야 뇌가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다. 장애물을 뛰어넘어 목표를 이르는 길은 이후의 일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 즉 작은 행동이 체질화되었을 때 큰 목표로 넘어가라 한다.

저자는 작은 행동의 힘을 일기 쓰기에서도 있다고 한다.

일기는 쓰는 사람은 누구 도보지 않을 글을 쓰는 것으로 심리적, 정서적으로 안정적이라 한다.

이제 작게 더 작게 더 더 작게 행동을 시작하라고 한다.

 

 

제5장 장애물을 제거하는 작은 해결의 힘

우리는 그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 아니라,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 때문에 위험에 처하게 된다. -마크 트웨인

모든 큰 사건에는 작은 징조가 있다. 작은 해결이 큰 사고를 방지한다고 말하며, 작은 해결의 힘을 저자는 강조한다.

인간은 깨진 유리창을 보면 또 깨고 싶어 한다고 한다. 이 장에서 뉴욕 지하철 범죄율에 대해서 말하면서 스몰스텝의 전략을 사용하면서, 이는 혁신적인 전략과 상호 배타적인 것이 아니라, 상호 보안적으로 같이 작용하면서 아주 어려운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55세 암환자 베키의 사례를 통해서, 저자는 스몰스텝 전략을 사용해서 베키에게 친구들을 돌려주려 했다고 한다.

즉 잡다한 일의 목록을 만들고, 도움받기 위한 항목에는 별표를 하는 것! 이것 만으로도 관계가 회복되고, 암도 회복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제6장 자신감을 북돋는 작은 보상의 힘

아무리 작아도 친절한 행동은 낭비되는 법이 없다. / 이솝

 

초콜릿 한 조각 같은 작은 말 한마디의 보상의 힘이 실로 엄청나다고 한다. 인간은 돈도 좋지만, 자부심은 더 좋아한다고 하며, 작은 보상을 통해서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저자는 설명하다.

작은 보상을 할 때 유의해야 할 3가지로 이렇게 말하고 있다. 

 

1> 작은 보상은 목표에 어울려야 한다.

2> 작은 보상은 그 사람에게 적절한 것이어야 한다.

3> 작은 보상은 비용이 들지 않거나 적게 들어야 한다

 

 

이 책에서 작은 반복을 통해서 해낼 수 있는 일들이 많음을 알게 되고, 실질적인 조언을 가득 차 있어 두려움에 빠질 때, 나쁜 습관을 없앨 때, 또한 변화를 원하는 이들에게 힘을 주는 책이다. 

두근두근! 아름다운 '뇌미인'

저자 나덕렬

약력 경기고,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의학박사 신경과 전문의, 치매·인지신경학을 전공했다.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 신경과와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 신경과에서 펠로우쉽을 수료했다. 대한 치매 학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과장 및 성균관의대 신경과학 교실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뇌에 관한 많은 책을 집필하고 있다.

제1장 뇌미인이 진짜 미인이다.

 뇌 유연성(brain plasticity) : 수상돌기가 확대된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같은 성인병, 운동부족, 비만 그리고, 음주와 흡연 등 지금 뇌에 안 좋은 것이 많다고 말한다. 이경우 장기적인 경우에 뇌에 특히 안 좋다고 한다. 저자는 비만의 경우에는 뇌피질이 얇아진다고 밣키면서, 성인병을 알고 있는 치매환자의 뇌의 경우, 정상인의 뇌보다 전두엽 측의 손상이 심하다고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뇌 유연성(brain plasticity) 개념을 소개한다. 이는 쥐의 뇌에 자극과 경험을 반복시킨 결과, 뇌의 수상돌기가 확대되었다고 하며, 뇌는 태어난 뇌 세표를 잃기만 한다는 종전의 학설과 반대로, 뇌가 변화한다는 뇌 유연성을 말하며, 이 뇌 유연성은 신경망 차원에서도 일어난다고 한다.

 

이는 뇌도 관리하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며, 반대로 치매의 경우, 생활 습관병이라고 말한다.

 

치매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으며 알츠하이머형 치매와 혈관 치매를 들 수 있다고 한다. 이 둘 모 두 생활습관과 깊이 관계가 있다고 한다.  이런 치매를 일으키는 뇌의 변화는 젊은 시절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그리고 전두옆의 중요성을 말하며, 저자는 열 가지 습관을 말하고 있다.

 

  1. 외국어 공부
  2. 꿈과 목표 갖기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3. 작은 일을 반드시 마무리하라
  4. 선공부 후놀이의 규칙을 이용하라
  5. 남의 답을 보기 전에 내 답부터 찾자
  6. 운동은 미친 실행력을 부른다.
  7. 뒤쪽 뇌를 자주 닫아라: 뒤쪽 뇌를 닫는 것은 기도, 명상, 사색을 말한다.
  8. 위-아래 방식으로 살아라
  9. 사람을 소중히 여겨라
  10. 흔들리지 않는 나무가 되어라

제2장 뇌미인의 적, 치매란 무엇인가?

뇌 속에 아밀로이드라는 잘못된 단백질이 침착되면서 뇌세포가 죽어가는 병

치매되기 전에 단계를 의학에서는 경도 인지장애라고 말한다고 한다. 이에 하나 더 넣어서, 정상-주관적 인지 장애-경도 인지 장애-치매의 순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이 치매의 경우, 큰 혈관과 작은 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혈관성 치매가 있어 혈관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이는 1차 뇌경색, 2차 뇌경색, 3차 뇌경색을 발생시켜 뇌가 정상 작동치 못하게 한다.

이런 혈관성 치매의 경우, 다음 네 가지 부분에서 장애 증상을 일으킨다고 한다.

 

  1. 동기 센터 이상에 관한 증상
  2. 충동 억제센터 이상에 관한 증상
  3. 기획 센터 이상에 관한 증상
  4. 운동 기능에 관한 증상

또한 퇴행성 치매인 알츠하이머병에 경우, 독일 의사 알츠하이머 박사가 발견한 병으로 뇌 속에 아밀로이드라는 잘못된 단백질이 침착되면서 뇌세포가 죽어가는 병을 말한다. 이 병에 걸린 환자는 초기에는 기억 장애가 발생하고, 중기에는 인지기능이 갈수록 나빠지면서, 이상한 행동을 하고, 말기에는 소, 대변 실수, 식구를 못 알아보는 증상, 픽처 사인이 나타난다고 말한다.

저자는 고쳐지는 치매가 반드시 있으며, 40% 이상이라고 말하고 있다.

 

제3장 뇌미인이 지켜야 할 인지 건강

진인사대천명

치매예방과 건강한 뇌를 지키기 위해서 저자는 뇌를 웃게 하는 진인사대천명이라는 해법을 제시한다.

PASCAL 진인사대천명
Physical activity 땀나게 운동하고
Anti-smoking 정사정없이 담배끊고
Social activity 회 활동과 긍정적인 사고를 많이 하고
Cognitive activity 뇌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Alcohol in moderation 박하게 술마시지말고
Lean body mass and healthy diet 을 연장하는 식사를 하라

이중 대뇌 활동을 적극적으로 한다는 것은 좌뇌의 경우, 독서와 암산하기 등을 우뇌의 경우, 그림 그리기, 색칠하기 등 감정 관련 활동을 말하고 있다.

또한 명을 연장하는 식사의 경우, 먼저 규칙적인 식사, 천천히 먹는 습관, 채소를 먼저 배불리 먹는 습관, 그리고 후식을 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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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예쁜 치매, 미운 치매

예쁜 치매, 미운 치매 우린 무엇을 선택하는가?

저자는 치매에도 예쁜 치매랑 미운 치매가 있다고 하며, 미운 치매의 사례로는 하루 종일 통장만 보는 남자, 폭탄같이 화를 내는 60대 남자, 하루 종일 억울함을 쏟아내는 할머니 이야기를 하고 있다, 주변에게 부담을 주고 눈쌀치푸리게 만드는 치매, 뉴스를 통해 접하게 되는 치매의 나쁜 점을 말하고 있다.

 

그래서, 예쁜 치매를 만들기 위한 솔루션으로

 

  • 1, 긍정 신경망을 두껍게 하기로 평소에 긍정적인 사람이 되기를 말한다.이는 늘 감사하는 삶을 살라고 조언한다.
  • 2, 부정 신경망 없애기로, 1번과 그 말이 그 말이라고 할 수 있다. 부정적인 표현과 마음을 없애야 한다고 한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하나,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기, 둘, 부정적인 생각의 뿌리 없애기, 셋, 과거의 나쁜 기억 지우기를 말하고 있다.
  • 3, 예쁜 부부가 예쁜 치매를 만든다에서, 부부가 가장 좋은 약이라고 한다.
  • 4, 집이 화목하면 치매도 웃어준다라고 하며, 화목한 가정의 소중함을 들고 있다
  • 5, 약물치료를 둔다. 인지기능 개선 제등의 약물치료의 중요함을 들고 있다.

 

우린 누구나 치매의 위험을 두려워한다. 치매 자체보다 치매에 걸리면 생기는 증상들이 더욱 무겁게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치매를 예쁜 치매와 미운 치매로 구분하며, 예쁜 치매에 걸리도록 관리하고 노력하라고 한다. 밝은 웃음, 긍정적인 생각, 약물치료, 줄기세표제 치료 등을 통해서 치료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한다. 주위에 치매환자가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즉 정말 치매의 위험이 우리 곂에 가까이 와있다.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저자의 말처럼 30대부터 치매가 시작된다면, 젊을 때보다 우리도 주의하고 관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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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나! THE BRAIN

 

저자 데이비드 이글먼은 전 세계적으로 촉망받는 젊은 뇌과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신경과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사이언스》, 《네이처》 등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인간의 뇌가 외부 자극에 의해 변화되는 뇌가소성, 시간 지각, 공감각, 신경 법학 분야를 연구하는 과학자이면서 뇌과학을 대중적으로 쉽고 흥미롭게 소개하기 위해 TV와 라디오 방송에도 자주 등장하는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이기도 하다.

제1장 나는 누구일까?

우리는 고정된 존재가 아니다. 미완성의 존재다 

1966년 오스틴 소재 텍사스대학교에서 총기난사로 대량살상을 저지른 후에 사살된 찰스 휘트먼의 경우, 죽은 후 그 뇌를 조사한 결과, 편도체에 작은 종양이 있었고, 이는 공포 및 공격과 관련이 있는 부분임이 밝혔다. 그는 뇌에 따라서 변화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한다. 한 사건에 대한 당신의 기억은 당신의 세부적인 경험들에 관여한 뇌세포들의 유일무이한 연결망으로 표현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엘리자베스 로프터스 교수의 실험 -즉 피실험자에게 조작된 기억과 정상적인 기억을 주입하고 테스트함-을 통해서 우리의 기억이 얼마나 취약한지에 대해서 보여줌으로써, 우리의 존재가 오직 기억에만 기초를 두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겐 기억 말고도 의식이 있으며, 순간순간 당신의 뉴런들이 무슨 활동을 하느냐에 우리의 존재가 달려있다고 한다.

뇌 속에 뉴런들이 수조 개의 연결을 끊임없이 형성하고 재형성되면서 독특한 패턴을 이룬다는 사실은 당신과 유사한 존개가 과거에도 없었고, 미래에도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우리는 고정된 존재가 아니다. 미완성의 존재이다.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제2장 실재란 무엇일까?

뇌 안에서 전기화학적인 신호로 작성된다

 

마이크는 생후 3년 만에 화학물질 폭발로 시각을 잃었다. 40년이 넘어 줄기세포로 눈의 손상을 복구했지만, 제대로 된 시각이 느낄 수가 없었다. 그의 뇌에는 많은 시각 정보를 조직화하는 능력이 결여되어있어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 즉 시각에는 눈 말고도 많은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시각 활동은 애쓰지 않고도 이루어지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 밣혀진 것이라 말합니다.

러시아 심리학자 파울야르부스는 처음 보는 광경에서 사람의 눈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기술을 고안했다. 한 광경에서 사람은 광범위하게 움직이지만, 실험 결과, 인간은 세부적인 것을 회상하지 못함을 알게 되었다.

왜 뇌는 시각을 바탕으로 완벽한 그림을 그리지 않는가? 이는 우리 뇌는 에너지 소비가 워낙 많지만 절약도 뛰어난 기관이기에 그러하다고 합니다.

또한 시간 굴곡 현상을 통해서 인간의 뇌는 기억을 되살릴 때, 위협적인 사고를 실제보다 더 긴 시간에 일어난 것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이와 같이 우린 무수한 외부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살지만, 이는 뇌 안에서 전기화학적인 신호로 작성된다고 합니다. 그 안에서 실재란 오직 당신만 볼 수 있고, 조정할 수 있는 텔레비전 같은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제3장 누가 통제권을 쥐고 있을까?

우리의 삶은 우리의 자각 능력이나 통제능력을 훨씬 벗어난 힘들에 의해 조정된다

의식과 무의식! 커피잔을 올리는 데도 뇌는 어마어마한 계산을 한다. 그러나 우린 단지 커피가 입에 들어올 때만 인지하다. 즉 우리 뇌의 무의식 장치는 항상 작동하지만, 우리가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언의 사례로,- 이언의 경우, 19살 때 심한 장염 후유증으로 신경손상을 입었다, 그는 어떤 동작도 자동으로 해낼 수 없다. 걸음을 걸을 때도 의식적으로 집중해야 걸을 수 있고, 이는 그의 근육은 정상적인데도 그러하다. 즉 손상에 따른 뇌의 무의식의에 대해서 알려주는 사례로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 컵 쌓기 우승자인 10세 소년 오스틴 네이버와 저자의 컵 쌓기 경쟁을 통해서 뇌를 스캔한 결과, 오스틴의 뇌의 경우, 무의식적으로 반응함을 나타내고 있다.

훈련된 솜씨는 뇌의 미시적 구조안에 새겨진다. 이는 빠르고 , 에너지 효율이 높다, 저자는 이를 절차 기억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누가 우리를 통제하는가? 의식인가 무의식인가? 파크스의 사건- 무의식상에 장인 장모를 살인한 사건으로, 그의 뇌전도를 통해 확인한 결과, 몽유병의 뇌와 일치하고, 그의 친척들 중에서도 몽유병 환자가 많음이 나왔습니다. 법원에서 무의식 상태로 그는 석방이었습니다. - 저자는 이를 통해 무의식이 우리를 지배하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삶은 우리의 자각 능력이나 통제능력을 훨씬 벗어난 힘들에 의해 조정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019/10/27 - [책이야기] - 누구나 안다고 생각한 '모르면 불편한 돈의 교양'

2019/10/26 - [책이야기] - 가을 산의 두 얼굴! 등산이 내 몸을 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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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3 - [책이야기] - 미중 전쟁! 그 끝은? '앞으로 3년 경제 전쟁의 미래'

2019/10/22 - [책이야기] - 어! 없네! '누가 내 돈을 훔쳤을까?'

 

제4장 나는 어떻게 결정할까?

뇌는 분쟁에 기초하여 작동하는 기계

짐이라는 환자의 경우, 손떨림 증상 치료를 위해서 뇌수술을 받았다. 짐은 그림(절은 여인과 늙은 여인으로 보이는 그림)을 보고 지각적 쌍안정성의 개념으로 젊은 여인과 늙은 여인으로 볼 수 있다 즉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뇌가 다르게 반응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는 뇌가 결정할 때 특정 뉴런이 활발한 활동을 한다. 이 실험을 통해서 뇌는 분쟁에 기초하여 작동하는 기계임을 알게 되었다.

 

타미의 사례에서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안와이마엽 피질이 손상되어서 일생 생활의 결정들을 다룰 수 없다고 한다. 이런 우유부단함은 그녀의 뇌손상에서 발생한 것으로 의사결정장애에 중요한 역할을 제공한다.

마약 중독의 경우, 한 인간에게 있어 의지력은 한정된 자원이며, 기존의 많은 나라가 마약중독을 대처하기 위해 엄청난 돈을 쓰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다고 한다.

 

저자는 뇌 스캐너를 통한 뇌의 중독에 따른 갈망과 억제 시 섬엽과 양쪽 대상피질 사이에 서로 다른 공간이 더욱 활성화되는 것을 알아냈고, 중독자에게 현재의 뇌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므로 훈련을 통해서 스스로 마약을 억제하는 것을 훈련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인지적 수단을 통해서 마약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뇌가 의사결정에 깊이 관여하며, 의사 결정은 모든 것의 핵심이라고 합니다.

즉 뇌 속에서 많은 선택지가 어떻게 서로 싸우는지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제5장 미래에 우리는 어떤 존재가 될까?

우리가 누가 될지는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

뇌가소성 이론에 따르면, 캐머런 모토라는 소녀의 경우, 네 살 때 심한 뇌전증이 발생하여 뇌의 반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녀는 반쪽인 뇌로 학습, 언어, 수학, 이야기 등 아무런 문제없고 학업성적도 우수하고 여러 스포츠도 한다고 한다.

또한 감각 대체 -즉 이례적인 감각 통로로 감각정보를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을 통해서 뇌는 정보를 받아들이며, 플랫폼을 사용하면 청각장애인에게 듣기 능력 등을 제공하여 진동 패턴을 통해 소리를 지각할 수 있도록 감각 대체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어 잔슈어만 사례를 통해 더 나은 몸을 얻을 수 있다. 그는 척수 소뇌 장애라는 유전병으로 척수신경이 퇴화되었으나, 전극 이식을 통해서 로봇 팔을 제어 가능하게 되었다. 뇌의 명령으로 로봇 팔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

현재 뇌를 디지털로 저장하고자 하는 시도들에 대해서 스위스 로잔 연방 공과대학의 한연구팀이 쥐의 뇌를 시뮬레이션화해서 저장한다고 한다.

 

그럼 의식은 어떻게 되는가? 토노니의 이론에 따르면, 충복한 복잡성과 충분한 연결성의 완벽한 균형이 필요하다고 하며, 이를 갖추면 실리콘에서도 의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의식을 업로드하는 연구까지 진행 중에 있다고 말하고 있다. 

물론 미래에 대해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수께끼도 많겠지만, 확실한 것은 출발점에 섰으며, 현재 과학과 기술과 함께 지금 진화 중에 있다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누구나 안다고 생각한 '모르면 불편한 돈의 교양'

 

이 책의 지은이인 ‘경제브리핑 불편한 진실’은 경제 팟캐스트로 지난 5년간 수많은 청취자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이 과정 가운데서 생활에 꼭 필요한 것들, 많이 접하는 것들에 대해서 기존 주류 언론이 외면하는 불편한 진실을 주로 다루면서 많은 청취자가 꼭 알아야 할 경제 상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급속도로 변하는 오늘날의 경제 중 특히 우리에게 위협이 되고 있는 한국의 제로 성장 시대를 생존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돈에 관련한 지식을 전달합니다.

다수의 전문가들이 모빌리티, 바이오, 창업, 소비심리, 금융, 노동, 보험 등 다양한 각 분야를 책으로 펴내 자칫 어렵고 이론적인 경제 이야기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말해주면, 우리가 처한 사항을 설명하고 있으며, 우리를 교양 있는 경제주체로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모르면 불편한 돈의 교양 이 책은 13개의 장으로 나누어서 이 책은 실생활 속에서 우리가 만나는 항목 중 돈의 문제를 일으키는 항목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교육, 의류 등 소비에 대한 항목들과, 사업과 기술 트렌드, 바이오, 창업, 소비심리 등 이론에 치우친 이야기가 아닌 실생활에서 영향을 많은 부분에 대해서 저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중 눈에 뜨는 몇 개 장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속도를 줄여라! 3만 달러 시대의 성공법

나무늘보가 있다! 느림으로 생존에 성공한다. 천적인 재규어의 경우, 그 빠름에 의해 빠른 물체에 대한 시력이 발달한 반면, 늦은 물체의 동체시력의 경우 나쁘다고 한다.

즉 나무늘보의 경우, 느리게 움직이면서 천척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생존경쟁에서 중요한 먹이의 경우도, 나무늘보는 다른 동물이 먹지 않은 맛없고 소화가 어려운 나뭇잎 등을 먹이로 하면서 경쟁 피하며, 생존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제 지난 70년의 세월 동안 소득 3만 달러의 대한민국이 그 영광 뒤안길 가운데, 행복하지 않은 모습이 많아 보인다고 한다.

저자는 해법으로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말을 한다.

우린 나무늘보 같은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 모두 멀리 가야 한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3. 미끼를 물지 마라! 여기서 더 내면 호갱

저자는 이장에서, 원래 개인이 가지고 있었던 심리적 마지노선이 소비나 쇼핑 시 쉽게 변하는가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 요소로는 첫째, 소비에 대한 허들 설정값을 얼마로 하는가? 둘째 초기 서비스 시 추가금액이 서비스 내 포함한 지 인지했는가? 셋째, 소비한 돈을 스스로 합리화하는 데 성공했는가? 넷째 추가 결제가 안될 시 불안감인 큰가? 다섯째, 매몰비용의 오류에 빠지지 않는가? 

마케팅 등의 상술로 기업은 인간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고 있다.

즉 이장에서 인간의 심리에 대해서 아는 것만으로도 불합리적인 그리고 홧김에 하는 소비를 막을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우리가 소비할 때 어떻게 하는지 심리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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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업 제대로 하라, 돈을 아끼거나, 만들거나, 바뀌거나!

돈을 두 배로 불리는 가장 안전한 방법은 돈을 반으로 접어 주머니에 넣는 것이다. - 킨 허바드

저자의  취미가 사업이 된 셀러문 이야기와, 아마존 이야기를 통해서 사업에 대한 정의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돈은 교환의 수단이며 그래서 돈이 아닌 다른 가치를 환경 속에서 발견하라고 한다.

 

즉 수입을 높일지 고민하기보다는 원하는 일을 즐겁게 하는 것을, 투자 소득을 얻기에 고민하는 것보다는 돈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서 접근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라고 한다.

 

진정한 생산을 위해서는 자신이 잘하는 일부터 발견하고, 무엇에 만족함을 느끼는지, 무엇에 집중하는 지를 파악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결국 돈을 바라보는 생각과 태도를 바뀌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6. 국민연금만 믿지 마라! 지상 최고 수익률 태양광발전 투자

이 장의 저자는 국민 연금이 2030년 정도에 기금이 고갈되고, 인구수가 줄어드는 단점 등을 설명하면서, 태양광발전에 투자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례로 30년 동안 상속받은 임야에서 세금만 내던 사람이 1MW의 발전설비를 설치한 이야기와, 20KW 발전설비를 건물 위에 설치한 사례 등을 설명하면서, 유효 토지 및 건물 위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이를 운용하므로 전기를 생산하여 돈을 벌라 말합니다.

 

이는 화력발전과 원자력발전을 대체하고 더불어 오염이 없는 친환경 에너지의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과연! 태양광발전 사업이 안전한가?

그 이유로는 첫째 한전과 장기계약을 통한 수익이 조기 확정,

                둘째 이는 부동산 사업으로 지목이 잡종지로 바뀌어서 토지 전용에 상당히 유리하다.

                셋째, 태양광은 무한하고 무료라는 점을 들고 있습니다.

 

7. 바이오하라! 4차 산업혁명 기술 트렌드

유전자가위로 불리는 유전자 편집기술로 150세까지 장수가 가능하고, 항체 면역항암제, 항체의약품 등의 개발로 암 치료의 혁신을 이루고 있으며, 마이크로 바이옴 즉 마이크로 바이오타와 게놈의 합성어로, 미생물군총을 통한 치료 등 새로운 돈의 흐름과, 투자의 중심에 급부상한 바이오산업이 서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시밀러를 생산하는 셀트리온과 삼성 바오 로직스 등이 경이적인 성장, 또한 수많은 새로운 바이오 신생기업들이 대한민국에 많아지고 있음을 주목하며, 이제 바이오 산입이 초창기 단계를 넘어서 기업가정신을 가지고 정도를 걷는 것이 필요한 때이며,

이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분야의 선도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1. 방심하지 마라! 보험금 남들보다 잘 타는 사람들

저자는 이장을 통해서 보험을 잘 알고 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잘못들은 보험의 문제점에 대해서 말하며, 좋은 보험설계사를 구분해야 한다고 합니다.

먼저 보험사의 편이 아닌 고객의 편에서 생각하야 한다고, 인생을 설계하는 보험설계사를 좋은 설계사로 들고 있습니다.

 

또한 보험가입의 우선순위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첫째는 의무보험과, 보상보험

둘째는 실손의료비 보험,

셋째는 암보험과 3대 진단비 보험,

넷째 사망보장보험,

다섯째 연금저축보험, 연금보험, 치매보험,

여섯째 치아보험 순으로 순서를 정하고 있습니다.

 

만기는 길게 가지고 가고 비갱신형으로 좋으나, 60세의 경우 갱신형 가입하는 게 좋다고 말합니다.

12. 노동을 존중하라! 미드에서 본 노동의 미래

저자는 미드 웨스트월드에서 미래 노동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웨스트월드에서 고액을 낸 인간은 문명세계에서는 할 수 없는 짓을 - 폭력, 강간, 약탈, 살인 등을 인공지능로봇에게 저지르면서 고도의 감정 기능을 가진 로봇은 저항하지만, 인간에게 해를 입히지 못하기 때문에 메모리 포맷되고 매번 같은 일을 당하는 줄거리로 전개된다고 합니다.

 

로봇에 비대어 우리가 처한 사항을 말하며, 4차산업과 AI 혁명을 통해 인간이 직면한 노동없는 미래에 대해서 걱정합니다.

이를 통해 노예가 된 노동이 아닌 참된 노동의 미래를 위해서 저자는 아래 사항을 주장하고 있다.

  1. 공공성의 강화
  2. 사회적 플렛품의 확대
  3. 국가 차원의 기본소득 제도 도입과 국제적 개입

즉 노동 없는 사회는 존재할수없으며, 노동은 역사 발전의 주체이자 생산의 주역이라고 노동자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3. 착각하지마라! 대한민국 스카이 캐슬의 허와 실

상위권과, 중하위권 학생의 입시가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 학생부 종합 전형 선발, 학생부 학생부 교과 전형 선발, 수능, 실기 적성, 논술등 대학선발방법이 많고, 큰 문제는 상위권과 중하위권과 선발 방법이 달라서 중하원권학생들은 대학 입시에서 성적차별을 받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중하위권은  철저하게 배제하는 입시정책

우리의 아이들이 이런 성적차별을 받고있으며, 유니세프 조사 청소년 행복도에서 제일 낮은 나라이라는 사실이 안타갑다. 이런 성적 차별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인식한 사람들 부터 목소리를 내야하며, 바뀌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책을 통해서 그동안 안 것을 더욱 확실히 알게 된것도 있고, 미쳐 몰랐던 것을 알게 된것도 있어 좋아 보입니다. 각각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 분야을 얘기하므로, 여러 주장을 한권을 책으로 읽어볼수있는 게 매력적입니다.  책의 제목처럼 모르면 불편한 돈의 교양이 아니라, 모르면 안되는 실생활 돈의 기본이라고 생각되어질 정로 쉽고 재미있게 어려운 이론을 벗어나 실생활에 우리가 접할수있는 것들의 설명이 좋은 책입니다.

 

 

가을이 다가왔다. 등산의 계절이다. 평소 아무런 운동도 하지 않던 사람들이, 갑자기 등산을 하기로 한다. 우린 배낭에는 각종 과자와 주전부리를 가득 담고, 산 초입에서부터 한다름질로 바로 등산을 하기 시작한다. 이내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땀이 나고, 목은 말라온다. 체력에 한계를 느끼면서 잠시 쉬기를 반복한다. 호기롭게 산 정상에 올랐다가 무리해서 다시 산을 내려와서 피곤을 풀 여지도 없이 친구들과 술집을 향한다. 그렇게 당신의 몸은 무겁고 무릎과 허리 등이 욱신거리며 망가지기 시작한다.

 

아무 준비없이 하는 산행 등산은 몸을 망치고, 조난과 추락사고등 인명에 피해를 주기도 한다.

쉬게 접근할 수 있는 등산이 위험하게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은 우리의 미흡한 준비, 안일한 태도와 부족한 정보 때문이다. 이에 산악인인 저자가 등산에 필요한 정보를 많은 경험과 의사적 지식으로 이 책에서 말해주고 있다.

 

성금 다가온 단풍의 계절 가을! 우리 모두가 안전하게 등산을 하자!

모르고 하는 등산이 내몸을 망친다.

대자연의 품에서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는 등산. 자신의 몸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재 누구나 쉽게 즐길수있는 것이 등산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등산, 잘모르고 하면 병이 되기 쉽다.


무리한 스포츠, 등산은 심장에 부담을 주어 몸에 약이 아닌 독이 될 수 있다. 심근경색, 대사성 및 심혈관 위험인자를 갖는 경우, 저강도의 등산이 효과적이다.

  • 오르막길에서 적당한 심박수는 1분에 (220-나이) x 0.75 로 계산한다.
  • 심장은 우리모의 순환을 책임지고 있는 생명의 엔진이다.
  • 심장병 환자의 경우 등산 중 가슴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면 12시간 이내 병원에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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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등산은 관절을 망친다.

통증은 몸이 보내는 위험신호이다.

  • 스틱을 사용하면 하중을 분산시킬 수 있으나, 스틱이 손목에 무리를 줄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오래 걷는 것과 잘 걷는 것은 다르다.

  • 일반적인 보행과 다르게 등산 시에는 발전체를 지면에 닿아야 하중이 고르게 분산된다.
  • 힘은 올라갈 때 40% 하산할 때 30%, 나머지 30%는 만약을 대비해 체력을 남겨둔다.
  • 배낭의 무게를 줄이고 몸의 균형을 유지한 채 가속도를 이용하여 리듬감 있게 걷는다.

등산 중에는 수분관리를 위해 물을 마시면 안 된다?

  • 평소에는 2I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을 권장하나, 3000m 이산 등산 시 4l 이상의 물을 마셔야 한다.
  • 등산을 시작하기 15분 전에 물 1컵을, 활동량이나 더위로 인해 수분 손실이 많은 경우 매 20~30분마다, 1~1.5컵을 마셔야 한다.

등산은 다른 운동에 비해 에너지 소비가 높고, 몸 전체의 지방은 줄어드는 반면에 근육은 늘어나 건강한 다이어트법으로 불릴만하다.

건강한 등산이 내 몸을 살린다.

산은 정신적이로나 육체적으로나 우리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평소 운동을 하지 않거나 무리한 강도의 등산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와 질병을 안겨준다. 

의사들이 등산을 추천하는 이유는?

  • 순환기 질환에 좋다.
  • 내분비 질환에 좋다
  • 골 근육 질환에 좋다
  • 소화기 질환에 좋다
  • 호흡기 감염 알레르기 질환에 좋다
  • 루마티스 질환에 좋다
  • 신장 질환에 좋다 등 수도 없이 많은 이유가 있다

건강한 등산은 평소 체력관리에 달려있다.

먹는 것에 따라 등산의 질이 좌우된다.

  • 배고프기 전에 먹어야 한다.
  • 두 시간에 한번 정도로 조금씩 자주 먹는다
  • 고탄수화물 식사를 한다.
  •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다
  • 비타민제는 장기 등반에서만 섭취한다.
  • 염분을 충분히 챙긴다.

오르는 것보다 준비가 더 중요하다.

  • 등산 일행의 경험과 체력을 고려하여 산행코스를 정하고, 코스의 난이도와 소요시간, 식량 준비와 안전 대책을 숙지해야 좋고 안전한 등산이 될 수 있다.
  • 꼭 등산 계획서를 작성하자 

내 몸이 원하는 맞춤형 시니어 등산

'돈을 잃는 것은 조금 잃은 것이요, 벗을 잃는 것은 많이 잃은 것이요, 건강을 잃는 것은 모두 잃는 것이다' 젏은 날 열심히 일한 대가로 안정기에 들어선 시니어들에게 이 말처럼 가슴에 사무치는 말도 없을 것이다. 마음은 청춘인데 몸이 마음 같지 않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자신의 몸에 맞는 등산법을 실천한다면 제2의 청춘을 누릴수 있다.

등산은 노화를 겪는 시니어들의 심장 건강, 두뇌 건강, 스트레스 해소 등에 좋다.

등산 전에 건강 검진 및 운동 부하 검사로 질병 유무와 운동 능력을 정확하게 파악한다.

다음날에 피로가 남지 않을 정도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등산한다. 

혈압은 기온의 영향을 받으므로 추울 때는 등산을 삼간다. 꼭 해야 한다면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무릎 관절의 부담을 팔로 분산시켜주는 스틱을 사용한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식사를 하고 1~2시간 이후, 경구 혈당 강화제 인슐린을 주입하고 1시간 후에 산행을 시작한다.

또한 산행 시 혈당이 떨어지는 경우를 대비하여 당분이 많이 들어간 비상식량을 소지한다.

호흡기 환자의 경우, 비교적 간단한 코스를 선택해 가벼운 등산을 즐긴다. 5분 오르면 1분 쉬는 것처럼 천천히 산행하는 게 좋다.

계절에 따라 등산법도 다르다.

산은 변화무쌍하며 다양한 얼굴을 숨기고 있다. 같은 등산로라도 계절에 따라 다르고, 아침과 낮, 저녁의 환경이 전혀 다른 곳이 산이다. 떼려야 뗄 수 없는 등산과 계절과의 관계를 바로 알고 산행을 준비하자.

봄, 방심은 금물 봄 산행

  • 초봄은 해빙기이므로 낙석, 지반붕괴등을 대비해 아이젠 등 겨울장비를 반드시 준비한다.
  • 흙더미나 돌무더기 등 산사태나 낙석위험이 있는 곳은 피해야 한다.
  • 저체온증을 막기 위해 부피가 작으면서 보온효과 있는 옷을 입는다.

여름, 예측할 수 없는 기후와 강렬한 자외선

  • 갑작스러운 호우와 우천과 태풍 등 산행을 피하며, 호우대비 여벌의 옷과 양말을 챙긴다.
  • 벼락이 치면 철제 물건을 빼두고, 계곡처럼 능선상에 음폭 들어간 곳으로 피해야 한다.
  • 열과 열사병을 예방 위해 등산 중 충분한 물을 섭취해야 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한다.
  • UPF 마크, 자외선 차단제를 신경 쓰자

가을, 단풍으로 물든 산이 보내는 적신호

  • 얇은 옷을 여러 겹 덧입어 체온 조절에 용이하게 한다.
  • 일조시간이 짧으므로 해가 졌을 때를 대비해 랜턴도 준비한다.
  • 지정된 장소 외에 취사, 야영을 금지하며 산불에 주의한다.
  • 벌레가 많으므로 옷이나 몸에 벌레 쫓는 약을 뿌리고 긴팔 옷을 입어 노출을 삼간다.
  • 뱀이 많은 곳은 스틱을 이행하며, 뱀에 물린 경우, 물린 곳 보다 5~10cm 위를 끈으로 묶어 독의 확산을 지연하며 신장보다 낮게 한다.
  • 멧돼지와 마주쳤을 때는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멧돼지의 눈을 주시한다. 멧돼지는 시각이 좋지 않으므로 우산 등을 펼치면 바위로 착각한다.
  • 벌에 쏘였였을 때는 벌침을  잡아서 뽑지 말고, 손톱으로 튕기듯이 쳐내 제거한다.

겨울, 아름다운 설경 속 도사리는 위험

  • 일조시간이 짧고, 눈이 오므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산행한다.
  • 방한 의류와 내의, 장갑, 아이젠, 모자 등을 꼭 챙긴다.
  • 저체온증에 걸렸다면 빠른 시간 안에 마른 옷으로 갈아입고, 보온을 해주고, 비상식량을 먹는다.
  • 눈사태 다발 지역을 사전 파악하여, 폭설 뒤에는 산행을 하지 않는다.
  • 눈의 반사광에 피부가 타고, 눈이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와, 고글을 착용한다.
  • 고열량의 비상식량과 따뜻한 음료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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