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리에 착 달라붙는 메시지의 힘 'Stick 스틱!' 

 

 

 

지은이 칩 히스 Chip Heath
텍사스 A&M 대학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스탠퍼드 대학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시카고 대학 경영대학원 교수를 거쳐 현재 스탠퍼드 대학 경영대학원 조직 행정론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뇌리에 각인되어 절대 잊히지 않는 말, 광고, 선거 캐치프레이즈 수만 가지를 파헤친 끝에 발견한 ‘스티커 메시지 만드는 법’에 대한 강의가 현재 스탠퍼드 대학 최고 인기 강의로 인정받고 있다.

지은이 댄 히스 Dan Heath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세계 최고의 경영자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듀크 기업 교육원에서 워크아웃 전문가 및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마케팅에 특출한 능력을 발휘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애디(Addy)상과 뉴미디어 인비전(New Media Invision)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목차

머리말 : 사람의 마음에 스틱! 하는 스티커 메시지의 비밀
Stick! 0 스티커 메시지의 탄생
Stick! 1 원칙 1 단순성(Simplicity)
Stick! 2 원칙 2 의외성(Unexpectedness)
Stick! 3 원칙 3 구체성(Concreteness)
Stick! 4 원칙 4 신뢰성(Credibility)
Stick! 5 원칙 5 감성(Emotion)
Stick! 6 원칙 6 스토리(Story)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는 왜 메시지를 스티커처럼 고착하게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모든 메시지를 스티커 메시지를 만들 필요는 없지만, 강력한 목적 성취를 위해서 스티커 메시지를 만들라고 한다.

 

그 예로 미국 내 영화관에서 즐겨 먹는 팝콘 이야기에 대한 아트 실버맨의 메시지를 말하고 있다 

" 영화관에서 판매하는 버터 팝콘에는 베이컨과 달걀을 곁들인 아침식사, 빅맥, 감자튀김으로 이루어진 점심식사 그리고 다양한 사이트 메뉴를 곁들인 스테이크 저녁식사보다 동맥경화증을 유발하는 지방이 더 많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이 스틱 메시지는 R등급을 받은 팝콘, 조명, 액션 콜레스테롤! 등 언론사들의 수많은 너스레를 떨게 만들고 영화관의 팝콘 판매량을 곤두박칠 했다 한다.

즉 팝콘과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지방과의 고착성을 만들어 스틱 메시지의 성공사례라 말한다.

 

그러면서, 메시지를 스틱! 하게 하는 여섯 가지 성분이 있다고 한다

  1. 단순성(Simlicity)
  2. 의외성(Unexpectedness)
  3. 구체성(Concreteness)
  4. 신뢰성(Credibility)
  5. 감성(Emotion)
  6. 스토리(Story)

저자는 이를 SUCCES 법칙이라고 스티커 메시지의 창조의 법칙이라고 한다.

이런 원칙은 특별한 전문 지식이나 능력이 필요하지 않으며, 더군다나 지극히 평범하고 상식적인 것이다.

이런 메시지를 만들 때 지식의 저주! 를 주의해야 하며, 이것이 발생 시 스틱 메시지를 가로막는다고 한다.

이 지식의 저주는 길고 어렵고, 관념적인 문구에 빠지는 것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이 단순하고 강력한 스틱 메시지를 막는 것이라 말한다.

1. 단순성(Simlicity)

단순할 수 없다면 통할수 없다.

저자는 단순함이란 핵심과 간결함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에 프랑스 비행사이자 작가인 생 텍쥐페리는 "완벽함이란 더 이상 보탤 것이 남아 있지 않을 때가 아니라 더 이상 뺄 것이 없을 때 완성된다" 고 말한다.

자! 이 글처럼, 단순함의 중요함을 들고 있다,

그 실제 예로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예를 들며, 이 항공사의 핵심 메시지를 '가장 저렴한 항공사'로 단순함을 포함한 메시지로 말하며, 결국 이를 가지고 회사를 운영한 결과, 가장 입사취업지원이 높은 항공사, 가장 높은 이익을 내는 항공사로 성장했다고 말한다.

'가장 저렴한 항공사' 얼마나 단순한가?

이처럼 단순한 메시지란 단순히 요약이 아니라, 바로 핵심과 간결함의 결합임을 다시금 알려준다.

 

이제 핵심 메시지에 대해서 저자의 주장을 알아보자.

핵심 메시지 중 스토리에 매몰될수록 핵심은 실종될 수 있다고 말한다. 즉 어떤 것을 설명할 때 세 가지를 말하면 한 가지도 말하지 않은 셈이라 한다.

핵심의 실종을 일으키는 것을 주의하라고 한다. 이 핵심은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것이라 한다

또한 손 안의 새 한 마리가 덤불 속 두 마리보다 낫다는 속담을 들면서, 속담이 긴 경험을 통해서 나온 단순 간결함으로 수천 년을 이어져 내려오는 것을 말하며, 단순 간결함의 힘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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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주의할 것으로 간결하다고 무조건 달라붙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며, 깃발 '즉 진정한 가치가 있는 것'을 지닌 메시지가 달라붙는다고 말한다. 

할리우드 비전의 핵심인 하이 콘셉트의 개념과, 발생적 은유를 들어서 간결함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저자는 말한다.

 

*발생적 은유:  심리학자 도널드 숀은 '새로운 개념과 해석, 발명'등을 유발하는 은유법을 설명하는데 이 개념을 말함

훌륭한 비유는 '발생적'이다.

 

2. 의외성(Unexpectedness)

상식적으로 상식을 부숴라

우리의 뇌가 수십 년간 길들여진 상식을 한순간 허물어뜨리는 뜻밖의 점프, 그리고 예측 가능한 영역으로 착지! '엉! 이하! 의 절묘한 이어짐, 바로 완벽한 의외성이다.

이 책에서 예를 든 것은 바로 비행기 안전수칙 사례이다. 

비행기 안전수칙 사례!

카렌 우드라는 승무원의 안전수칙 사례" 애인과 헤어지는 방법에는 수십 가지가 있지만, 이 비행기에서 나가는 방법은 단 여섯 가지뿐입니다. 앞쪽에 있는 두 개의 출입구와 양쪽 날개에 달린 두 개의 비상 창문 그리고,, 각 비상탈출구의 정확한 의치는 승객 여러분의 머리 위에 표시되어 있으며 복도 양쪽에 있습니다.. 앗 방금 올려다보신 거 맞죠?

 

우드의 우스꽝스러운 안내에 승객들이 반응을 보이는 것이 바로 의외성의 한 예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예에서 처럼 놀라움이란 우리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고 하며, 흥미는 우리의 관심을 지속시킨다.

이런 놀라움이란 우리의 생각의 허를 찌르는 메시지의 핵심의 힘이라고 한다.

 

그럼 어떻게 관심을 사로잡고, 그 관심을 유지할 것인가? 

저자는 그 한 방법으로 미스터리 즉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힘을 들고 있다.

이 근거로 애리조나 주립대학의 사회심리학자인 로버트 치알디니의 과학수업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 연구를 예를 들어  미스 테러의 힘은 엄청나다고 말한다.

치알디니는 토성의 고리에 대해서 미스테리를 들어 설명하며, 마치 추리소설을 풀어가는 과정처럼 천천히 전개하였다, 이에 학생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학습효과도 비교할수없이 향상되었다고 한다. 이는 미스테리는 언제난 결론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의외성을 만들기 위해서 호기심의 공백을 사용하라! 한다.

즉 호기심은 지식의 공백을 느낄 때 발생한다. 이를 통해서 상대의 관심을 사로잡고,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3. 구체성(Concreteness)

정의보다 강한 자전거, 규범보다 강한 휴대폰

저자는 삶은 구채적이며, 추상적인 것은 언어뿐이라고 말한다.

이와 같이 스틱 메시지의 세 번째 요소로써, 구체성을 들고 있다, 왜? 바로 복잡하고 모호하고 추상적인 것은 상대를 붙잡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솝우화 '여우와 신포도'의 단 한마디 축약하며 신포도이다. 이는 구체성을 가지고 인간 본연의 보편적인 결정을 정확히 지적하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아마 저 포도는 아주 신맛일 거야!" 말한 여우처럼!  

우리에게 착 달라붙는 이유는 이 이숍 우화의 구체적인 이미지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다가오기 때문이라고 한다.

 

저자는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들은 너무 추상적이라고 한다. 많은 경우처럼 전문용어들의 남발들이 구체성을 저해한다고 한다.

이런 추상적인 개념은 메시지를 이해하고 기억하기 어렵게 만들며, 다른 이들과 조화롭게 행동하기 어렵게 만든다고 주장한다.

또한 핵심 메시지를 반대적인 개념으로도 해석할 수 있게 만드는 단점도 있다고 한다.

 

이런 구체성과 추상성의 예로 미국과 아시아의 학생들의 수학능력을 통해서 예를 든다,

아시아 수학교육의 경우, 맥락을 이용한 계산법으로 구체적이고 익숙한 사물을 이용해 추상적인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고 하며, 그래서 능력이 우수하다고 말한다.

 

구체성이 메시지에 착 달라붙게 하는 이유로 기억력의 속성에 있다고 한다.

즉 기억이란 창고에 무언가를 집어넣는 것과 비슷하고, 서로 다른 기억들은 각기 서로 다른 금고 안에 분류된다는 사실을 들고 있다.

 

4. 신뢰성(Credibility)

믿게 만들어라

저자는 1980년대 초반 오스트레일리아 퍼스 출신의 두 의학자 베리 마셜과 로빈 워런의 발견 "궤양의 원흉은 바로 박테리아다!"라는 예를 들어 신뢰성을 설명한다.

이들의 주장은 신뢰를 받지 못했다. 왜 그럴까?

첫째는 위산은 강력한 물질이기 때문이다.

둘째는 이론을 주창하는 사람들의 문제 때문이다. 즉 로빈 워런은 한 병원의 병리학자이고, 배리 마셜은 아직 자격증을 따지 못한 30세 인턴이기 때문이다.

셋째는 출신지역의 문제이다. 

결국 이 발표가 세계적인 연구기관이나 대학에서 발표되었을 경우와는 다른 대우 즉 신뢰성이 떨어져, 주목받지 못했다고 한다. 추후에 결국 신뢰성을 인정받았다고 한다.

 

바로 이런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 메시지에 내적 신뢰성을 담아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 예로 신뢰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세 가지를 들고 있다.

그 첫 번째 방법은 즉 생생한 세부사항의 위력에 주목하라고 하며, 내적 신뢰성을 창조하는데 유효한 방법 중 하나라고 한다. 즉 메시지 그 자체가 신뢰성의 근원이 되게 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통계 수치에 생명을 불어넣으라고 한다. 즉 통계 수치에 인간적이고 일상적인 언어로 맥락화 하라 한다. 

세 번째는 시내트라 테스타라고 부르는 시험을 통과한 특정 유형의 예시를 활용하는 방안이다.

 

프랭크 시내트라의 명곡 " 뉴욕 뉴욕" 가사중 '거기서 성공할수 있다면 어디서든 성공할수있으리"

이는 프랭크 시내트라의 명곡 " 뉴욕 뉴욕" 가사 중 '거기서 성공할 수 있다면 어디서든 성공할 수 있으리"에서 처럼 이 테스트를 통과하면 어디서든 성공할 수 있다는 뜻으로 테스트를 통과하는 것으로 신뢰성을 높이는 방법을 말한다.

 

5. 감성(Emotion)

각별히 여기게 하라!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건 무엇일까? 바로 자기 자신이다, 따라서 메시지로 사람들의 마음을 끄는 가장 단순하고 확실한 방법은 그들이 각별히 여기는 무언가와 긴밀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저자는 분석은 생각을, 감정은 행동을 일으킨다고 말하며, 생각보다는 감성에 집중하라고 한다.

2004년 카네기 멜론 대학 연구진은 대중과 개인에 대한 기부 연구를 진행했다. 

그 연구는 피실험자에게 보답으로 1달러짜리 지폐 5장을 주고,  어린이 보호재단에 약간의 기부를 해달라고 한다. 그 기부 편지 내용이 다른다.

- 첫 번째 편지 내용은 - 300만 명에 달하는 말라위 어린아이들이 식량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다.

             - 심각한 폭우로 잠비아에서 300만 명의 아이가 사망할 위험에 처했다.

             - 400만 명의 앙골라인들이 고향땅을 버리고 이주했다.

- 두 번째 편지는 어느 불쌍한 한 소녀 이야기 로키아 이야기를 말한다.

이 결과, 첫 번째 편지를 읽은 사람은 평균 1,14달러를 기부한 반면, 로키아 소녀에 대한 편지를 읽은 사람은 2.38달러를 기부했다.

즉 마음의 문제에서는 한 사람의 힘이 다수의 힘보다 훨씬 강력한 것이다. 이를 마더 테레사의 영향이라고 말한다. 

즉 다수보다 한 사람의 예를 들 때, 더 감성적으로 된다고 설명한다.

 

또한, 저자는 담배에 관한 진실 캠페인에 대해서 감성요소에 대해서 말한다.

미국의 담배 캠페인 중 하나인 진실 캠페인은 감성에 더 강조한 흡연 캠페인으로, 다른 캠페인의 경우, 흡연에 대해서 '생각해보세요'캠페인이 있다고 한다.

이 두 캠페인의 결과, 진실 캠페인이 66% 피우지 않는다고 답변한 반면, 생각해보세요 캠페인은 33% 라고 말한다.

또한 2년이 지난 후에도 진실 캠페인을 본 청소년의 경우, 고교생의 흡연율은 18% 감소하고, 중학생은 40% 감소했다고 한다.

즉 '생각해보세요' 캠페인은 생각에 대한 광고이다, 이에 반해 진실 캠페인의 경우, 감성 캠페인은 반 권위적인 분노, 즉 십 대 아이들에게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감정을 부추기는 광고이라 하며, 즉 그 목적은 저항이다.

 

어떻게 사람들의 감성적 반응을 유도하는가?

 

첫째, 개념이나 단어를 활용한 감정 연합을 사용하는 것으로 이는 의사소통 과정에서 가장 흔한 특성이라고 한다.

이에 저자는 의미 확장이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단, 의미 확장이 확대되고 남용되는 경우, 정반대의 효과를 나타낸다고 말한다.

그 예로 저자는 스포츠 정신을 말하고 있다.

이 스포츠 정신! 그 본래의 의미에서 확장되면서, 운동선수의 예를 들면서, 사람들이 정해진 선에서 벗어나 멍텅구리처럼 행동한다고 한다.

이에 대항하는 개념으로 '경기 존중하기'를 사용했다고 한다..

이 경기 존중하기는 단순히 스포츠 경기 그 자체와 스포츠에 내포된 순수성이 개개인의 선수들보다 더욱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시키는 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둘째 개인의 이익에 호소하라

사람들이 무언가를 각별하게 여기게 만들려면 그들이 중요히 여기는 것을 건들어야 한다. 즉 개인의 이익에 호소하라고 한다. 그 예로 광고의 경우를 들자면, 성공적인 광고의 경우, 무엇보다도 개인의 이익과 연관되어야 한다.

이 경우, 추상적인 이득을 피하고 개인적인 이득을 강조하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익의 경우 개인적 이익이 전부가 아니라고 말한다. 이를 알기 위해 동기유발에 대해서 말하며 에이브러햄 매슬로라는 심리학자의 1954년 심리학적 실험을 말한다.

이 실험을 통해 그 필요와 욕구를 말하며, 아래와 같이 저자는 정리하고 있다.

  • 초월 : 자신에게 내재된 잠재성을 깨닫도록 다른 이들을 돕니다.
  • 자기실현 : 잠재적이고 자기 충족적인 경험의 최절정
  • 미학 :  대칭, 질서, 미, 균형
  • 학습 : 알고 이해하고, 정서적으로 연결되다.
  • 자기 존중 :  성취, 유능함, 인정받기, 독립성, 지위
  • 소속감 :  사랑, 가족, 친구, 애정
  • 안정 :  보호 안전, 안정성
  • 생리적 욕구 :  허기 갈증 신체의 편안함

저자는 자기 욕구 실험을 통해, 사람들이 자신을 제외한 타인은 아래에 있다고 믿고 있고, 우리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것은 아래층의 것이 아니고 위에 것이라고 말한다.

즉 보다 높은 차원 욕구에 주목하라고 한다.

또한 셋째 방법으로 개인의 정체성을 자극하라는 것이다.

 

6. 스토리(Story)

스토리로 말하라

메시지를 보다 일상적이고 근원적인 존재, 삶에 가까운 형태로 만들어 보여주는 정신적인 시뮬레이션, 즉 스토리이라고 한다.

이 스토리의 청취자는 그 시뮬레이션 안에서 곧바로 행동할 준비를 갖춘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스토리의 힘은 아래와 같이 이중적이라고 말한다.

  1. 시뮬레이션을 제공
  2. 영감을 준다

이를 통해서 행동을 초래한다는 점에 주목하라고 하며, 이 경우, 시뮬레이션은 아주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시뮬레이션의 예로, 정신적인 시뮬레이션은 우리의 머릿속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신체 반응마저 일으킨다고 한다.

또한 연상 시뮬레이션의 경우, 감정을 통제하도록 도와준다고 하며 이는 육체적 연습을 통해 얻는 혜택의 2/3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스토리를 어떻게 나눌 수 있으며, 어떤 스토리를 활용한가에 대해서 저자는 스토리 플롯을 사용하여 말하고 있다.

먼저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 같은 도전 플롯을 말한다.

이의 핵심 요소는 난관이며, 이는 언제나 고무적이며 우리를 행동하게 한다고 말한다

다음에는 선한 사마리아인, 연결 플롯을 든다.

연결 플롯은 인종과 계급, 종교, 문화, 민족 등의 간극을 메우는 관계로 발전하는 스토리이다.

창의성 플롯으로 사과와 만유인력의 법칙 들고 있으며, 다른 예로 어니스트 새클턴의 탐험 도중 불만투성이 반항아를 다른 아이디어를 들고 있다.

즉 창의성 플롯을 통해서 우리가 무언가 다른 일을, 무언가 창의적이고 새로운 접근법을 시도해보고 싶도록 만든다고 한다.

 

저자는 스토리는 사람을 고무시키고, 자극하는 엄청난 위력이 지니고 있으며, 대부분 그 힘을 통제하기 위해 풍부한 창의성을 발휘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강력한다고 한다.

이 6가지 요소를 통해서 메시지를 스틱 메시지로 만들 수 있으며, 이 메시지는 평생 기억에 남는 말, 사지 않고서는 못 견디게 만드는 광고, 그리고 마음을 사로잡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한다. 

 

상품을 만들고, 판매하고, 마케팅을 하는 데에는 메시지가 중요하다.

그냥 그런 메시지가 아닌 핵심을 가진 스틱 메시지, 즉 사람에게 탁 달라붙고, 사람을 고무시키며, 행동하게 만드는 메시지의 힘은 실로 대단하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이런 메시지를 만들기 위해서 SUCCES의 법칙을 들어서 말하고 있으며, 이 법칙을 통해서 어떻게 스틱 즉 고착성을 갖게 되는지를 예를 들어 설명해주고 있다.

마케팅, 상품 판매전략,  경영전략 등에 기본이 되는 좋은 책이다.

 

1인 기업 '노마드 비즈니스맨'

 

저자 이승준 : 7년 차 노마드 비즈니스맨이자 1인 기업가다. 노마드 비즈니스에 특화된 실전 온라인·모바일 마케팅 전략·기획 전문가로 활동하며 예비 노마드 비즈니스맨을 돕고 있다. 네이버에서 <일인 기업가들의 공부방(약칭:일기공)>을 운영 중이다. <일기공>은 3만 4천 명이 넘는 실 회원을 보유한, 대한민국 최대 1인 기업가 전문 커뮤니티다. <일기공>을 통해 그동안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수많은 1인 기업가들을 탄생시켰다. <일기공>을 비롯해 카카오스토리 채널 등의 SNS를 통해 5만 명이 넘는 예비 노마드 비즈니스맨들에게 자신이 경험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전달한다.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노마드 비즈니스맨으로서의 인생을 꿈꾸지만, 노마드 비즈니스를 어떻게 하는지 막막한 예비 
저서로는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인생 - 1인 기업 기본 편》,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인생 - 1인 기업 실전 편》이 있다. 

 

책의 구성의 경우, 아래와 같다.

 

PART 01 경쟁하지 않고 이기는 최고의 전략, 노매드 비즈니스
PART 02 지금이야말로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탈 마지막 기회이다
PART 03 저절로 돈이 벌리는 시스템이 답이다
PART 04 초보 노마드 비즈니스맨이 시장을 장악하는 법
PART 05 10만 회원을 보유한 초대형 플랫폼 구축하기
나가는 말_노매드 비즈니스는 평범한 사람이 인생을 즐기는 최고의 수단이다
부록_플랫폼 구축을 위한 4주 실천 트레이닝

 

 

경쟁하지 않고 이기는 최고의 전략 저절로 돈이 벌리는 시스템 공개

진짜 디지털 노매드로 직장 없이 어디에도 구애받지 않고 돈을 벌고 싶다면 프리랜서처럼 일하는 것이 아니라, '노매드 비즈니스'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즉 이들은 자산의 시간을 팔아서 돈을 벌지 않고 대신 시스템을 만든다. 저자는 디지털 노매드란 노동자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자본가의 입장에서 살아가게 된다고 한다.

저자는 일기공(1인 기업가들의 공부방)이라는 네이버 카페를 만들고, 경험한 유통판매에 대해서 강의하기를 시작으로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래서 월 1억 원을 달성한 비즈니스 7년 차 노마드 비즈니스인이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그 시작을 수십만 명의 소비자에게 무엇이든 행동하게 만들 수 있다면 그 상풀을 팔아도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하며, 수십만 명에게 물건을 팔 수 있는가에 두고 있다.

또한 저자는 소비자들은 당신의 사업에, 당신이 얼마나 버는 지에 관심이 없고, 단지 당신이 제공한 상품이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바꾸어 줄 수 있는지를 궁금해한다고 한다. 다시 말해, 상품을 팔지 말고, 소비자의 고통을 해결해줄 수 있는 해결책을 제공하라고 한다. 이는 어떠한 이익을 줄지에만 초점을 맞추라고 조언한다.

과연 꿈같은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불가능한 꿈을 이루는 것은?  저자는 바로 믿음이라고 한다.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다. 그러한 믿음이 있어야 꿈도 현실이 된다고 한다.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는 방법! 그건 바로 내 소득이며, 그 핵심은 일하지 않고도 소득을 창출하는 시스템이라 한다.

 

2019/11/05 - [책이야기] - 직장인이여 회계하라

2019/11/04 - [책이야기] - 가야할 길! '삶의 정도'

2019/11/03 - [책이야기] - 위대한 "습관의 힘"

2019/11/02 - [책이야기] - 넘 볼수없는 "초격차"

 

과연 어떻게 시스템을 창출하는가? 저자는 플렛품이라고 하며,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려고 모든 에너지를 쏟기보다는 내 플랫폼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면, 네트워크 효과를 만드는데 집중하라 한다. 즉 그 플랫폼 내에서 사람들이 소통하고, 스스로 콘텐츠를 생성하게 하고 유대감을 높이게 하라고 한다. 이에 대해서 고민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럼 모든 분야에 먼저 성공한 사람들이 있듯이 이분야에서도 큰 성공을 이룬 이들이 있다, 이들은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다고 한다. 저자는 그 차이를 아래와 같이 말하고 있다.

  • 정보성 콘텐츠를 소비하는 소비자들의 시각
  • 정보성 콘텐츠를 소비하는 생산자들의 시각
  •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는 기획자의 시각

 

 

 

이중 저자는 노마드 디지털의 경우, 소비자 및 생산자 그리고 이들을 기획할수있는 시각을 모두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돈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산소만큼은 중요하다. /리타 데이븐포트

저자가 말하는 실제 디지털노마드 시스템에 대해서 알아보자

먼저 저자는 세일즈 커넥팅형 1인 기업으로 배송대행 시스템을 말한다. 이 시스템의 경우, 판매할 상품을 알려서 주문을 받는 일만 한다고 한다. 여기에는 일할 필요도, 초기 투자비용도, 광고비도 필요 없다고 한다. 이런 대표적인 배송 대행 공급업체를 소개한다.

  • 도매토피아(www.dometopia.com)
  • 오너클랜(www.ownerclan.com)
  • 온채널(www.onch3.co.kr)
  • 온유비즈닷컴(onubiz.com)
  • B2B쇼핑몰 창업자모임(http://cafe.naver.com/b2bdome)
  • 도매매(domeme2.domeggook.com)

다음은 상품 판매전략으로 플렛품을 이용하라고 한다.

또한 마이크로 플랫품 즉 네이버 카페 플랫품으로 대한민국 사람들은 네이버에서 정보를 얻는 것이 습관화되어있으므로, 이(네이버 카페 플렛품)것으로 마이크로 플랫폼 비즈니스를 시작하라고 한다.

저자는 실질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1. 젊은 부자가 되고 싶으면 책을 쓰라고 한다, 예로 슈퍼잼 스토리
  2. 유튜브를 공략하라 예로, 렌선라이프 프로를 들고 있다.

저자는 각각의 방법과 더불어 트리니티형 노마드 비즈니스를 권유한다.

트리니티형 노마드 비즈니스는 세일즈 커넥팅형 노마드 비즈니스 + 마이크로 플랫폼 노마드 비즈니스+ 1인 미디어 형 노마드 비즈니스를 모두 합한 것을 말한다.

 

저자는 이런 플랫폼을 자세히 나누워서 아래 플랫폼으로 또 나눈다

  •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형 플랫폼
  • 목적성이 뚜렷한 운영자 집중형 플랫폼 : 운영과 활동이 집중된 플랫폼으로 서핑 카페 같은 것
  • 깊이 있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형 플랫폼 : 예를 들면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 등이 있다.

이런 플랫품을 만들어 놓았다면, 이제 아래의 방법으로 시간이 가면서 더 큰돈이 모이게 하라고 한다.  

  • 플랫폼을 통한 가망고객 만드는 방안
  • 시스템을 만들어 저절로 커지게 하는 방안

더불어 완벽한 성공을 위한 네 가지 요소를 말한다.

  1. 타이밍: 100% 성공하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첫 번째 조건
  2. 타기팅: 100% 성공하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두 번째 조건
  3. 타이틀링: 100% 성공하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세 번째 조건
  4. 마케팅 : 100% 성공하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네 번째 조건

이와 함께 자신만의 가치와 장점을 드러낼 수 있는 퍼스널 브랜딩을 구축하라고 한다.

저자는 소비자를 파악하라고 한다. 소비자의 불편을 해결해주는 플랫폼을 구축, 기획을 말한다. 즉 철저한 타기팅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한다.

 

열심히 일해도 늘 똑같은 직장인, 그들이 꿈꾸는 자유와 부에 대한 해답은 바로 이책에서 말하는 노마드 비즈니스맨이 아닐까한다. 이책은 플랫폼을 어떻게 만들고, 기획하고, 실행하는지에 대해서 저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말하고 있다.일만 열심히 한다고 위라벨, 그리고 적당히 벌면서 살수있을까? 이런 질문에, 역시 티끌은 티끌일뿐이라고 말한다. 그 근본에서 벗어나기 위한 길! 바로 그 근본은 세일즈이며, 온라인 세일즈를 할수있는 플랫폼을 만드냐, 못 만드냐에 디지털노마드의 성공이 달려다고 말한다. 그래서 노동의 굴레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로 해방된 진정한 노마드 비즈니스맨이 될수있다고 한다.

직장인이여 회계하라

저자 윤정용은 숫자가 무서워 숫자 업무가 전혀 없는 팀에 지원했으나 재무팀에 배치받고 회계를 알게 되었다. 이후 주위의 권유로 회계 강의를 시작했는데, 회계 포기자들의 ‘입덕 강연으로 입소문이 나며 마이크임팩트 스쿨 최고의 인기 강사가 되었다. 〈회계 완전 초보자〉를 위한 강의는 ‘쉽고 재미있으며, 당장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름 높다. 이를 바탕으로 쓴 《직장인이여 회계하라》는 회계 기초 문턱에서 좌절한 직장인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경제경영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신세계, CJ, 현대, 카카오, 롯데 등 유수 기업에서 회계 기초 교육을 진행하며, 멀티캠퍼스와 마이크임팩트스쿨에서 전임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회사는 숫자다, 회사는 회계다. 회계를 알아야 조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 현금흐름표는 자산=부채+(자본+수익-비용)
  • 재무상태표는 부채+자본
  • 손익계산서는 수익-비용
  • 자본변동표는 자본+수익-비용

회계 등식은 회계의 전부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위는 이 회계 등식을 말하는 것이다.

먼저 재무상태표의 회계 등식을 살펴보면, 여기서 자산은 돈을 벌아다 줌을 뜻하고, 부채란 남의 돈, 외상, 대출이라 불리며, 자본이란 내 돈, 주식 상장, 초기 자본금 등이라.

결국 자산이 많으면 부자(부채+자본)다라고 쉽게 말할 수 있다.

 

손익계산서의 회계 등식의 경우, 수익-비용이며, 수익이란 돈 번 것, 비용이란 돈 벌기 위해 쓴 것이다. 결국 회사가 돈을 벌기 위해서 많이 팔고, 적게 써야 하는 이유를 나타내며, 손익에 대해서 설명한다.

한 회사의 직원은 자산이 아니라 비용으로 잡힌다. 급여뿐만 아나라, 복리후생비. 퇴직금, 4대 보험 등을 지급하는 비용 덩어리이다.

 자산=부채+(자본+수익-비용)인데, 돈을 벌어도 갚을 현금이 없으면 흑자도산, 적자의 연속으로 자본금을 까먹고 있는 상태의 경우, 자본잠식이라고 한다. 즉 흑자여도 망하고, 적자여도 망할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분개에 대해서 14세기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것이라 하며, 차변 요소와 대변 요소로 구분하여 사항을 구분하는 것이라 말하며, 분개의 예에 대해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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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은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으로 나누며, 유동자산에는 당좌자산과 재고자산을 들며, 현금, 당좌예금, 보통예금, 정기예적금, 단기매매증권, 외상매출금 등은 당좌자산에 속하며, 상품, 제품, 원재료, 미착품은 재고자산에 속한다고 한다.

또한 비유동자산에는 유형자산, 무형자산, 투자자산으로 구분되며, 토지, 건물, 구축물, 기계장치 등은 유형자산으로 구분하고, 영업권, 특허권, 상표권, 실용신안권 등은 무형자산에, 장기성 예금, 매동 가능 유가증권, 투자부동산, 퇴직연금운용자산의 경우, 투자자산으로 나눈다.

그럼 부채의 경우, 이 책에서는 유동부채, 비유동부채로 나누며, 외상매입금, 지급어음, 예수금, 부가세 예수금, 선수금, 단기차입금, 미지급금, 선수수익은 유동부채에 속하며, 사채, 장기차입금, 퇴직급여 충당부채는 비유동부채라고 나누고 있다

저자는 자본 중 이익잉여금은 자본에서 가장 중요한 계정이라고 하며, 자본금으로 자산을 구입해서 돈을 벌면, 사용한 금액과, 세금을 뺀 나머지가 바로 이익잉여금 계정으로 들어간다고 한다.

 

자신의 회사의 재무상태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유동성을 먼저 파악하라고 한다. 이것이 200% 이상이면 안정성이 높다고 한다.

또, 당좌자산의 비율을 확인하라 하며, 부채비율도 같이 봐야 한다고 한다.

손익계산서 중 포괄손익계산서와, 손익계산의 경우, 그 차이점은 바로 손익계산서의 당기순이익에 기타 포괄손익이 포함된 것이라고 한다. 즉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포괄적인 손익을 말한다.

현금 흐름표의 경우, 회사의 현금이 도는 것 즉 사람의 혈액 순환과 같다고 한다. 회사가 돈을 버는 것은 곧 현금이 들어오는 것이라고 한다. 이중에 영업활동 현금흐름, 투자활동 현금흐름, 재무활동 현금흐름으로 나누고 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당기순이익

   현금유출이 없는 비용

   현금유입이 없는 수익

   영업활동으로 인한 자산 부채 변동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투자활동 현금유입액

   투자활동 현금유출액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재무활동 현금유입금

  재무활동 현금유출액

 

분식회계의 경우, 비자금이 늘 문제라고 한다. 회계장부 조작, 허위 거래, 차명계좌 이용은 비자금 조성을 위한 필수 스펙이며, 다음과 같은 사항이 있는 경우, 분식회계나 비자금을 의심하라고 한다.

  • 제품 재고 분실이 증가하였다.
  • 직원이 6명인데 , 급여는 7명에게 지급됐다.
  • 매각하는 자산이 늘고 매각손실도 늘었다.
  • 특정회사에서 매입하는 규모가 늘었다
  • 매출액이 늘었는데, 재고자산도 늘었다.
  • 당기순이익은 증가했는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오히려 감소했다.
  • 제품을 판매한 금액과 세금계산서 금액이 맞지 않는다.

저자는 계속적인 회계공부의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조언한다.

  1. 회계를 다 알아야겠다는 부담감부터 버리자
  2. 책상에서 벗어나 주변에 널려있는 회계 궁금증을 발견하자
  3. 회계에 대한 궁금증은 바로 해결하자

또한 인생 재무제표를 작성하라고 말한다. 이는 본인의 자산과 부채를 회계의 재무제표처럼 나열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가장의 재무상태와 현금흐름을 알 수 있다고 한다.

더불어 재테크의 경우, 회계하라고 한다. 그방법으로는 아래와 같다.

  • 1단계 - 종잣돈 만들기
  • 2단계 - 재테크 플랜 세우기
  • 3단계 투자하기
    • 안정적인 주식투자방법
      • 기업의 경영진을 봐라
      • 투자의 신 위런 버핏의 투자원칙을 모방하라
        • 1. 원금의 1.7배 정도 차입
        • 싼 주식(ROE에 비해 PBR 낮은 주식)에 투자한다.
        • 재무 구조가 우량한 기업에 투자한다.
        • 과거에 주가 변동성이 큰 종목은 피한다.
      • 우량주를 중심으로 보라
      • 낮은 PER 주를 골라 투자하라

회계공부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좋은 책이다, 쉽게 회계에 대해서 설명해 주며, 주요 개념을 알기 쉽게 나열해준 책이다. 또한 회계는 결국 무엇인지? 왜 회사원에게 직장인에게 회계가 필요한지 알게 해주며, 재테크와 사업 시 회계가 어떤 도움이 되는지 알려준 책이다.

넘볼 수 없는 "초격차"

저자는  2018년 현재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삼성전자 ‘반도체 신화’를 만들어낸 일등공신이자 삼성전자 회장 자리까지 오른 신화적 인물이다. 변화와 혁신의 물결 속에서 전 세계가 극심한 초경쟁 사회로 진입한 최근 10여 년간 삼성전자를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시킨 탁월한 리더십의 소유자로 높이 평가받는다. 1985년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전기공학 박사학위 취득 후 미국 삼성반도체연구소 연구원으로 삼성에 입사, 1992년 ‘세계 최초’로 64Mb DRAM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이후 삼성전자가 걷게 되는 ‘초격차 전략’의 실질적 토대를 닦았다.
지적이면서도 끈기와 집념이 강한 완벽주의자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의전이나 불필요한 회의를 싫어하고 열린 마음으로 임직원과 대화하는 것을 선호한다. 2015년부터 3년 연속 국내 전문 경영인 최고 연봉을 기록하여 ‘연봉킹’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2017년 10월 경영진의 세대교체와 경영 쇄신을 강조하며 일선에서 물러난 뒤 삼성전자의 차세대 기술을 연구하는 종합기술원 회장으로서 경영 자문과 인재 육성에 열정을 쏟고 있다.

 

삼성전자를 초격차를 이끈 장본인이다. 맨 처음 초격차를 위해서 아래와 같은 마인드를 갖추었다고 한다.

  • 안 된다는 생각을 버려라!
  • 큰 목표를 가져라!

제1장 리더 탄생과 진화

리더는 타고나는 것인가? 길러지는 것인가

저자는 본성이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하며, 리더의 경우, 본성과 훈련의 영향을 1/3 : 2/3로 말하고 있다. 태생적 본성보다는 성장 환경의 영향을 크다고 보며, 성장 환경이 더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리더가 갖추어야 할 내면적 덕목으로는 세 가지를 들고 있다.

  • 진솔함
  • 겸손
  • 무사욕

더불어 외면적 덕목으로는 아래 4가지를 훈련을 통해서 갖추어야 한다고 말한다.

  • 통찰력
  • 결단력
  • 실행력
  • 지속력

이러한 덕목을 통해서 리더는 길게 보는 사람,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여기서 미래가 중요하며, 왜나면, 미래에는 외부환경이 변하므로, 끊임없는 변화와 변신을 통해서 다가오는 미래에 선제적 준비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런 리더가 되기 위해서 독서광이 되어야 하며, 다양한 책을 읽고 빌 게이츠의 생각주간처럼 생각하는데 시간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미래를 예측하기란 불가능하다고 거의 0% 의 가능성에 가깝다며, 리더는 개방적인 자세를 유지하며, 신체적, 정신적, 금전적, 시간적 여유를 갖추어야 하며, 불확실한 미래의 성장을 위해서 결정을 내리고 그 결정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리더란 어렵고 고독한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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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조직 원칙과 시스템

적임자, 누구를, 어디에, 언제 어떻게 채울 것인가?

저자는 조직의 목표가 무엇인지 정한 후 이를 도달하기 위해 최적의 조직을 셋업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완전히 새로 만들어야 하며, 부서명은 무조건 명확, 심플하게 만들고, 그에 따른 부서의 역할과 책임 R&R (Role and Responsibility)을 명확히 말하며, 그에 따른 체크와 밸런스를 공정하게 집행하라고 말한다. 

이 조직을 이끌 적임자를 찾는 것이 그다음 일이라고 말하며, 그 기준에는 인사담당부서의 의견을 경청하고, 요구되는 자격과 현재 상황을 고려하는 것이다. 

이를 평가하는 데는 인덱스를 설정하라고 한다. 이 인덱스란 삼성 컬처 인덱스(삼성문화지수)를 말하며, 이는 조직에 대한 신뢰, 자부심, 행복감등을 체크하기 위한 70여 개의 질문 항목으로 나누며, '매우 나쁘다', 와 '매우 좋다'를 사용하여 5단계로 조사하는 일종의 앙케트 조사라고 한다.

이렇게 구성된 조직을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서 저자는 사일로를 파괴하라고 말합니다, 이를 위해 각 사일로의 왕들을 교차 배치하므로 부하 직원과 소통하게끔 하며, 정보공유를 가능케 만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런 조직을 공정한 보상과 처벌을 통해 운용하라고 합니다.

이과정 가운데 저자는 회의와 간담회의 차이를 말하면서, 되도록 회의를 줄이고 간담회를 자주 갖으라고 조언합니다. 꼭 해야 하는 회의라면 적어도 아래 3가지 원칙을 지켜하라고 합니다.

  • 첫째, 지시는 많이 하지 않고, 질문을 많이 한다.
  • 둘째, 회의를 위한 회의는 절대로 하지 않는다.
  • 셋째, 회의를 정시에 시작하고 약속된 시간 내에 끝낸다.

제3장 전략 생존과 성장

초격차 전략, 넘볼 수 없는 차이를 만드는 격

 

저자는 비즈니스를 상태별로 나누어, 서바이벌 모드, 지속성장모드, 스타트업 모드로 분류합니다. 또한 속성별로 제조업과 서비스업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상황과 방향에 따른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한다. 이책에서 삼성반도체를 경영할 때 초격차 전략이라고 부른 전략을 소개합니다.

이는 격차를 벌릴 만큼 벌려놓자, 후발 업체들이 따라오기 힘들 정도로 기술적 격차를 벌리자는 전략을 고수하며, 조금이 아니라, 아예 초격차를 만들어버리자고 전략을 세웠다고 말합니다.

이를 위해서 핵심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야 하며 그에 따른 나머지 모든 가치는 모두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택 전략을 세워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여, 운영해야 한다고 한다고 한다, 즉 기업의 경우 선택이 중요한 이유로 일을 못해서가 아니라 일이 많아서 망한다고 하며,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신규사업전략에 대해서는 신규기술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네가지를 갖추어야한다고합니다.

  • 발상
  • 자유
  • 시장
  • 보상

우리나라의 경우, 정책이나 법체계에서 신규사업에 대한 규제가 너무 많고, 스토옵션과같은 파격적 보상도 없고, 그리고 창업자의 경영권을 보장해주는 차등 의결권같은 것도 차단되어져 있어 스타트업이 어렵다고 한다.

이런 것이 잘 갖추어진 나라가 바로 미국이며, 수많은 스타트업이 등장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다른 전략으로 협상의 전략에서는 마지막엔 반드시 웃으면서 헤어지라고 하며, 협상을 전개하는 방법에서 스스로 허점을 드러낼때까지 기다리라고 합니다. 세번째 협상의 비밀은 바로 검사들의 질문법을 활용하라고 합니다.

 

제4장 인재 원석과 보석

반드시 피해야 할 사람부터 제거하라

세상에 완벽한 인재는 없다고 저자는 말하며, 제일 먼저 제외해야 할 사람으로는 남의 말을 경청하지 않는 사람, 매사에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사람, 뒤에서 딴소리하는 사람이라고 하며, 이들을 제외시키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에 저자는 어떻게 선발할 것인가? 보다 어떻게 양성할 것인가? 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합니다.

인재 배치 시 3R에 대해서 냉정히 판단하라고 합니다. 즉 Repair, Remove, Replace로 재교육, 제거, 그리고 교체에 대한 결정입니다. 

 

인재에 대해서 말하면서 삼성전자에 대해 알고자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핵심역량이 무엇인지? 그리고 자기 전공 < 전자공학 공부>을 먼저 하고, 과장이나 부장을 지니고 난 다음 경영학과 인문 공부를 해도 늦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또한 신입사원은 강점을 강하게 만들어야 하고, 직급이 높아지면 약점을 보완시켜야 한다고 한다.

리더는 직원들을 베이비시터로 만들지 말고 그들이 직접 아이를 낳아 기르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즉 부하에게 업무와 권한을 위임하는 것이며, 리더는 이를 불안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위임해야 할까요? 이 경우, 저자는 일관성과 지속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위임에 경우 심플하게 하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 결정과 지시는 일반적 상식에 근거해서 해야 한다고 합니다.

리더는 스스로 무지함을 드러내도록 질문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즉 소크라테스식 질문법을 통해서 직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한다. 

 

위기와 시련에 직면하고, 때로는 실패를 통해서 면역력을 얻게 되지만, 실패의 경험보다 중요한 것은 실패의 종류라고 하며, 모든 실패가 우리에게 면역력과 저항력을 길러주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 중에서 자기 주도적인 문제를 가지고 씨름한 건지, 남이 시킨 일을 하다가 한 것인지 구분하라고 한다. 

위기와 시련은 우리에게 새로운 삶의 태도를 제시한다고 한다. 삶의 새로운 자세를 배우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한다. 

 

더보기

이 책을 통해서 삼성 전자의 발전을 이끈 초격차에 대해서 알게 된다. 한국 최고의 조직을 이끌어, 만든 권오준 사장의 전략에 대해 존경과 경외감이 느껴진다. 이 책은 리더와 조직와 전략 그리고 인재라는 네가지 장에서 권위있는 무소불위의 리더가 아닌 고뇌하며, 위임하며, 조직을 생각하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미래로 대비하며 동시에 인재를 키우는 리더로 정말 훌륭하신 분의 책을 읽어 너무 좋은 시간이였다.  

조직을 놀라운 성과로 이끄는 '신뢰의 힘'

 

저자 조엘 피터슨, 데이비드 케플런은 기업인이자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교수로서 수천 개의 기업 및 리더들과 함께 일하고 그들을 지켜본 조엘 피터슨이 40여 년간 기업의 흥망을 지켜보며 연구한 결과물을 한 권의 책으로 출간했다. 그는 저서 《신뢰의 힘》을 통해 신뢰가 ‘단순히 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만인 덕목’이 아니라 ‘조직의 생존과 성장을 결정하는 필수 요소’ 임을 강조한다. 특히 급속한 변화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크고, 기술 발달로 전 세계가 촘촘하게 연결된 21세기 사회에서 신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 신뢰가 존재하지 않는 조직에서 창의력은 말살되고, 진보는 정체되며, 혁신은 위축될 수밖에 없다. 직원들이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방어벽을 치고, 오직 최악의 성과를 내지 않는 것에 전념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제1장 신뢰, 조직을 놀라운 성과로 이끄는 힘

진화생물학자 데이비드 솔론 월과 EO 윌슨의 이기심과 포용심의 힘을 비교하기위해 섬에 사는 사람들의 실험을 통해, 신뢰도가 높은 조직은 낮은 조직에 비해 우월하며, 신뢰도가 높은 리더는 낮은 리더보다 성공하기 쉽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저자는 어떻게 신뢰를 만드는지 전제조건을 3가지를 말하며, 이를 갖추어야 한다고 한다.

    1. 인성

    2. 역량

    3. 권한

또한 신뢰의 3가지 종류가 있으며, 이는 상호 신뢰, 대리 신뢰, 거짓 신뢰가 있다고 한다

이를 바탕으로 조직을 살펴보면, 강요, 공포, 보상, 의무감, 사랑이라는 동기로 움직인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러면서 살펴본 바에 따르면 리더가 권력을 행사할수록 신뢰는 추락한다 하며, 스탠퍼드 제프리 페퍼 교수의 <권력의 기술>라는 저서를 인용하고 있다

신뢰가 기반된 관계가 깨지는 이유로는 배신을 들고 있으며, 이 배신이 신뢰를 한순간에 무너뜨린다고 한다. 신뢰는 배신의 위험을 항상 동반한다고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제2장 신뢰의 법칙 1 정직하라

리더의 정직성이 신뢰 문화의 시작이다.

저자는 정직의 중요성을 들면서, 정직이란 1> 사적 양심과 공적 양심의 일치, 2> 능력과 선의의 일치, 3> 말과 행동의 일치라고 정의하고 있다.

또한 리더는 말과 행동을 일치시켜야 하며,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지 말며, 항상 가치관에 따라 행동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신뢰가 높은 조직이 구축되며, 이 조직의 경우, 이미지가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회사 전체의 신뢰가 향상된다고 말한다.

 

제3장 신뢰의 법칙 2 존중하라

"서로에 대한 존중에서 신뢰는 자라난다"

스티븐 R 코비는 상대방이 하는 말의 핵심을 포착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라고 조언한다.  즉 늘 "내가 당신의 말을 정확히 이해했다면......", " 당신이 지금 제안하는 그 견해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고려해본 다른 대안이 있나요? 라 물으라고 한다.

이는 상대방의 말을 세심하게 경청하고, 이해하는 것으로 바로 존중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조직 내에서 존중은 높은 수익을 보장하는 최고의 투자이며, 어떤 경우에도 험담은 금물이라고, 그리고 늘 친절한 태도와 존중을 혼동하지 말라고 조언하다.

이중 존중은 단순히 상대방에게 친절한 태도를 보이는 것을 넘어, 의견 불일치 시에도 논쟁하고, 결과가 결정되면 모두 일치단결하는 조직을 만든다고 한다.

그렇다면 존중을 넘어선 무례함이 나타나면, 어떻게 될까? 이 답으로 조직에서 무례함이 용납되면, 신뢰와 존중이 깨져버려 조직 자체가 무너진다고 경고하고 있다. 리더의 경우, 직원들의 무례함을 용납하는 것보다 더 나쁜 행동은 없다고 한다. 

 

제4장 신뢰의 법칙 3 권한을 위임하라

"자율성을 가진 직원이 최고의 성과를 만든다"

 

저자는 직원에게 권한을 위임하는 일은 매우 현명한 행동이라고 말한다. 이는 그들에게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신뢰감을 받는 직원은 거의 대부분 훌륭한 성과를 거둔다고 한다.

가구 전문업체 룸앤 보드사의 경우, 다른 회사 성과 검토시스템보다는 직원 스스로 자신의 평가기준이나 업무 우선순위 방법을 사용하면서 업계보다 높은 성과를 거두면서 신뢰감이 있는 업체로 성장했다고 말한다.

이를 봐도 자율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된다. 

또 넷플립스의 육아휴직제도, 에버노트의 일중독 증후군 해소를 위한 휴가제도 등 자율성을 높이는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들이 많다고 하면, 이런 기업의 생산성이 높다고 설명하고 있다.

리더로서 위임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1, 직원들이 최고라고 믿어라, 2. 일단 행동하게 하라, 3. 과거의 방식은 잊어라, 4. 실패의 책임을 직원들에게 묻지 마라, 5, 직원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게 하라. 6 책임과 권한을 분리하지 마라!

라고 조언하고 있다.

다시금 위임이 조직을 높은 생산성과 성과로 이어지는지 설명한다. 그리기 위해 리더가 갖추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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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신뢰의 법칙 4 측정하라

"기대와 책임이 명확해야 길을 잃지 않는다"

 

신뢰는 기대가 명확할 때 자라날수 있다, 이에 결과가 어떻지 명확하게 보여주는 측정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 예로 NBA 농구 경기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측정을 위해서는 1> 성공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정의해야 하고, 2> 책임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설정하며, 3> 조직의 큰 그림을 구성원들이 알게 하라. 4> 성공의 공은 직원에게 돌려라! 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를 통해서 기대와 책임이 명확해지고, 조직은 신뢰가 있는 조직으로 성공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제6장 신뢰의 법칙 5 공동의 꿈을 창조하라"

"꿈이 일치할 때 직원은 자발적으로 헌신하다"

조직은 비전, 사명, 꿈과 같은 목표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을 잘 관리해야 한다. 이과정가운데 아래 6가지를 염두에 두라고 저자는 말한다.

  1. 모든 구성원이 공감하는 사명을 도출하라
  2. 진부하고 모호한 강령은 역효과만 가져온다.
  3. 조직의 영웅 이야기를 구성원들과 함께 나누라
  4. 오래된 비전은 새롭게 정비하라
  5. 목표는 명확하고 간결하게 설정하라
  6. 끔을 이루고 싶다면 리더가 먼저 희생하라

이와 같은 공동의 꿈을 갖은 조직은 잘될 수밖에 없으면 누구나 그런 조직에서 일하고 싶어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제7장 신뢰의 법칙 6 투명하게 소통하라

리더가 진실을 숨기는 순간 조직의 신뢰는 무너진다."

 

이장에서 저자는 리더는 진실되어야 하며, 거짓을 멀리 해야 한다고 한다, 너무나 당연하지만 쉽게 실천하기 어려운 부분으로 그 영향 또한 크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처럼 진실과 신뢰는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꼭 지켜져야 할 덕성이며, 리더의 경우 주의를 기울여한다. 매 순간 리더는 투명하게 소통하고자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제8장 신뢰의 법칙 7 갈등을 포용하라

"의견의 불일치는 더 나은 성공의 기회다"

세상에는 효과적인 갈등과 그렇지 않은 갈등이 있으며, 이런 갈등은 논쟁을 낳고, 이런 논쟁이 기술적 발전을 좌우한다고 말한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저자는 아래와 같이 리더가 행동하기를 말한다.

  1. 다양한 아이디어가 흘러나오게 하라
  2. 심판이 아닌 중재자의 태도를 유지하라
  3. 갈등이 폭발하도록 방치하지 마라

견해의 다양성과 토론을 막는 리더의 경우, 결국 불신의 공격을 받아서 폭발해버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한다.

그렇게 때문에 리더의 경우, 갈등의 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제9장 신뢰의 법칙 8 겸손하라

"겸손한 리더를 가진 조직만이 오래 살아남는다"

 

권력을 과시하지 않고 겸손하기 쉽지 않다. 이를 위해서 저자는 아래 사항을 지킬 것을 말하고 있다

  1. 자신의 가치보다 조직의 가치를 우선하라
  2. 조직의 역사를 수집하라
  3. 헌신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라
  4. 직원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라

이런 바탕 위해 리더는 자기 인식이나, 자기반성을 갖추는 것이다. 즉 겸손해지는 것이라고 한다

 

제10장 신뢰의 법칙 9 윈원 하라

"모든 협상자들이 만족할 때 신뢰는 더욱 견고해진다."

모든 협상에서 서로 윈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저자는 먼저 상대가 존중받았다는 느낌을 받게 하락, 그다음 상대의 이익을 고려하라. 그다음 모든 사람이 공유할 수 있는 가치를 창조하고, 질문을 통해 상대가 원하는 것을 파악하라 마지막으로 협상의 상대를 신중히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제11장 신뢰의 법칙 10 신중하라

"현명하지 못한 신뢰는 배신으로 돌아온다"

 

신뢰에도 거짓 신뢰가 있으며, 배신에 주의하라고 저자는 말한다.

배신의 환경 가운데 누굴 신뢰하기 위해서 다음의 네 가지 마음을 기억하라고 한다.

  1. 위기가 닥치기 전에 리더로서의 본분을 자각하라
  2. 일관된 자세로 꾸준히 실천하라
  3. 장기적으로 생각하라
  4.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행동에 집중하라

배신을 미연에 막기 위해서는 진정한 신뢰를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위해서는 신중해야 한다고 한다. 위의 4가지 마음으로 신중함을 갖출 때 조직은 신뢰성이 있는 조직으로 발전한다고 말한다.

제12장 무너진 신뢰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비즈니스 세계나 조직 내에서든 어디서든 배신은 언제나 찾아온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에 저자는 배신에 대해서 너무 좌절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그보단 먼저 무너진 신뢰를 빨리 회복하라고 이를 위한 방안으로 다음을 말하고 있다

  1. 복구 가능성이 낮다는 현실을 인정하라
  2. 자신을 위해 용서하라
  3. 복수를 생각하지 말라
  4. 신뢰의 복구가 가능하다면, 세심하게 쌓아 올려라
  5. 사과를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라

 

누구나 안다고 생각한 '모르면 불편한 돈의 교양'

 

이 책의 지은이인 ‘경제브리핑 불편한 진실’은 경제 팟캐스트로 지난 5년간 수많은 청취자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이 과정 가운데서 생활에 꼭 필요한 것들, 많이 접하는 것들에 대해서 기존 주류 언론이 외면하는 불편한 진실을 주로 다루면서 많은 청취자가 꼭 알아야 할 경제 상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급속도로 변하는 오늘날의 경제 중 특히 우리에게 위협이 되고 있는 한국의 제로 성장 시대를 생존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돈에 관련한 지식을 전달합니다.

다수의 전문가들이 모빌리티, 바이오, 창업, 소비심리, 금융, 노동, 보험 등 다양한 각 분야를 책으로 펴내 자칫 어렵고 이론적인 경제 이야기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말해주면, 우리가 처한 사항을 설명하고 있으며, 우리를 교양 있는 경제주체로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모르면 불편한 돈의 교양 이 책은 13개의 장으로 나누어서 이 책은 실생활 속에서 우리가 만나는 항목 중 돈의 문제를 일으키는 항목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교육, 의류 등 소비에 대한 항목들과, 사업과 기술 트렌드, 바이오, 창업, 소비심리 등 이론에 치우친 이야기가 아닌 실생활에서 영향을 많은 부분에 대해서 저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중 눈에 뜨는 몇 개 장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속도를 줄여라! 3만 달러 시대의 성공법

나무늘보가 있다! 느림으로 생존에 성공한다. 천적인 재규어의 경우, 그 빠름에 의해 빠른 물체에 대한 시력이 발달한 반면, 늦은 물체의 동체시력의 경우 나쁘다고 한다.

즉 나무늘보의 경우, 느리게 움직이면서 천척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생존경쟁에서 중요한 먹이의 경우도, 나무늘보는 다른 동물이 먹지 않은 맛없고 소화가 어려운 나뭇잎 등을 먹이로 하면서 경쟁 피하며, 생존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제 지난 70년의 세월 동안 소득 3만 달러의 대한민국이 그 영광 뒤안길 가운데, 행복하지 않은 모습이 많아 보인다고 한다.

저자는 해법으로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말을 한다.

우린 나무늘보 같은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 모두 멀리 가야 한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3. 미끼를 물지 마라! 여기서 더 내면 호갱

저자는 이장에서, 원래 개인이 가지고 있었던 심리적 마지노선이 소비나 쇼핑 시 쉽게 변하는가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 요소로는 첫째, 소비에 대한 허들 설정값을 얼마로 하는가? 둘째 초기 서비스 시 추가금액이 서비스 내 포함한 지 인지했는가? 셋째, 소비한 돈을 스스로 합리화하는 데 성공했는가? 넷째 추가 결제가 안될 시 불안감인 큰가? 다섯째, 매몰비용의 오류에 빠지지 않는가? 

마케팅 등의 상술로 기업은 인간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고 있다.

즉 이장에서 인간의 심리에 대해서 아는 것만으로도 불합리적인 그리고 홧김에 하는 소비를 막을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우리가 소비할 때 어떻게 하는지 심리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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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업 제대로 하라, 돈을 아끼거나, 만들거나, 바뀌거나!

돈을 두 배로 불리는 가장 안전한 방법은 돈을 반으로 접어 주머니에 넣는 것이다. - 킨 허바드

저자의  취미가 사업이 된 셀러문 이야기와, 아마존 이야기를 통해서 사업에 대한 정의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돈은 교환의 수단이며 그래서 돈이 아닌 다른 가치를 환경 속에서 발견하라고 한다.

 

즉 수입을 높일지 고민하기보다는 원하는 일을 즐겁게 하는 것을, 투자 소득을 얻기에 고민하는 것보다는 돈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서 접근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라고 한다.

 

진정한 생산을 위해서는 자신이 잘하는 일부터 발견하고, 무엇에 만족함을 느끼는지, 무엇에 집중하는 지를 파악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결국 돈을 바라보는 생각과 태도를 바뀌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6. 국민연금만 믿지 마라! 지상 최고 수익률 태양광발전 투자

이 장의 저자는 국민 연금이 2030년 정도에 기금이 고갈되고, 인구수가 줄어드는 단점 등을 설명하면서, 태양광발전에 투자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례로 30년 동안 상속받은 임야에서 세금만 내던 사람이 1MW의 발전설비를 설치한 이야기와, 20KW 발전설비를 건물 위에 설치한 사례 등을 설명하면서, 유효 토지 및 건물 위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이를 운용하므로 전기를 생산하여 돈을 벌라 말합니다.

 

이는 화력발전과 원자력발전을 대체하고 더불어 오염이 없는 친환경 에너지의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과연! 태양광발전 사업이 안전한가?

그 이유로는 첫째 한전과 장기계약을 통한 수익이 조기 확정,

                둘째 이는 부동산 사업으로 지목이 잡종지로 바뀌어서 토지 전용에 상당히 유리하다.

                셋째, 태양광은 무한하고 무료라는 점을 들고 있습니다.

 

7. 바이오하라! 4차 산업혁명 기술 트렌드

유전자가위로 불리는 유전자 편집기술로 150세까지 장수가 가능하고, 항체 면역항암제, 항체의약품 등의 개발로 암 치료의 혁신을 이루고 있으며, 마이크로 바이옴 즉 마이크로 바이오타와 게놈의 합성어로, 미생물군총을 통한 치료 등 새로운 돈의 흐름과, 투자의 중심에 급부상한 바이오산업이 서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시밀러를 생산하는 셀트리온과 삼성 바오 로직스 등이 경이적인 성장, 또한 수많은 새로운 바이오 신생기업들이 대한민국에 많아지고 있음을 주목하며, 이제 바이오 산입이 초창기 단계를 넘어서 기업가정신을 가지고 정도를 걷는 것이 필요한 때이며,

이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분야의 선도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1. 방심하지 마라! 보험금 남들보다 잘 타는 사람들

저자는 이장을 통해서 보험을 잘 알고 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잘못들은 보험의 문제점에 대해서 말하며, 좋은 보험설계사를 구분해야 한다고 합니다.

먼저 보험사의 편이 아닌 고객의 편에서 생각하야 한다고, 인생을 설계하는 보험설계사를 좋은 설계사로 들고 있습니다.

 

또한 보험가입의 우선순위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첫째는 의무보험과, 보상보험

둘째는 실손의료비 보험,

셋째는 암보험과 3대 진단비 보험,

넷째 사망보장보험,

다섯째 연금저축보험, 연금보험, 치매보험,

여섯째 치아보험 순으로 순서를 정하고 있습니다.

 

만기는 길게 가지고 가고 비갱신형으로 좋으나, 60세의 경우 갱신형 가입하는 게 좋다고 말합니다.

12. 노동을 존중하라! 미드에서 본 노동의 미래

저자는 미드 웨스트월드에서 미래 노동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웨스트월드에서 고액을 낸 인간은 문명세계에서는 할 수 없는 짓을 - 폭력, 강간, 약탈, 살인 등을 인공지능로봇에게 저지르면서 고도의 감정 기능을 가진 로봇은 저항하지만, 인간에게 해를 입히지 못하기 때문에 메모리 포맷되고 매번 같은 일을 당하는 줄거리로 전개된다고 합니다.

 

로봇에 비대어 우리가 처한 사항을 말하며, 4차산업과 AI 혁명을 통해 인간이 직면한 노동없는 미래에 대해서 걱정합니다.

이를 통해 노예가 된 노동이 아닌 참된 노동의 미래를 위해서 저자는 아래 사항을 주장하고 있다.

  1. 공공성의 강화
  2. 사회적 플렛품의 확대
  3. 국가 차원의 기본소득 제도 도입과 국제적 개입

즉 노동 없는 사회는 존재할수없으며, 노동은 역사 발전의 주체이자 생산의 주역이라고 노동자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3. 착각하지마라! 대한민국 스카이 캐슬의 허와 실

상위권과, 중하위권 학생의 입시가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 학생부 종합 전형 선발, 학생부 학생부 교과 전형 선발, 수능, 실기 적성, 논술등 대학선발방법이 많고, 큰 문제는 상위권과 중하위권과 선발 방법이 달라서 중하원권학생들은 대학 입시에서 성적차별을 받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중하위권은  철저하게 배제하는 입시정책

우리의 아이들이 이런 성적차별을 받고있으며, 유니세프 조사 청소년 행복도에서 제일 낮은 나라이라는 사실이 안타갑다. 이런 성적 차별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인식한 사람들 부터 목소리를 내야하며, 바뀌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책을 통해서 그동안 안 것을 더욱 확실히 알게 된것도 있고, 미쳐 몰랐던 것을 알게 된것도 있어 좋아 보입니다. 각각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 분야을 얘기하므로, 여러 주장을 한권을 책으로 읽어볼수있는 게 매력적입니다.  책의 제목처럼 모르면 불편한 돈의 교양이 아니라, 모르면 안되는 실생활 돈의 기본이라고 생각되어질 정로 쉽고 재미있게 어려운 이론을 벗어나 실생활에 우리가 접할수있는 것들의 설명이 좋은 책입니다.

살콤 쌉살! '돈의 감각' 

비즈니스 북스 출판, 이명로(상승미소) 지음

 

 

1장. 돈의 감각을 기르기 위한 경제 지식

경제는 곧 인간의 역사이자 심리학입니다. 인간은 원래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경제의 핵심은 거래 그리고 돈(화폐)입니다. 돈이 많으면 경제가 좋다고 하고 반대로 안 좋다고 합니다. 경제는 간단히 말해 거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 수단이 돈입니다.

결국 돈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시작이며, 여러분의 지갑 속에, 은행 계좌 속에 있기도 하고, 증권계좌에 특정 주식으로  있기도 합니다. 돈은 빚?이라는 정의도 맞습니다.

정부의 지출은 국민에게 받은 세금을 기초로 이뤄져야 합니다. 세금보다 많은 돈을 사용하려면, 채권을 발행해야 하는데, 이는 돈에 대한 신뢰가 사라집니다. 결국 돈은 세금의 역사입니다. 자신의 신용을 스스로 담보해서 돈을 찍어내다는 것입니다. 즉 현대사화에서 빚이 커지는 이유입니다. 다시 말해 돈이 신용이 되기도 하는 이유가 됩니다.

통화량이 증가하면 빚도 증가합니다 이는 곧 신용창조의 과정이기도 합니다.

즉 경제를 잘 돌아가기 위해서는 첫째 돈을 많이 공급하고 둘째 돈을 순환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2장. 경제 사이클을 알아야 돈이 보인다.

어떤 상품에 대한 용구가 커지고 그 상품이 귀해지면 가격이 오른다. 반대로 어떤 상품이 흔해지고 욕구가 줄어들면 가격이 내려간다.

1장에서 배운 신용 창조로 경제가 성장하기 위해서 화폐 거래량이 늘어나야 하고, 화폐 거래량이 늘어나기 위해서는 통화량이 늘어나야 합니다.

이런 움직임을 경제 사이클이라고 하면, 이것이 발생하는 과정 중 시중 통화량의 증가는 가격 상승=인플레이션을 말하며, 시중 통화량의 감소는 가격 하락= 디스플레이션을 말합니다.

경제 사이클의 신용화폐시스템의 비밀은 돈을 갚아 버리면 돈이 줄어드는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국 더 많은 돈을 발행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우리가 먹고 살기 어렵다고 하면 정부는 금리가 낮으니 더 빌려 쓰라고 합니다.

세계 경제의 버블 붕괴나, 심각한 경제 위기에 직면하는 이유는 이런 신용화폐시스템의 구조 때문이다. 이 시스템이 지속되려면 두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 1, 인구증가, 2, 소득 증가.

이 두 가지가 충족되지 않고, 한계에 다다르면 버블 붕괴의 막다른 골목으로 가게 되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금융위기 이후 10년, 미국은 위기인가?

이에 저자는 경기위기의 위험요인은 과대 부채가 아니라 부채가 더 이상 늘어나지 못하는 때고, 이로 인한 빚을 못 갚는 기업이 증가하는 시기라고 한다.

현재 미국 경기에 기업의 연체율 즉 기업부채 부채 부실률은 평균 이하이므로 위기라 보긴 어렵다고 말하며, 한국경제의 미래의 경우, 외환보유고 약 4030억 달러와 순대외채권이 4622억 달러, 총 9천억 달러 규모로 안정적이며, 경상수지 흑자가 지속된다면, 큰 문제없어 지속성장이 가능하도고 말합니다.


3장. 어떻게 돈의 감각을 기르는가.

 

부동산과 인플레이션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돈의 감각을 기르자!

2014년 7월 기획재정부 최경환 장관은 경제활성화를 위해 기준금리를 적극적으로 낮추고, 아파트 투자를 하도록 독려했다. 이를 통해서 현재 아파트 가격은 엄청난 상승 했습니다.

이 잔치에 참여한 사람이나 참여하지 않은 사람이나 상처가 큽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알기 위해 부동산 가격이 지속적 유지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대출이 증가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 대출의 향방에 따라 저자는 부동산 가격이 움직일 것이다라고 봅니다.

그것을 알아보기 위해서 아래 세 가지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1. 인구가 증가하는가? 2. 소득이 증가하고 있는가? 3.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가?

위 세 가지 조건에 부합되는 곳에 집을 장만해야 하며, 더불어 부동산의 향방은 1> 도시화, 2> 일자리에 달려있다고 한다. 

과연 한국 부동산의 가격은 버블인가? 이에 대해서 다음에 누가 받아줄 수 있는가? 부채 부담 문제, 전세가, 그리고 재개발 아파트들의 재개발 어려움 등으로 볼 때 저자는 부동산은 점점 저성장 한다고 주장한다.

즉 큰 돈 벌기는 어렵고, 현금화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과연 부동산 폭락론이 현실화될 것인가의 문제가 남는다. 이 문제의 경우, 현재의 저금리 상황과, 두 번의 디플레이션 경험과, 한국 특수의 전세제도의 특이성을 한국 부동산의 오랜 안정성 요인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것들이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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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환율로 기르는 돈의 감각

저자는 환율은 국력의 바로미터이며, 바로 돈은 곧 빚의 증서이며 빚을 갚을 수 있는 능력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국력의 척도라 말한다.

한 국가의 돈이 갖는 가치는 환율입니다. 즉 환율을 통해서 그 나라가 건전한지 안 한 지를 알 수 있으며, 이를 알수 있는 것은 바로 외환보유고와 경상수지 흑자 등의 지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환율을 이해할려면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과의 관계에 주목해야 한다고 한다.

즉 미국의 최고 수출품은 인플레이션이다, 이는 양적완화에서 시작된다. 이는 투자와 수익이라는 매개로 이머징 국가로 들어가고, 나가며, 이때 자본유 입출의 중요 수단이 환율 문제이며, 그래서 달러와 환율에 주목해야 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환율의 미래는 경상수지 흑자와 연관이 깊다고, 앞으로 경상수지의 여부, 세부적으로는 반도체가 무역수지의 가장 큰 비율이므로 반도체 가격에 주목해야 한다고 합니다. 다른 국가의 예로 캐나다를 들며, 무역수지 적자로 돌아서는 시점에 달러화 약세로 전환된 시점과 일치한다고 말하며, 경상수지와 환율과의 관계를 설명합니다.

"환율은 그 나라의 경제 상황을 예측할 수 있는 리트머스 실험지다."

5장. 글로벌 경제로 기르는 돈의 감각 : 중국 편

저자는 14세기 이후 글로벌 패권은 스페인,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을 거쳐 현재 미국이 갖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이 글로벌 패권을 중심은 경제력이며, 현재 중국은 G2로 전 세계 공장을 넘어 기술집약적 산업의 육성을 통해 성장을 지속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 제조 2025에 담겨져 있으며, 2037년에는 군사비 지출에서 미국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이에 미국 정부는 이를 걱정하며 무역전쟁을 하며, 이 무역 전쟁은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수단이라 말한다.

그러나 미국의 압박하에서도 중국은 아직 가계 부채의 한계가 남아 있어 상당기간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보여진다 말합니다. 또한 한국의 경우, 너트 크래커 현사에 빠질 수 있지만, 미국과 호흡을 맞춰 대처하면서 그 속도를 늦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한국은 너트 크래커 현상에 빠질 수도 있다 

* 너트 크래커 : 호두까기 기계를 뜻하는 말로 한 나라가 선진국에 비해서는 기술경쟁에서, 개발도상국에 비해서는 가격경쟁에서 밀리는 현상을 지칭한다.

6장. 글로벌 경제로 기르는 돈의 감각 : 미국 편

미국은 무작정 부채를 늘리고, 그 조건을 좋게 하기 위한 저금리 기조의 통화정책을 사용하고, 이는 국민이 아닌 일부 독점 기업에게만 유리한 조건이 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빈부의 격차가 확대되고, 이런 편중은 경제적으로 미국의 체질을 악화시키고 사회적으로도 많은 문제를 낳게 될 것이라고 본다. 

미국 사회와 경제시스템이 낳은 많은 장점과 순기능이 퇴색될 것이라고 한다. 

저자는 미국의 재정적자가 늘어날수록 한국 경제는 좋아진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언제까지 재정적자 확대할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고 합니다. 

7장. 돈은 미래를 알고 있다.

저자는 경제 구조적인 모순을 우리 모두 알고 있다, 공짜 점심은 없다며, 결국 우리 후손들이 부채로 고생할 거라 말하면서도 줄이지는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개 인간은 살아가면서 생기는 문제를 나중으로 미룬다. 이런 일이 쌓이면 두렵은 것 같이 현재 신용화폐의 부채 문제가 그렇게 전개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 해결로 금본위 제도로 돌아가는 것 어렵다고 말한다. 또한 요즘 생긴 가상 암호 화폐로도 신용화폐와 대체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합니다. 

저자는 우리 모두가 이시스 템의 문제를 인식하고, 신용화폐시스템의 방향을 조정하여, 인간, 즉 사람을 중심에 둘 때 자본의 증식에서 생기는 모든 문제, 신용화폐와 부채의 문제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것이라고 하면서 끝을 맺고 있습니다.

 

미중 전쟁! 그 끝은? '환율과 금리로 보는 앞으로 3년 경제전쟁의 미래'

지식노마드 출판, 오건영 지음

 

미중 경제 전쟁의 뉴스가 많이 들리는 이때, 반가운 책이 나왔습니다 바로 이 책입니다.

이 책은 현재 미중 경제 전쟁이 해결이 왜 더뎌지고, 그 양상이 매일 바뀌는지! 혼란이 심하고, 예측이 어려운 현재의 문제에 대해서 환율과 금리라는 잣대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저자는 대개의 경제책들이 그러하듯 그 과거의 사례를 기반으로 앞으로의 예측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어렵지 않게 풀어나가고 자칫 너무 거시적인 접근하지 않고, 적당히 유지하면서, 금리와 환율이라는 측면으로 나누어서 보고 있습니다.

 

책의 구성인 5개의 장을 통해서 서로 연결되어 있는 일본, 한국, 중국, 미국 세계 경제를 풀어나가 있습니다.

1장> 일본의 추락

추락하는 일본 경제는 과감한 양적 완화를 통해서 살아났다, 즉 양적 완화가 일본 경제의 회복시키는 주요인

저자는 미국의 쌍둥이 적자 확대에 따른 플라자 합의, 루브르 합의, 그리고 블랙 먼데이 후 침체된 일본 경기를 살리기 위해 아베 집권 이후 일본은 무제한의 양적양화를 시행하고 있다고합니다

아베노믹스가 지향하는 엔화 약세를 통한 인플레이션 유도 정책은 수출기업들에게 상당한 도움을 주었으나 연금 생활자 입장에서는 그다지 반갑지 않다고 설명합니다.

일본은행이 엔화를 발행하고, 일본 정부 국채를 무한정 사들이는 양적양화는 이제 국제 사회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고, 이대로 라면 일본 경제는 정말 위험하다고 의견이 높아지는 게 현실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추락하는 일본 경제는 과감한 양적 완화를 통해서 살아났다, 즉 양적 완화가 일본 경제의 회복시키는 주요인이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고 합니다. 

2장> IMF 외환위기와 한국 경제 체질 변화

IMF 외환위기를 통해서 한국의 금리 하늘 높게 올랐으며, 기업 부도율은 높아졌다. 외환보유고는 바닥을 쳤다.

저자는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2019년에 이르러서, 한국 국채는 상당한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즉 한국시장이 흔들리는 국면에서도 오히려 외국인들은 한국 국채를 사서 들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단지 현재 가장 무서운 것은 경제 위기에 따른 금리 급등이 한국 가계 부채라는 뇌관을 건드는 것이며, 이는 정말 아킬레스건으로 작동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단지 현재 가장 무서운 것은 경제 위기에 따른 금리 급등이 한국 가계 부채라는 뇌관을 건드는 것이며, 이는 정말 아킬레스건으로 작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자는 이는 당분간 현실화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근간에는 한국경제가 과거와 달라진 점을 들고, 그 변화 중 첫째는 대외적 변화로, 글로벌 금융 안전망 즉 예를 들면 통화스와프 등이 구축되어, 위기에 대처하게 되고, 세계 전체의 성장을 잠식하기 어려워졌다는 사실을 말합니다.

둘째는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글로벌하게 안정적으로 되었다는 것이며, 이로 인해 한국은 전 세계의 매력적인 투자처가 되었다고 한국 경제의 체질이 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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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한국경제에 대해서 원-달러 환율의 영향이 크다고 보며, 이에 대한 전망이 꼭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즉 당분간은 달러-원 환율의 상승세가 이어지겠지만, 이후에는 환율이 꾸준한 하락세가 나타낼 것이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첫째는 미국의 독보적 성장이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점. 둘째는 미중 분장의 앞날이 오리무중이라는 점으로 이로 인한 미국의 성장 둔화가 조금씩 가시화되면서 환율이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시금 환율과 금리가 한국경제 전반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다는 점을 이장에서 계속적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3장> 유럽 재정 위기

유로존 재정 위기, 현 사태의 근원은 유로화로써, 한때 미국 달러의 대안이라고 생각되던 오늘날의 유로화가 유럽 재정의 문제가 발생하였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유로존의 독일, 영국과 같은 부자 나라와, 그리스와 같은 가난한 나라가 같은 유로화를 사용하다 보니 금리 문제가 발생하면서 재정 적자가 심한 그리스로부터의 경제 위기가 전체 유럽의 위기로 커져가지만, 유로연합에서 그리스를 쫓아내기도 어렵다고 저자는 보고 있습니다.

그 대안으로 현재 유럽은 그리스 채권 손실률을 50% 정하고, 긴축재정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이는 경제규모가 비슷한 나라 간의 단일 화폐의 사용은 가능하나, 유럽과 같이 다른 규모의 국가들의 모임의 경우,

가난한 나라가 대출을 통해서 소비 성장을 할 수밖에 없으며, 이런 부채가 영원히 지속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결국 위기가 온다고 말합니다.

정말로 유럽 재정 위기는 가난한 나라인 그리스에서부터 시작되었고, 이게 단일화폐, 유로화에 의한 문제로 저자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4장> 중국의 부채위기

저자는 그동한 중국의 성장 그리고 2015년 중국 주식의 버블의 붕괴와 이에 따른 기습적인 위안화 절하 정책 등의 과정 가운데, 중국 경제의 변화에 대해서 환율과 금리라는 부분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의 중국 경제에 대한 분석의 경우,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 한 가지 예는 바로 경제이론에서 불가능한 "삼위일체"에 대해서 중국에 대해서 설명하는 점입니다,

국제 통화를 쓰지 않는 한 어떤 국가도 자유로운 자본이동, 독립적인 통화 정책, 안정적인 환율이 세 가지

즉 국제통화를 쓰지 않는 한 어떤 국가도 자유로운 자본이동, 독립적인 통화 정책, 안정적인 환율이 세 가지를 모두 택할 수는 없다는 이론입니다. 결국 중국은 세 가지 정책 중 두 가지 즉 독립적인 통화정책과 안정적인 환율은 절대 포기하지 않고, 자유로운 자본이동을 포기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미중 무역 전쟁 중 미국이 금리 인상을 멈추고, 중국 당국이 자본통제에 나서므로, 2017년 발 중국 경제의 비관론이 상당 부분 희석되고, 그 바닥에서 현재 반등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래서 미중 무역 전쟁의 경우,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5장> 미국 및 글로벌 금융 시장의 흐름과 미래

저자는 이 장에서 세계 금융 시장의 전망을 낙관적으로, 부정적으로, 이 둘은 아우른 종합으로 말합니다.

그중 역사의 관점에서 미국 주식 시장은 이미 100년 이상 이어졌고, 그 과정에서 현재보다 더 어렵고 힘든 여러 차례 위기를 겪고, 세계 경제를 이끌었다고 말합니다. 이는 즉 미국이 앞으로도 그렇게 될 것이라 주장합니다.

또한 저자는 미국 주도의 글로벌 금융시장의 낙관론을 믿고 있으나, 앞으론 주가가 쉬지 않고 오를 것이다! 라는 말은 하지 못한다고 한다. 즉 묻지마식 성장과 투자에 대해서는 경계해야한다고 한다. 

 

이쯤에서 우리는 결국 어떻게 투자하라는 것인가?라는 질문이 마음에 들게 됩니다.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책의 에필로그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 하나가 국채 상품에 대해서 말하고 있으나 그 이익이 크지 않다고 말하면서, 금 투자에 대해서 얘기한다. 다시 말해 금과 달러의 관계 중 달라를 마구 찍어내면서 발생하는 결과에 대해서 주목하라고 한다. 금리인하에 따른 달러 약세에 투자 방안에 대해서도 생각하라고 한다.

또한 부록으로 환율과 금리의 기초에 대해서 다르고 있습니다. 이도 꼭 읽어봐야 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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